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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중년ノ삶의이야기 공짜 비행기 티켓
초록잔디 추천 1 조회 192 20.11.18 06:23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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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18 06:43

    첫댓글 안녕 초록님
    눈꽃임다~ㅎ

    맘고생 몸고생 하신 그날..
    속으로 그러셨을 것

    으잇, 역시 세상에 공짠 엄군 ㅎㅎ

    그래도 무사다행으로 소기의
    여행목적을 달성하셨으니
    뒤늦게나마 추카여~ㅎ

  • 작성자 20.11.18 07:01

    눈꽃님 !
    부지런도 하시네요
    5시 전에 기상 하시네요 ㅎㅎ

  • 20.11.18 07:21

    안녕 초록님
    맞아용 난 부지런한 편 ㅎ

    근데 오늘도 기둘지 않던
    사람이 1등 먹었닥꼬
    속상하기 엄기다~요 ㅋ

  • 작성자 20.11.18 10:41

    @눈꽃작은섬 별 말씀을 다 하십니다
    기둘지 않던 사람이라니요
    워찌 속이 상할 수 있으리까 !!
    누구든 1 등. 감사혀유 ㅎ

  • 20.11.18 11:06

    @초록잔디
    ㅎ 오늘도 굿대이~

  • 20.11.18 07:22

    ㅋㅋ
    담요덮고...
    팔자에 없던 노숙자가
    되셨었네요

    공짜의 값을 톡톡히 치르셨으나
    그래도 좋은 추억을 얻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맞아!~
    그 쪽은 코로나가 날로 더
    심각하다는데 잔디님 조심 또 조심 하세요

    요즘 제가 사는 강원도도
    자꾸 획진자가 생겨 걱정 된답니다^^

  • 작성자 20.11.18 10:46

    정말 팔자에 없는 노숙자 생활도
    경험 했네요 ㅎ 갈때는 고생했는데
    비행기 안에서는 누워서 갔답니다
    하룻밤 노숙한 댓가가 좋았답니다
    한국 가고 싶어도 당분간 보류 해야
    하나 봅니다 :(
    확잔자가 자꾸 늘어나서 걱정이랍니다
    우리 함께 건강 잘 챙기고
    조심하며 살아요
    늘 함께 하시니 기쁨입니다

  • 20.11.18 07:32

    게시물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건강한
    시간 되세요

  • 작성자 20.11.18 10:47

    상록수님 !
    늘 고운 걸음 감사 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20.11.18 08:12

    하루 노숙자생활하시느라 고생많았겠군요
    콩짜로 비행기 한번타기힘들었군요 나는
    콩짜 비행기 탈일이없을것같네요 카드도
    많이 사용을안하니 포인트쌓이는것도없네요
    글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 20.11.18 10:50

    시골땅님 !
    공짜라고 그렇지는 아닐텐데
    정말 공짜라서 그런가 ?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노숙자 생활 하루 하기도 힘들었답니다 ㅎ
    현금쓰지 않고 카드만 사용하니
    포인트가 쌓이더군요
    현금은 포인트가 없으니깐요 ㅎ

  • 20.11.18 09:45

    웃픈 얘기~~
    공짜도 아닌데 내 돈 주고 내가 타는 비행기를, 여행사 직원이
    티켓팅을 잘 못 해주는 바람에 혼자서, 직항이 없어 환승 할 창이공항에서
    7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버벅거리다 환승 뱅기 놓칠까봐 원래는 4시간 대기로 했는데 직원이 그리
    해 놨더라고요.
    심야라 물어 볼 사람도 없고 영어도 안 되고
    게이트도 바뀌고 계속 전광판에선 안 뜨고 슬슬 불안 해져서 어찌어찌 눈치로
    전자 안내판을 찾아 티켓을 이리 저리 뒤집어가며 올리니 그림으로
    게이트를 알려주더군요. 노숙자 분위기의 사람들 시선에 쫄아 있다가
    간신히 탑승했는데 기장이 이륙 후 로스앤젤레스 어쩌고 하는 겁니다.
    난 인천공항으로 가야 하는데 로스앤젤레스라니~~
    국제미아가 되는구나 하고 워쩌나~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
    했는데 앞 좌석 등받이에 비행항로는 인천으로 가는 것 같기도 하고
    걍 있었더니 인천공항에 오긴 오는 거더군요.
    나중에 보니 인천공항을 경유해 로스엔젤레스로 가는 뱅기더라고요.

    큰 경험이었습니다.^^

  • 20.11.18 09:45

    우리나라 좋은 나라 ip대국이라 와이파이 어디든 거의 공짜라 카톡 맘대로
    물어 볼 텐데 거긴 티켓 가지고 어디 코너 찾아가야 와이파이 비번 알려주고
    그것도 한정된 시간만 쓸 수 있어
    시간 지나니 고립........ㅡ.ㅡ

  • 작성자 20.11.18 10:55

    틈새핀님 !
    많이 당황 하셨겠군요
    첫 여행길은 갈아 타지 않는 것이
    쉽지요 여행사 직원의 잘못으로
    동행도 없이 얼마나 지루 하셨을까요 :(
    한번 그런 경험 하시고 나면
    용기가 생기고 자신감도 ㅎ
    큰 경험 하셨어요

  • 작성자 20.11.18 10:56

    @틈새에핀다 우리나라 좋은나라 !
    와이파이도 아무곳에서나 👏👏👏

  • 20.11.18 12:00

    ㅎㅎ
    크게 당황하셧겠습니다
    서울 지하철 사당역에서 헤매본적있거든요
    젊은이들에게 물어 물어서 겨우 목적지를
    찾았거든요
    물론 땅속이어서지 지상에선 안 그럽니다 ㅋ

  • 20.11.18 20:04

    @워킹 맨 첨엔 그랬지요. 시간이 흐르기 시작하니 머릿속이 정리 되더군요.
    전 사소한 건 파르르 하는데 큰 일엔 차분해지는 스탈이거든요.^^

  • 20.11.18 20:06

    @초록잔디 그것보다 나를 바라보는 노숙자스타일의 외쿡남자들이
    더 무서웠어요. 나중에 보니 그 사람들 비즈니스석 타고 로스엔젤레스
    가고 있더군요.^^

  • 20.11.18 12:08

    아내와 딸내미 호주 여행중 어느나라
    공항에서 비행기 갈아타는데 두시간
    기다렸다며 아내 왈! 당신 같이 같으면
    난리 났을꺼라 합디다 ㅎ
    그래서 국제선 비행기 안탄다 합니다

    카드 포인트 현금으로도 사용할수 있어
    많이 편리해졌습니다,

  • 작성자 20.11.18 19:59

    그러셨군요
    여행가서 비행기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긴 하지만 마음 맞는 동행이 있으면
    별로 힘들지 않아요 ㅎ
    워킹맨님. 정확하신 분이셔서
    딜레이 하면 !!! ㅎ 속상 많이 상하실 것은 뜻ㅎ
    국제선이 연착을 많이 하지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1.18 20:52

    달무릇님 !
    반갑습니다
    특별한 시간 약속이 없는 여행길이 어서
    조금 불편함 외엔 문제도 없었고
    새로운 경험이 되었고 두고 두고
    기억될 여행이 되었답니다
    맞습니다
    자주는 아니고 ㅎㅎ
    공항에서 밤을 세운대신에
    비행기안에서는 텅텅비어서
    한줄씩 앞 뒤에 앉아 누워 가기도 하였답니다
    그래서 그동안 여독이 풀렸으니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 20.11.18 12:59

    마일리지 애기이기지요.
    난 평생 아시아나만 탔는데
    항공사가 어떻게 되는것인지
    마일리지는 유효하게 되는건지
    착잡합니다.

  • 작성자 20.11.18 20:57

    저는 아시아나 대한항공 모두 탄답니다
    상황에 따라서 ㅎㅎ
    그러나 이 티켓은 마일리지가 아니고
    크레딧카드 포인트가 어느정도 적립되면
    되는데 미국항공사와 결연한 카드 회사
    페이스 카드 사용한 것이었답다
    마일리지는 유효기간이 없지 않는지요 ?
    회사에 문의 해 보시면 ㅎ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20.11.18 19:49

    잔디님 그날따라
    무척 추웠는데
    너무 고생을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
    분들과
    즐건 여행길
    되셨다니
    ㅎ ㅎ

    멋진 잔디님
    늘~~~^^
    건강하세요
    *@^

  • 작성자 20.11.18 21:00

    따순맘님 !
    그날 엄청 추웠지요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겨울 날씨가
    아니어서 공항에서 춥지는 않아서 다행 ㅎ
    공짜 였다 생각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ㅎ
    가족들 친구들 만나니 전혀 문제 없이
    즐거웠답니다
    오래 오래 기억될 여행이 되었답니다
    늘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20.11.18 23:53

    정말 한가로운 오리가 부럽습니다

    한치앞도 볼수 없는 내일이란 글이
    슬푸네요 흑흑

  • 작성자 20.11.19 05:24

    예쁜낙엽님 !
    우리 인생은 정말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연약한 존재란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답니다
    슬프지만 사실 이어요 😭
    한가롭게 노니는 오리가
    저도 부러워 데리고 왔지요 ㅎㅎ
    부러우면 진다는데 ..

  • 20.11.19 09:33

    경험을 하면서
    인생이 만들어 지나봅니다 이런저런 경험들이 쌓이면서
    어떤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지금의 내가 있습니다 ~ㅎㅎ

  • 작성자 20.11.19 20:38

    바다같은 사랑님 !
    오늘도 내일도 ...
    바다같은 사랑
    노래를 불러 주면 사르르 잠드는
    손자가 잠드는 모습 보며 행복을 느낍니다 ㅎ
    이런저런 경험이 삶에 축적 되므로
    지혜도 늘어 가고 ...
    늘 고운 걸음 주시는 마음 감사해요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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