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 출근시간 1시간 늦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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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일 대학 수학능력시험일에는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지역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오전 10시로,1시간 늦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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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하철 러시아워 운행시간이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로 2시간 늘어나고 서울 지하철의 운행은 61차례 증가하고 수도권 전철은 배차간격이 3∼4분 정도로 단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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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도 20∼30 % 추가투입되고 개인택시의 부제 운행도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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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전 8시 40분부터 55분까지와 오후 3시 50분부터 4시 10분까지는 시험장 주변에서 경적 사용이 금지되고 비행기 이착륙 시간도 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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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시험장 주변 200미터 안에는 차량출입이 통제되고 주차가 금지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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