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화재 진정 천만다행입니다.
노란병아리처럼 생긴 모습들이다.
저마다 키가 다르고 얼굴은 다르다.
옷을 입고 있으면 마치 노란 병아리처럼 똑 같다.
서울에서 어린이집에 큰 화재가 났다고 한다.
150명이나 되는 많은 어린이집이란다.
천만 다행스럽게 화재로 인한 아이들 피해가 없었단다.
어린이 원생모두가 평소에 화재 대피연습을 하였단다.
이처럼 평소에 훈련의 습관이 되어 말을 잘 따라준 결과란다.
가슴이 오그라드는 것만 같은 놀라운 소식이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다행스러운 소식을 듣고는 안심이 되었다.
어른들이었다면 과연 어린이집 아이들과 똑 같았을까?
서로가 먼저 나가려고 혼잡을 가져와 큰 사고라도 났었을까?
어른들이 이 소식을 듣고는 많은 가르침으로 깨달아야 한다.
요즈음 나라경제가 너무도 어렵고 어려운 시국이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을 기회로 잡아 이용하려는 어른들이다.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서로가 함께 하는 우리들이 되어야한다.
그런데 어려우니까 우리들만이 먼저 그만큼 갖아야 하겠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가 싶어 마음이 으스러진 듯하였다.
날씨는 춥고 서로가 함께 해결할 이야기를 주고받아도 시원치 않다.
참으로 마음이 아픈 것은 글자하나하나가 참으로 섬뜩하게 보인다.
빨강 띠에 일사각오로 무엇이라도 허물어 버리겠다는 모습 같아만 보인다.
그러나 모두가 생각을 정리하여 대다수가 복귀를 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모습에서 어린이집 원생아들에 소식을 들으니 참으로 놀랍다.
어쩌면 어른들인 아버지, 어머니, 들보다도 성숙한 인격처럼 보여 진다.
화재의 원인을 잘 살펴보아야만 한다.
그러나 원인 규명도 좋지만 결과가 아주 좋으니 너무도 놀랍다.
오늘은 노란병아리들이 삐악삐악 거리면서 기적을 해냈다.
마치 2022년 월드컵에 우승을 대신한 것처럼 감동스러웠다.
앞으로도 쭉 그렇게 하여야만 한다.
너희들은 장차 빛나는 대한민국을 지고 나아갈 장부들이다.
150명의 노란 병아리들이 마음 적으로도 문제가 없어야겠다.
그리고 어른들에게도 오늘에 놀라운 일을 해결함을 가르쳐준 것이다.
이순신장군이 12척을 가지고 일본 대함을 무찌른 것만 같아보인다.
참으로 150명에 노란병아리들이 장하고 장하다.
이들에 생각과 행동이 어른들을 깜짝 놀랍게만 하였다.
인격은 나이가 없이 노란병아리들에 모습에서 보게 되었다.
2022년 12월 15일 21시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