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4위는 힘들다 입니다.. 그러나 분위기 좋게 끝내면 내년에는 정말 모른다
투수진:
선발: 2주전을 기점으로 해서 매우 매우 불안 해졌다... 이유는 다 아실것입니다.. 일단 선수들의 맨탈이 흔들리고 훈련에 집중을 못할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그 선수들이 회복이 될려면 최소한 5월 중순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키치- 리즈- 김광삼- 이대진(??) -?? -??
(정말 모르겠습니다.)
불펜: 키플레이어는 신정락과 우규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정락이 내구성을 가지고 버텨주느냐 그리고 우규민이 경찰청 선동렬의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서 엄청난 차이를 보일것 같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한희(한희는 2년차는 아니지만 작년에 처음 떠오른 선수이니까요)와 임찬규가 소포머 증크스를 벗어나서 작년 만큼의 활약을 해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동현선수... 미안하지만 이제는 추격조도 힘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필승조: 신정락- 우규민-임찬규- 한희
왼손: 이상렬
패전: 이동현, 이대환
추격: 정재복, 신재웅, 이대진
타선
타선은 아래 사사구에서 예상한것과 거의 다르지 않습니다. 대신 차이는 김기태 감독이 공언한것처럼 4번을 오른손타자를 쓰기위해서 가장 주요한것은 김기태 감독이 참을성을 가지고 그 오른손 4번을 기다릴수 있느냐 입니다. 5월 중순 길면 6월 초까지 기다려 줄수만 있다면 오른손 4번이 만들어 지지만, 못기다린 다면 작년의 초반의 베스트 타선과 비슷할것 같습니다.
김기태 감독의 의중: 이대형--> 이진영--> 이병규--> 최동수 or 윤요섭 or 정의윤 --> 박용택--> 정성훈 -->서동욱--> 오지환--> 심광호
내생각: 이대형--> 이진영--> 이병규--> 작뱅--> 정성훈--> 박용택--> 서동욱--> 오진환--> 심광호
수비
수비 역시 작년에 빠진 선수자리를 2루: 서동욱 포수: 심광호가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야는 이병규- 이대형- 이진영(왼쪽부터)할것 같고 박용택은 지명타자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1루수는 김감독의 의중대로라면 4번타자이며 오른손 타자가 될것 같습니다. 저는 1루를 작뱅이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포수는 타격이 약하기는 하지만 심광호가 가장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수는 무조건 경험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심광호로 가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6위입니다. 밑에는 누가 있을까요?
첫댓글 한화랑 넥센? 아니면 두산하고 넥센? -_-
정말 까놓고 이야기 하면 우리 밑에 넥센말고는 안보입니다.. ㅠㅠ
그러니까 마음 편히 볼수있지요.
뭐 일단 예전보다는 편하게 볼듯... 타선이 좀 터진다고 해도 작년 재작년의 타율상위권 자책점 7위 모드일듯 하네요 4강 가면야 뭐 좋죠 ㅎㅎ
넥센보다 한화가 더 약한거 아직도 모르겠습니까? 복귀첫해 해외파는 아무것도 아니고 작년 커리어하이를 찍었던 양훈 박정진등을 모두 제자리로 돌아갈겁니다 박찬호란 기둥이왔기에 그저 온순한 양으로 돌아가는거죠 어려운팀을 위한 영웅이 뒤겠다는 정신력이 모두 사라진 결과를 이번 연습경기에도 보셨겠지요 작년의 재판이라고 보면 돕니다
모르겠는데요 연습경기입니다 어디까지나~ 그렇다고 한화가 넥센보다 잘한다는건 아니고요
제가 생각할때 그냥 타선입니다. 투수력은 넥센이나 한화나 비슷 비슷합니다.(그래도 한화가 우위) 강윤구, 문성현등등 넥센의 영건들도 풀타임을 뛰어본적이 없고 아직은 유망주이고...투수진에서 좋은 선수는 손승락하나이고.. 그래도 한화는 류현진도 있고..송신영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류현지 있자나요..ㅋㅋ 글고 타선은 한화가 확실하게 강합니다. 일본에서 실패(ㅜㅜ)하고 왔지만.. 김태균입니다.. 한국에서는 통하는 김태균입니다. 그리고 최진행 전형적인 5번 공갈포이고... 거기에 상위 타선에 이대수- 이선수 작년 만큼 아니여도 야구를 알고 하는 선수여서 기본은 하지요..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면 일단 하면 한화
한화가 더 강합니다.. 그리고 연습경기에는 류현진이 안나왔습니다.. 11승하고.. 나는 부진했다.. 작년에 너무 컨디션이 안좋다고 자책하는 괴물입니다.. 한국 야구에서 11승하면 세상다이룬것처럼 인터뷰하는 선수가 태반인데.. 그선수는 11승하고 3점중반 방어률 찍고..미안하고하는 무서운 아이입니다...
류현진이 무서운점은 이번 비시즌은 국대착출같은거없이 푹 쉬었다는것이죠
넥센보다 한화가 약하다니...; 김태균이는 원래가 단단한타자입니다. 복귀첫해아무것도 아닌건 전성기지나고 복귀한타자들얘기구요. 김태균은 지금은 전성기인타자입니다. 이대호가 빠진 한국프로야구에 최고타자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양훈.박정진이 제자리로 돌아갈거라는 논리도 근거도없구요. 그런논리라면 작뱅 박현중같은애들도 제자리로 돌아간다고 봐야할듯.. 한국최고의 1선발과 4번타자를 보유한팀이 넥센이나 엘지보다 약하다고 보는건...
이대진은 선발으로나가도 2이닝이상 버티기 힘들거에요 ㅎㅎ
잘모르면 말을 하지 말으시지 ㅎㅎ
님은 대체 얼마나 잘 아시기에...
제가 이대진을 선발로 쓰는 이유는 암흑의 4월때문입니다. 박현준과 김성현 선수 어떤 방향으로 수사가 흘러가면 4월에 등판은 정말 무리입니다. 그러면 선발 가능 선수는 임찬규, 김광삼, 유원상, 신재웅, 정재복, 이대진 이정도 입니다. 그런데 이 선수는 거의 엘지가 가용할수 있는 투수의 50%라도 해도 됩니다. 그럼 여기서 몇명은 불팬으로 가야 합니다. 그러면 선택은 두가지가 되겠지요 1) 선발이 길게가서 중간을 아끼면서 경기를 운영한다. 2) 선발은 짧게 가고 벌때 전략으로 간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1번 전략을 하기에는 엘지의 선발진이 너무 약합니다. 주키치나 리즈정도가 가능할것 입니다. 나머지 투수들은 5이닝만 버텨도
고마울 정도입니다. 그러면 두번째 선발은 짧게 가고 불팬을 강하게 하는 것입니다. 즉 불팬을 강하게 해서 선발이 잘던지는 경기 혹은 이겨야 하는 경기에 올인하는 것입니다. 그럴려면 이중에서 구위가 좋은 선수를 중간으로 돌려야 합니다. 그래서 최소한 리즈와 주키치 나오는 경기는 일단 잡고 들어가고 나머지 경기는 선발이 4이닝~5이닝 이상 버텨준다면 필승조 투입하여서 승리를 챙기는 전략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럼 왜 이대진이냐? 이대진은 정말 한국 프로야구에서 백전 노장/ 산전 수전 다 격은 선수입니다. 이런 선수들의 특징은 시즌 초반에 다른 선수들보다 적응력이 빠르고 노련미로 어리버리하는 타자들을 잘 요리 합니다. 그리고 140정도만 나오면 꾸역 꾸역 막아가는 것을 할줄아는 선수입니다. 그러나 엘지의 다른 선발 후보들은 노련미로 꾸역 꾸역 보다는 컨디션에 따라서 up down이 너무 큰 선수입니다. 그래서 박현준과 김성현 아니 최소한 박현준이 돌아오는 5월까지는 이런 꾸역 꾸역이 필요합니다.
whan님 말씀 동감입니다 시즌초에는 투수들이 구속이 올라오지 않고 날씨가 춥고 적응력등의 문제가 있어 면돗날제구력을 가진 베테랑들이 활개를 치기 좋은시기입니다 이대진은 5월가지는 선발에서 5이닝3실점으로 버텨줄 확실할 투수라고 봅니다 시즌종료까지의 예전기록으로 제발 선발스타팅 짜지좀 마세요 야구 잘아신다는불들 물론 이대진이 7월이후3회를 버티기는 힘들다는데는 저도 동감입니다 그래서 엘지팀의 현재 특성상 이대진이 키맨이라는거죠
임찬규 선발로확정인데요
제 생각은 임찬규선수 어설프게 선발로 올리면.. 정찬헌꼴 날것 같습니다.. 올해까지는 스윙맨이나.. 롱릴리프로.. 체인지업을 더 가다듬는 것이 성장에 좋을것 같아서 중간으로 했습니다.
안그래도 불펜 후달리는데 찬규 선발 ㅠㅠ
저도 같은 생각합니다.. 찬규 선발가면.. 주키치 폭발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