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되고자 정보 업데이트 차원에서...
개인적으로 저의 소견으로는 GS네오텍 솔직히 망설여지는 회사 입니다.
면접시스템이나 인사/총무에서 하는 일을 보면 답답하고, 정말 대기업 맞나? 할정도로 중소기업 시스템입니다.
1월달에 신입 준비하시는분 다른데 있으면 더 좋은대로 가보세요. ^^ 정말 대기업으로요~~
2차면접 시스템은 말그대로 경영진 면접입니다.
경력이라서 그런지...아니면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인성에 관련된 질문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면접관은 6명정도 였구요. 사장님은 한마디도 하지 않구요. 안경벗고 인상만 쓰고 있습니다.
약간 위화감이 들더군요. 그러할만도 한것이 옆에 임원 제생각에는 본부장 아니면 이사? 상무? 정도 보이시는데
완전 쩔쩔 매더군요. 저는 같이 면접보는줄 알았어요 ^^;
그리고 잠시 제생각인데 사장님은 주변의 말을 귀담아 듣는 스타일이 아닌것 같더라구요.
제가 다녀보지는 않았지만...기업문화가 뭐랄까...Top-Down 방식인것같습니다. 대화와 토론의 문화는 아닌것 같구요.
약간 위화감과 강한 압박의 터프한 문화 인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개고생하는 회사일 것이 다분하다는 것이죠...뭐 이것은 전적으로 저의 사견입니다.
회사를 몇군데 옮겨다니고 나이가 좀 되다보니 그냥 살짝살짝 보이긴 합니다. ^^;
여하튼 황당한것은 1차 면접때 뵌분이 당당하게 2차면접장에서도 있더군요.
기술 엔지니어라서 그런지 질문은 그분이 거의 다합니다.
경력면접이라서 그런지...그동안 해왔던거 물어보구요. 간단히 할수 있겠는가?라는 질문 정도 입니다.
면접시간은 10~20분내외이구요. 좀 많이 기다립니다.
중간에 사장님 담배피울시간도 줘야하고...참내...ㅡㅡ;
그리고 면접 중간에 사장님은 뭘그리 핸드폰을 보는지...하품도 하는것 같고..
물론 사장님이시니 뭐라고 하긴 그러지만서도...내가족 내사람을 뽑는데...GS그룹의 인사 시스템이
이정도였으면...할말 다했습니다.
면접관들이 출근을 늦게 한건지...아니면 준비가 들 된건지...인사총무 하는것 보면..참내...완전 중소기업...
10시까지오라고 하구선...9시40분에 왜 아직안오냐면 핸드폰으로 전화하고...
면접은 11시30분에 봤습니다. 저는 거리가 좀 되는지라...아침도 안먹고 갔는데...면접 끝나니까
바로 점심시간...면접비 10원 한푼도 없습니다. ^^; 젠장...
마지막으로 홈페이지 결과 바로바로 업데이트 안되니까요...
회사로 바로 전화하세요. 인사총무로...그리고 한번에 안갈켜주니까요...지속적으로 전화를 해야 합니다.
저는 2차 면접 결과 확인 하는데 2일간 전화 4통했습니다. 쩝...경력도 이정도 인데..
신입은 얼마나 개무시 할지...쯧쯧...
그럼 마지막으로 쌩뚱맞게...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