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도닥여주는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부족한 내가 위로해주기보다는..
그의 위로를 더 많이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
어느 한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불현듯 마음이 찾아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다가
어느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
아님 구름속으로 사라지는 날
죽음에 이르러서도 마음이 이별을 못하니..
그가 죽음에 이르는 날이 먼저라면..
미련없이 나도 그와 함께
하늘로 훨훨 날을 수 있는
마음이 아름다운 이를 만나고 싶다..*^^*
=모셔온글입니다=
첫댓글
올려주신 좋은글"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에 다녀갑니다.
문창운영자님 오늘도 방문하시어
아름다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발길 머무시는 곳 마다 즐거움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 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동트는아침님 오늘도 방문하시어
아름다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발길 머무시는 곳 마다 즐거움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 합니다,,
매일 새롭게 살아 갑니다
그 가운데
기다리는 기쁨도
함께 해 나갑니다
내일의 새로움을 위해서
열매를 키웁니다
윤기명님 오늘도 방문하시어
아름다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발길 머무시는 곳 마다 즐거움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 합니다,,
빙글 빙글 돌아가는 수박은
어린이 대공원 관람차를 연상케하여
좋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