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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서민정
[내 이름은 김삼순] 10년 전 방영한 인생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1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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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10년 전 방영한 인생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1화(2)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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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10년 전 방영한 인생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2화(2)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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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10년 전 방영한 인생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3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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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10년 전 방영한 인생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3화(2)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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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10년 전 방영한 인생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4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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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10년 전 방영한 인생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4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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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10년 전 방영한 인생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4화(3)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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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10년 전 방영한 인생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5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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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10년 전 방영한 인생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5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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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10년 전 방영한 인생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5화(3)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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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10년 전 방영한 인생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6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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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10년 전 방영한 인생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6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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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10년 전 방영한 인생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6화(3)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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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10년 전 방영한 인생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7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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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10년 전 방영한 인생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7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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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10년 전 방영한 인생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7화(3)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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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10년 전 방영한 인생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8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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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10년 전 방영한 인생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8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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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메세지 확인하는 진헌(어머니,윤비서님)
삼순: 나에요 시간 얼마 안 남았어요
이 비행기 못타면...
제주도가 섬인거 안 까먹었죠?
내일 아침까지 꼼짝없이 갇혀요
지금 오고 있어요?
내 메세지 들었어요?
9시 15분 비행기에요
9시 까지 꼭 와야해요
아까 형 얘기 해준거... 고마워요
고마워서 나두 아버지 얘기
할라 그랬는데... 우리 아버지 말예요 방앗간 김사장님...
난 장례식도
못봤어요. 너무 갑자기라 비행기표가 없었거든요...
마지막으로 본 게
김포공항에서였어요. 인천공항이 문 열기 전이었으니까...
딸이 멀리 간다구
시루떡을 싸오셨는데... 난 막 짜증을 냈어요 촌스럽게 시루떡이 뭐냐구...
그게 마지막인 줄 알았으면 (울컥)잘 먹겠습니다 아버지, 잘 다녀오겠
습니다 아버지, 다녀올 때까지 건강하세요... 아버지 그러는 건데... (눈물 삼키며)
아까 형 얘기 해줘서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 땡큐
가지마...
가지마요
니가 좋아졌단 말야...
니가 좋아졌단 말야 이 나쁜놈아!
가지마...
지금 가면...
가버리는 진헌
가지마요...
김삼순씨..
김삼순씨..
어? 안갔네...
실컷 잤어요?
눈물 고여잇음 ㅜㅜ
집까지 모셔다 드릴게요
삼순: 누구차에요?
제차에요 가요
안가요?
내 자전거는요
오피스텔에 있어요
가요,가세요
그냥 택시타고 갈게요
피곤하잖아요
타고가세요
언니가자
희진씨...잠깐만 돌아서있어줄래?
네?
잠깐만..돌아서...
현사장님
네
정강이킥!
백어택!!
너 다시한번만 내동생한테 바람만넣어봐
미안해 희진씨
너 맞을짓 한거알아?
뭐 계약연애?
너 나 없는동안 영화 찍었더라?
여보세요
나야,윤비서
진헌이 옆에있어?
아니요...말씀하세요
사장님이 보자셔..오늘저녁 집으로와
미안하다...언니 노릇도 제대로 못하고...
처음부터 말렸어야했는데...
한심해 정말...
돈 오천만원 때문에 이거 뭐니...
차를 샀어...
운전을 해
그게 뭐
그 자식이 운전을 한다고...
운전을 한다고...
형을 죽였어.
형이 피곤해 보였어. 그래서... 내가 운전을 했어...
진헌 내가 죽였어. 형이랑 형수랑...
새차 타고 출근하는 진헌
들어와
안녕하셨어요?
응...오랜만이네
잠깐만 기다려 곧 나올실거야
뭐좀 마실래?
그냥 물주세요
찬물 뜨거운물?
찬물이요...
찬물...
니가 미주구나
기특해라..이쁘게 컸네?
나 기억나?
도리도리
그래...
그때 너무 어렸지..
이쁘다...엄마 닮아서...
미준 들어가있어
뭐해 미주 들어가있으래니까
앉아라
어머니통해서 가끔 소식은 들었다
수술은 잘됐다고
네
다행이구나
근데 들어왔으면 나한테 먼저 연락을했어야지..
왜 안했니
조만간 할려구했는데...
요즘 진헌이 만나니?
예...
진헌인 어디까지 알고있니?
제 결정이라고만 알고있어요
꼭 내가 쫒아낸거처럼 말하는구나
아니요...저도 그게 좋겠다고 생각했으니까...
어머님이 강요하신거 아니에요
저도 알아요
다신 만나지마라
난 아픈며느리는 싫다
어머니..
그렇게 부르지마
그말 할려고 불렀던거야
진헌이..만나지마라
완치되면 돌아오라고 하셨잖아요...
그때 다시 만나라고 하셨잖아요..
사람 맘이 참 간사하더구나
내맘 변한지 오래됐다
미국으로 돌아가
거기가면 부모님도 계시구
거기서 공부 마치면 앞길이 창창할텐데
뭐하러 이 좁은데 들어와서 비비적거려
돌아가
어머님...저한테 이러시면 안되잖아요...
어머니...
약속하셨잖아요...
약속하셨잖아요...
니가...나좀 봐주면 안되겠니
젊어선 남편잃고,
갓 서른된 아들이랑 며느리랑 청대같은 애들..그렇게 허무하게 보내고
너까지 잘못되면
나는 못산다
저 이제 안아퍼요 어머니
다나았어요
소화제 없이 밥도 잘먹구요
어제 정기검진도 다녀왔어요
아무 이상없대요 깨끗하대요
저 잘할게요 어머니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게요
미주도 제가 키울게요
한번만 봐주세요..
네?
안된다
그럼 저 어떡해요...
돌아가
돌아가서 부모님 밑에서 맘 편히 살아
어머니...저 이뻐해주셨잖아요...
딸같다고 좋아해주셨잖아요
너 이쁜거 내가 왜 몰라
내 자식좋다고 부모님 이민가는데 혼자남아서
그렇게 살갑게 굴고 그래서 더 싫다
딸같은 며느리 들여서 그 끔찍한일
다시는 당하기싫어
저 안아퍼요 어머니...안아파요
그동안 난 정뗐다
언니랑 술 마시러온 삼순
언니는 화장실 감
아버지...
아버지 어디갔다왔어?
너 또 여기서 아줌마 귀찮게 하는거 보니까
실연 당했구나?
역시 우리 아버지 칼이다...
이러니까 나 열아홉살 때로 돌아간거같다...
그때 아버지가 처음으로 여기서 출 가르쳐줬잖아...
이번엔 어떤놈이야?
어떤놈?
어떤놈이냐면
완전 왕 싸가지에다 지가 무슨 왕잔줄 아는 아주 이기적인 바람둥이야
자식...어쩌다 그런놈을 좋아하게 됐어
내말이...
참...아버지 이거 어떻게 혼내줘야해?
혼내긴 뭘 혼내 지 복 지가 찬거지
세상에 우리 삼순이만한 색시감이 어디있다구
아버지...참...
내가 몇년전만 해도 그얘기에 딱 넘어갔는데...
지금은 아니지
나 서른이야 서른....
주제파악 다 끝냈다고요
그럼 실연도 즐길 줄 알아야지
혼자 이게 뭐야
아이고 우리 아버지 참 유식한 말씀 하시네
자 술이나 마셔 임마
짠~
캬~ 진짜 달다... (얼굴은 점점 일그러지면서) 달다 정말.. 너무 달다.. 달다..
(결국 왈칵 눈물이 쏟아진다)
미안해 아부지...
삼순아
(흐느끼며) 신경질 나 죽겠어.. 이젠 남자 때문에 울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아부지.. 서른이 되면 안그럴 줄 알았어. 가슴 두근거릴 일도 없고, 전화 기다리면서 밤새울 일도 없고..
아버지 그게 얼마나 힘든 건데..
나 좋다는 남자 만나서 마음 안다치게..
그렇게 살고 싶었는데...
근데 이게 뭐야.. 끔찍해..
그렇게 겪고 또 누굴 좋아하는 내가 끔찍해 죽겠어...
심장이...심장이 딱딱해졌으면 좋겠어 아부지..
희진이 넘나 이쁘게 울어ㅜㅜ 상황도 안타깝고
나사장도 이해가고 미주도 안쓰럽고ㅜㅜ후...
삼순이 마지막 대사...당시엔 어려서 그런지 맘에 안 와닿았는데...
참 와닿는대사다...삼순이 지쳐보여...
~4회까지만 해도 이걸 끝까지 할수있을까 그만 둘까 생각도 많이했지만...
벌써 반 끝났다
하다보니까 넘나 재미있는것!!!
케릭터 이해도 되고 ....
올해안에 끝내겠다고 다짐은 했지만 근본없는 패기였고....
내년까지 갈거같은데...
끝날때까지 많은 성원?격려?(이하 말솜씨가 없어서...)바랍니다!!!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당♥
댓글 달아준 여시들, 읽어준 여시들 모두모두 고마워요!!!
첫댓글 다들 입장이 공감되면서도 안타깝고 슬프네..삼순이 마지막 장면 나이 먹어서 보니까 더 공감돼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05 22:50
아 진짜 너무 재밌다 언니 고마워요
아부지랑 삼순이 다시 곱씹어봐도 맘이 너무 먹먹하다ㅠㅠㅠㅠㅠㅠㅠ여시덕분에 잘 읽고가!!! 추운데 옷 따뜻하게 입구다뇨ㅠㅠㅠ
아 진짜 명장면 최고다ㅠㅠㅠㅠ 어떻게 10년이 지났는데도 안 촌스럽고 와닿지.... 정말 명드야.... 항상 빠르게 올려줘서 고마워 여시!!
너무 재밌다 ㅠㅠㅠ
ㅜㅜ이번화 찌통 ㅜㅜㅜ
다시보니까 희진이한테 넘나 감정이입된다ㅜㅠㅠㅠ옛날엔 몰랐는데 넘나찌통.. 여시야 항상 잘보고있어 고마워!!
부탁해요.....끝까지 홧팅....올해 안에ㅡ해주시면 참 좋은디...제가 해외봉사를 가기 전까지....허허허허허허 글쓴이 고마워요!!!!♥
아 너무 슬퍼... 희진이도 삼순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