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성하의 부하분들이 오셨습니다.."
"무슨 용건이냐..?"
"그건 밖으로 나와서 의논하자고 하십니다.."
"그런가.."
난, 슈미터 용병단의 대장인 셀라스다,
우리 용병단은 이 사막에서 안 들어본 자들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누구라 하던들 한번 쯤은 들어봤다는 애기이다,
우리 용병단의 구성원은
세이 버트 라블거 무사바 와 그리고 나 다,
우리 용병단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 인원 전부 쌍검술을 사용한다는 것 이다,
"성하의 부하분들이시군요, 이런 누추한 곳 까지는 왠 일 이십니까.. 이거 영광스러운데요?"
"아, 그것보다 자네에게 부탁이 하나 있네만.."
"그게 뭡니까..?"
"사실 우리 사알 성하의 친동생이신 사야 공주님이 납치되었다네..
그것도 같은 궁궐내 에서 배신을 하고 나간 광선검을 사용하는
"마법기사단" 녀석들이 말일세.. 칼리스 본부 감옥에 갇혀계실 것 이네.."
"그렇군요.. 그 공주님을 구해오라 그런 말씀이십니까.."
"머리회전이 빠른 사람이군.. 좋아, 이 일을 해결해 주겠나..?"
"성하의 부하분들이 여기까지 오셨는데 거절할수도 없겠군요.. 승락 하겠습니다.."
"고맙네, 조심하게.. 그 녀석들을..."
성하의 부하라고 하는 자는 마지막에 작은 소리로 나에게 말하였다
"조심하게.. 그 녀석들을.. 라니.. 그렇다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다는 말 인가..?"
나는 슈미터 본부로 다시 돌아왔다
"임무다.. 사야공주님을 구출하는 임무인데, 좀 까다로울지도 모르겠군.."
"왜 그러십니까 대장님..?"
"그게 말이지, "마법기사단"이라는 궁궐내에 기사단이 배신하여 사야공주를 납치 해 갔다는데..
뭔가 있어, 그래서 자신들의 힘에도 할 수 있는 일을 우리 용병단에게 맡긴거지..
흠.. 그래도 불평만 늘어 놓을수는 없겠지.. 지금까지와의 임무와는 다를 것 이다,
준비를 철처히 하도록 해, 세이 버트 라블거 무사바!"
세이 버트 라블거 무사바는 큰 소리로 예! 라고 대답했다
우리 용병단은 칼리스본부의 감옥으로 처 들어가기 위하여 작전계획을 세우기 시작하였다
먼저 우리 슈미터 용병단을 중심으로 가는 것 이였다
지하동굴을 통해서,
우리는 지하동굴로 들어가게 되었다..
"여기가 고비일지도 모르겠군.. 몬스터들이 우글 거릴텐데.."
몬스터들이 슈미터 용병단에게 다가왔다
"크르르릉.."
몬스터들은 슈미터용병단을 감싸고 울부짖기 시작하였고,
"여기서 끝날 것 같나..?"
사삭 슈욱..
셀라스는 검을 들고서 주위를 한 바퀴돌면서 검을 휘감았다,
바람이 일어났고 요괴들은 죽어버렸다,
"가자!"
드디어 칼리스 본부 감옥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경비가 너무 허술한게 의문이었다.. 우리들은 칼리스의 병력을 전멸시키므로써..
감옥의 경비는 하나도 없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주위를 살펴봤는데, 귀족의상을 하고 있는 여자가 있었다..
사야 라는 걸 한눈에 알아볼수 있었다..
보통 사람보다 꾀 미인에다가, 귀족 옷을 하고 있으니..
"저 분인가 보군.."
나는 감옥의 문을 열었다..
쉬이잉.
"공주님.. 어서 가시요.. 사딘님이 기다리십니다.."
"오라버니가 보낸 사람들인가요..?"
"그렇습니다.. 지금 가지 않으면 칼리스 마법군단에서 알아채고 쳐 들어 올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할 순 없어요, 여긴 병들어 아파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렇다면.. 그렇다면 여기있는 모두를 대리고 가겠다면 승락하겠습니까..?"
사야는 말문이 막혔고 잠시후에 고개를 흔들었다
승락 신호가 떨어지자 나는 우리 용병단에게 말을 하였다
"작전 변경한다, 우리가 가져온 슈미터 용병단 전용 비행기인 "슈미터 슬라이드"는 3대다
그러나, 두대에는 여기있는 모든 사람들을 태우고.. 한대에는 우리 용병단 인원 4명이 다 탄다,
그리고 사야님이 타는 것 이다.. 난 강행돌파 하여 돌아갈테니 너무 걱정하지말아라"
정보를 관리하는 세이가 얼굴이 굳어지며 말을 조심 꺼냈다
"그렇지만, 셀라스님.. 아무리 셀라스 님이라고 해도 너무 무모한 짓 입니다..
칼리스 병사들은 대부분 궁궐을 배신한 마법기사 들 입니다.. 그의 힘은 너무나도 강력하.."
"시끄럽다!! 난 용병단 대장이다.. 너희들 까지 날 우숩게 보게 되어버린거냐..?"
셀라스는 큰 소리로 말하였다
이윽고.. 세이도 포기하게 되었고 마지막 한 마디만 남기고 가 버렸다
"꼭 살아남으십시요 대장님!!"
"물론!"
모두가 떠난 후 셀라스는 혼자 남았다..
"자.. 그럼.. 가 볼까나.."
감옥에서 나오자
수 많은 마법기사들이 셀라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네 녀석이 바로 공주를 탈출시킨 슈미터 용병단의 우두머리냐.."
"그렇다만.."
"미안하지만 죽어줘야 겠군.."
"난 죽을 수 없다.. 4명의 소중한 사람과 약속했거든.."
나는 강행돌파 하기로 마음 먹었고 마법기사들은 나에게로 다가왔다..
위기에 순간을 벗어나고 자 하는 마음에 정신은 혼란했다..
검을 휘두루는게 서툴렀다.. 다른 때 보다는 비교할수도 없었을 뿐더러,
초보자의 실력 이였다
모두들 주위에서 킥킥 웃어대고 있었으며..
나는 그들에게 저항하기 위하여 필사적으로 검을 휘둘렀다
누군가 나의 배에 칼을 꽂아넣었다..
"스륵.. 스르륵..."
나는 피를 움컥 뱉어내었다.. 머리속이 희미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허억..허억..여…기서 죽…으…을 순… 없…어!!!"
나는 정신이 희미해 져 가는 순간에도 오직 우리 용병단의 생각이 떠올랐다..
난 약속을 어길수가 없었다.. 그것도 보통 약속이 아니기 때문이지, 단순히..
"약속" 이 것 이라서 그러는 것은 아니다..
나는 희미해져가는 정신속에서 빠져나오려고 헤엄쳤다..
나는 순간 눈을떴다..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여기서 죽으면 슈미터의 대장역활은 누가 하는가.. 우리 용병단을.. 포기할수 없다고..
어느세 나는 마법기사군 들을 죽이고 있었다..
무려 나 혼자 40명의 어마어마 한 군사들을 내 손으로 끝장내 버렸다..
칼날에 묻혀진 피.. 끔찍했다.. 너무나도 끔찍하였다
나의 표정은 미친 사람처럼 웃고 있었다..
"크…크큭"
난 땅에 나의 다마스커스[슈미터 용병단이 주로 사용하는 검]을 꽂았다..
"더…이상 버…틸수 없…어"
"툭…스륵"
나는 정신을 놓고 쓰러져버렸다
몇일이 흘렀는 지 .. 나는 모른다.. 그러나.. 난 우리 용병단의 소중함을 더 뼈저리게 느끼게
되어버렸다..
난 간신히 살아 왔는 듯 하였다 .. 일어나 보니, 우리 슈미터 용병단의 침실이였고
침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나 혼자였다, 난 주위를 살피며 일어나려 하였다..
크루세이더[Crusader] 2 예고---
파멸하는 자
파멸을 막으려는 자
과연 사막에서는 어떤일이..?
첫댓글 잘봤습니다,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