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10년이상을 세대수는 계속 늘어나고 소득도 늘어났는데도 신축 아파트 공급이 안따라주다보니 부동산에 돈이 몰리긴 했다. 근데 이건 주식도 마찬가지.
문제는 규제인데, 세금으로 계속 족치고 있어서 나중에 팔았을때 승자/패자가 결정될거 같다. 5억 투자해서 2억오르고 세금 5천만원 내면 수익률 30%밖에 안된다.
부동산은 이미 수익률 측면에서 끝물이다. 근데 주식은 아직도 저평가주가 남아있다.
3주만에 수익률 34%먹고 나왔다. 20%는 실력으로 먹었고 나머지 14%는 예상치 못한 소득이었다. 주식은 세금도 안낸다. 내년부터 주식양도금액이 5천 초과하면 내야하는데 ISA중개형으로 투자하면 안내도 된다.
2012년에는 세종시가 눈에 들어왔고 2014~6년 서울집값이 싸다고 느껴서 공덕,용산,사당을 계속 눈여겨보았고 2015,2016년에는 광명역과 동탄역 근처 분양을 원했었ㄷㅏ. 문제는 그 때만 해도 사회초년생을 갓 벗어난 질풍노도같은 시기여서 겁을 먹고 실제 투자하지 못했다. (우리 부모님은 나를 항상 어린아이 취급하셔서 내가 사고를 칠까봐 사업이나 빚내서 투자하는걸 못마땅해 하신다. 아주 오래전에 아파트, 오피스텔 여러채를 포기했다. ㅠㅠ 그때 그냥 부모님 말 무시했었으면 지금 세금내고도 10억은 남았을거다)
근데 지금은 매력있는 곳이 보이지 않는다. 이미 30평대아파트가 있는 나로서는… 취득세, 양도세, 재산세, 종부세까지 생각하면 추가 아파트 투자는 별 메르트가 없다. 위험해보이기까지 한다.
근데 요즘은 2014~2017년도에 내가 부동산이 매력적으로 보인 것 만큼이나 주식에도 몇개가 눈에 들어온다. 수소나 전기차, 플랫폼 뭐 이런 4차산업이 아니라 20,30년이상 유지해온 업종들 중에 있다. 보통 주식을 한탕을 노리는 자들의 투자처로 생각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연 10%~15% 씩 자산증식의 도구로 삼을수 있을 만큼은 되는 거 같다. 빚을 5억내서 아파트를 사지 말고 빚을 5억내서 주식을 해보자z(주식도 생각보다 안전하다)
아파트는 이제 아닌거 같다..1억 오르면 뭐하냐 양도세 무서워서 팔지도 못하겠다…양도세는 다음정권에서 훨씬 더 오른다.(최소 20%이상이 더 오른다, 내 감이 맞다면. 양도세가 무서워서 팔지 못하는 4주택이상 다주택자들에게는 주식반대매매처럼 정부에서 강제매입하게 되는 법안이 통과되면서 엄청난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헌법소원까지 가게된다)
첫댓글 집을판다고생각하니 저런 어린애같은생각을하게되는거임
선생님.. 매도는 안하시는지요? 그냥 버틸수 있으면 매도 없이 모아가는게 맞다고는 하는데......버티는게...
@[지옥][지옥]이온성액체[지옥] 비과세아니면 매도안함
형 나 내일 천안아산역 갈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