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 군 컨디션이 참 좋다.
지난번 폐렴이 지나간 뒤로 재발할 기미 없이 밥 잘 먹고 잠 잘 자며 지냈다.
반짝 밝은 새해처럼 맑고 건강한 하은 군의 미소를 보고 있자니
올해는 작년보다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든다.
부모님에게도 기쁘게 새해를 맞을 희소식일 것 같아
하은 군 맑고 건강한 미소를 사진에 잘 담아 부모님께 안부 전하기로 한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2025년 새해가 왔네요. 만 나이가 아니었다면 은이는 벌써 20살이 되었겠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은이는 따뜻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밥 잘 먹고, 오전 오후 운동 열심히 하고 이제 집에
왔습니다. 점심 먹고부터는 조금 졸려 해서 집에서 푹 쉬다 저녁 먹으려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또 소식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박 선생님. 지난해 잘 마무리하셨길 바라며 또 이렇게 새해가 시작되었네요. 새해는 원하시는 일
이루시길 바랍니다. 은이가 선생님 덕에 잘 지내고 있어 저희가 아무 염려 없이 생활하고 있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제가 경기도에 있어서 일정 잡기가 힘들었네요. 날도 많이 춥고 설 전에는 은이를 만날 수 있도록 계획하려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올해부터는 은이가 해민이랑 잘 지냈음 합니다.’
2025년 1월 2일 목요일, 박효진
하은 군 미소를 보며 부모님꼐 인사드릴 구실을 생각했다는 박효진 선생님 말에 공감합니다. 새해를 맞으며 주고받는 부모님과 사회사업가의 말에서 신뢰와 희망을 읽습니다. 새해 마음속 품은 뜻과 바람대로 올 한 해 평안하기 바랍니다. 정진호
새해 맞아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인사 대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머니와 주고받는 말들이 따뜻합니다. 새해 축복처럼, 은이, 박효진 선생님 그리고 은이네 가족 모두 복되게 잘 지내시기 빕니다. 월평
첫댓글 "올해부터는 은이가 해민이랑 잘 지냈음 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하은 군과 양해민 군, 덕분에 잘 지내고 있고 앞으로도 잘 지낼 것 같습니다. ^^ 서로에게 이로운 영향 주고받는 모습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