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란 것이 첫 줄을 써내려 가는게 제일 고민되고 힘드네요.
여기를 알고나서 수많은 정보와 재미있는 후기를 값없이 보다보니 무언가 값어치를 하고 싶어져 정식으로 가입도 하고 글도 적습니다.
4월의 고쿠라. 고쿠라성 입니다. 관광은 딱 여기까지. 계획한 일정의 5%로도 달성 못합니다. 항상 그런거 같지만...
그래도 저 코메다커피는 먹고싶었는데 허락되지 않은 여유더라구요. (자리없음)
분명 일기예보에는 흐림이었는데. 여행내내 비가 내려 어쩔수없이 파치여행이 되버렸다는 슬픈.. 얘기죠.
사진을 잘 찍지않아 자료가 미흡한데 대충 골라내 봅니다.
저번 여행의 제목을 뽑자며 '바질리스크와 혈투' 정도 일거 같네요.
전 일정내내 하루제외하고는 전반 그래프가 저랬습니다. 기본 7장~15장 까지는 먹더라구요.
그래도 항상 결론은 위 그래프처럼 이겼다는 겁니다. 꼭 오후 늦게 반등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마감직전까지 돌려야 했습니다.
힘든 기타큐슈 여행은 멀 했는지 모르고 일주일이 흘러 버렸죠.
350들고가서 경비다 쓰고도 480만들었으니 만족할만한 여행이었습니다.
그전에 오사카에서는 450들고가서 250 남겨 왔거든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고쿠라 두번 갔었는데 승은 없었네요
모닝 전 산책이 전부지만 성도 가보고 건너편이 보이는 항구도 가보고 그랬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