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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or 훈련담 후기 스크랩 제주도 2박3일 자전거여행 후기
오차차/오규연 추천 0 조회 367 11.09.26 18:5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날이 너무 좋았습니다. 날이 좋다못해 더울까 걱정까지 될 정도였습니다.

오렌지호에서 내려 현지 가이드분을 만나 제주도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기대에 부풀어 모두들 행복 해 보이십니다.

 

 

 

 

 

 

 올레길의 일부 구간입니다.

 

 

 

 

 

 

 초원의 야생마들입니다.

 

 

 

 

 

 

 

 

 

 

두분째코스는 용이 눈물을 머금고 올랐다하여 용눈이 오름입니다.(농담인거 아시죠?)

 

 

 

 

 

 

 

 

 

 오늘도 역시나 삐닥합니다.

 

 

 독사진들 들어갑니다.돔 나이트에서 코피터진 뻘구디님.

 

 

 

                       훗끼박님!

 

 

 

 2박3일 라이딩을 기획하고 총괄 해 주신 형님님!  감사드립니다.

 

 

 

 

                        샹그리라님!

 

 

 

  무한 웃음을 선사 해 주신 땅끝님! 찬조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덕분에 감사히 잘 먹고 즐겼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세번만 하기로했습니다.

 

 

 

 

날이 너무 짱짱하여 썬크림을 떡칠했습니다.

 

 

 

 

 

맨 우측분 현지의 가이드분이십니다. 연세가 무려 62세!!!

우리 10명을 아주 죽여주셨습니다.

힐크라밍대회 출전하면 1등하신답니다.

9명의 풀샥!!   어찌나 빡시게 돌리시는지 금요일 오후에 아웃되었습니다.

 

 

 

 

 

 

 

 

 

 

 

 

저 건너의 점이 우리 일행들입니다.

형님님 말씀으로는 자전거타고 올수있는 가장좋은 경치라고 하시더군요.

가히 일품이였습니다.

 

 

 

 

 

 

 

 

 

성산일출봉입니다.

 

 

 또 한군데 올랐는데 지역명을 모르겠습니다. 뒤로는 섭지코지입니다.

 

성광스키 흉내를 내어보았습니다.

 

 

맨 좌. 우측을 제외하고 자신의 소중한것을 가리고있는분은 바보입니다. ㅋㅋㅋ

나의것도 소중하지만 상대방의것도 소중하다는걸 잊지마세요.ㅋㅋㅋㅋ

 

 

 

 

섭지코지가는 방향의 바닷가에서 애마를....

 

 

 

 

 

 

돌담입니다.

 

 

 

첫날밤은 칼치회와 자리돔회로 저녁을 먹고 일찌감치 숙소로 갔습니다.

첼린저님께서 힘써 주셔서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잘수있었습니다.

 

둘쨋날입니다. 여기부턴 형님님이 가이드를 하셨습니다.

1100고지를 차로 가는중입니다.

자전거타고가면 3시간걸린답니다. 어제 너무 무리를해서....

 

 

 

 

1100고지 주차장에서 똥폼을...

 

 

 제주여행의 하일라이트구간입니다.

1100고지에서 도로를 조금타고 내려가서 우측의 임도와 싱글을 탔습니다.

산죽이 자생하는 정말 아름다운코스였습니다.

 

 

 

임도를 타는중입니다. 피톤치드가득한 편백나무숲입니다.

 

 

 

 

제주도의 하천은 대게 이런식입니다. 돌밖에없습니다.^^

 

 

 

 

 

 

 

 

 이 구간을 거의 다 탔을무렴!  불현듯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정말깨끗하고 상쾌한 공기 수련한 경치들

함께하는 라이더들!!!  감동이 잔잔히 그러나 가슴에는 아주크게 와 닿았습니다.

 

 

 

 1100고지 코스를 타고 성판악주차장으로 이동중입니다. 역시나 차량으로....

널널하게 관광라이딩입니다.

 

 

 

성판악 주차장입니다. 토요일이라서 차들이 엄청많습니다.

자전거 도열입니다.

 

 

 

 

 

 줄줄이 내려갑니다.

 

 

 

 

 

 

 

 

 

 

샤려니숲길을 갈려고했었는데 올해 인사사고가 있어서 자전거는 출입이 안된다합니다.

아쉬운발걸음을돌려 용두암이있는 제주시로 향합니다.

 

TV프로 1박2일의 영향인지 요걸 그렇게 하고싶답니다.

바닷가 난전에서 소주한잔~~ 캬~~ 

 

 

 

 

 

 

땅끝님의 원매쇼가 되겠습니다.

어찌나 우습던지요.ㅋㅋㅋ

이름하여 삼각형덴스입니다.

 

 

우여곡절끝에 온흑돼지집니다.

 

 

고기가 지글지글~~  맛 좋았습니다.

오분만 자기 해 준다는 오분자기는 비록 먹진못했지만 다음날 50분간 자기를 해 주는 오십분자기를 먹었습니다.

 

저녁먹고 숙소로 갑니다.

숙소에서 대충 세면하고 6명이서 탈출을합니다.

 

콜택시 불러서 제주의 유명한 돔 나이트를 찾았습니다.

정말 지붕 뚜껑이 열리더군요.

이 나이트에서 코피터진분 몇분있습니다.

무대 안무하는 걸 한분의 파격적인 행동으로 코피가 퍽하고 주루륵~~

넋을놓고 본 누구누구라고 애긴 하지않겠습니다. ^&^

상상에 맡깁니다.

광란의 나이트클럽 타임을 마친시간이 오전 5시가 조금 넘은것으로 기억합니다. 맞죠?

 

일요일 아침을 먹는사진인지 점심을 먹는 사진인지 기억이 없습니다.

술이 덜 깨었습니다.

 

2박3일의 일정을 마치고 벌교에 들러 꼬막정식을 먹고 내서로 컴백했습니다.

 

 

끝까지 가이드 해 주신 형님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찬조 듬뿍하셔서 동생들 입과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신 땅끝선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함께는 못했지만 금일봉 찬조 해 주신 헐크 부회장님께도 감사말씀드립니다.

숙소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편안히 쉴수있도록 힘써주신 첼린저님도 감사합니다.

 

회원님들의 걱정과 마음 써 주신 덕분으로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우리 회원님들과 함께했으면좋겠습니다.

 

              -- 이상 제주도에서 오차차 특파원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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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26 19:19

    첫댓글 와~~ 부럽~~ 부럽~~~ 부럽~~~ 넘 부럽네요~! 경관이 쥑입니다~!!

  • 11.09.26 19:58

    철없는 30대 중후반의 반란이라 하기에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습니다....남에게 미루지 않고 서로 이끌어주면서 형님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전거 동호회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많이 느낀 제주도 라이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전거로 탔다는 가슴 벅찬 감동을 느겼지만 한편으로는 2박3일 기간동안 참가한 회원들로부터 약간의 실망을 느낄 수 있고 개개인의 성향을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거 같습니다,,다음부터는 조금은 절제를 하고 나 아닌 내 동생과 나 아닌 내 형님들을 위한 공동체를 위해서 힘든 일도 먼저 나서서 할 수 있고 다 같이 함께하는 여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작성자 11.09.27 10:11

    솔선수범하지못한 저를 반성합니다.

  • 11.09.26 20:01

    이 글 너무 깊게 새겨보지 마시고 그냥 지나가면서 읽어만 보세요,,,,다 발전하는 마산엠티비를 위한 도약길이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천해의 자연 경관속에서 자전거 페달질을 하면서 달린 그 기분은 다 같이 함께해서 더 즐거운 감동이 되었던거 같습니다....가이드 해 주신 치형이 형님 수고 많았습니다

  • 11.09.26 20:19

    제주 풍경 시원하니 좋습니다~~

  • 11.09.26 23:14

    나름대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하는 여행이었습니다. 모두들 수고많았습니다.

  • 11.09.27 09:06

    즐거운 모습보기좋습니다 날씨도 참 좋았네요 제주도 언제 가볼라나 ㅎㅎㅎ ^^

  • 11.09.29 20:17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ㅎㅎ 형님들 좋네예 ㅎㅎ

  • 11.09.29 20:21

    좋은 라이딩^^ 너무 부럽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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