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편1편3절)
오늘 말씀에 “그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리로다.” 고 하신 약속의 말씀이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복된 인생이겠습니까? 말 그대로 만사가 형통하길 원하십니까? 오늘 말씀을 깊이 묵상해보시고 모든 일에 형통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으십시오.
첫째, 시냇가에 심은 나무 만사형통한 복을 받으시려면 무엇보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되어야 합니다. 돌짝 밭이나 길가 밭이나 가시밭에 심은 나무는 자라지도 꽃도 피우지 못하고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성도가 성령의 열매를 맺으려면 그 신앙의 뿌리가 시냇가에 깊이 박혀야 합니다.
둘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자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2절)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에 먹고 성령 충만함으로 살아갈 때 영적인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좋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셋째, 악인의 길을 따라가지 않는 자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마음만 좋으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삶이 악으로부터 철저히 구분되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의인으로서의 삶을 살아내기 위함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1절) 라고 했으니 경건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형통한 복을 받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주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예수 이름으로 승리의 삶을 사십시오. 악인들의 꾀를 과감하게 물리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