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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문학인협회
 
 
 
 
 
카페 게시글
김경숙-김수현-정홍삼 김경숙시인님 [隨筆]흐려지고 싶은 날은 산을 오른다(11/25, 팔공산 산행일기)
梅谷堂 김 경숙 추천 0 조회 159 08.12.03 00:35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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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03 00:44

    첫댓글 가만히 방안에 앉아 팔공산행을 하였습니다...아름다운 영상과 팔공산 구석구석 세밀하게 묘사해주셔서 수고하신 발걸음 뒤를 편안히 따라가보았습니다.감사드립니다.행복한 12월 되시고 건안하소서

  • 작성자 08.12.03 00:59

    부지런도 하십네다. 이 꼭두새벽에 벌써 팔공산을 오르시고....ㅋㅋ 발걸음 감사드립네다. 고우신 흔적으로 행복한 이 밤에요..... 고운 밤 되시오소서~

  • 08.12.03 06:34

    설원이 너무 멋지네요.~~딸래미 데려다주고 잠시 들려봅니다. 잠시 사진만 보구,,,퇴근후에 다시 들려서 읽어볼께요.~~좋은날 되소서.

  • 작성자 08.12.03 22:36

    글산이긴 하지만 그대가 산을 오를 마음의 여유까정 있을까? 조심혀서 오르시오~~ㅋㅋ

  • 08.12.03 20:23

    산을 좋아하는 이 산을 닮는 다고 하였던가요... 힘든 산행을 마치고 그 여정을 기록해가는 매곡당시인님을 상상해 봅니다.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정성이 어지간히 담겨야 만 한편의 산행기가 마무리 되는 것을 잘 압니다. 너무 편안하게 의자에 앉은 채로 팔공산을 오르내립니다 이것이 다 매곡당시인님 덕택, 짱입니다요. 좋은 산행 많이하셔서 또 행복을 주시기 바랍니다.만세 글고 사진중에 노란 자켓에 파란바지 입으신 패션리더가 매곡당님 이신가요? 다음 산행기에서는 매곡당님 독사진 한장 선명하게 올려주세요 저보고 한참 후학이라고 하셔서 여러모로 궁금시러 죽겄습니다 하하

  • 작성자 08.12.03 22:40

    제 서재안에 제 인물사진이 천여장은 깔렸을 것 같은디 그 많은 글들을 다 열어보라 할 수도 없고, 이번 팔공산에선 후미 여인네들이 미끄러워 벌벌 기는 바람에 자신들의 안전에만 신경들을 쓰느라 제 산행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질 못하였는가 봅니다. 다른 때는 함께 산행을 하면 지 몰래 산행하는 모습을 담아놓았다가 내어주던디.....다음 글에 지 사진을 영상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이쁘지 않아도 이쁘다고 해주시겄지만요 실망은 말아주세요~~~ㅋㅋ 관심 갖어주셔서 진정 고마운 마음에요~

  • 08.12.03 23:00

    하하 찾았습니다 매곡당님 서재를 뒤져서 사진 여러장을 보았는데 저보고 한참 아래라고 하시더니 아닌 것 같은디요?? 당근 이쁘신데다 날씬하시고 30대 맞지요? 등산복 차림도 완전 빠쑝모델이신디... 5원에 두개짜리 독사탕 사묵었다고 젊은 사람이라시니 다음에 뵈면 민증 까야겄는디요^^ 하하

  • 작성자 08.12.04 00:22

    아주 이 자리에서 깝시다요 까~ ㅋㅋ, 근디 이 말은 남자들이 잘 써먹는 말인 것 같은디 여인네가 써먹어도 되남여~? 에라 모르겄다. 이제 사 내가 뭐 여잔 무슨....? 하하 눈깔 사탕이나 까먹자고요. 그 시절로 돌아가서리..... 눈깔 사탕 1원 하던 그 때는 9살 이전입네다~ 계산 잘 해보시더라고요~ㅋㅋ 지가 30대로 보인다 하시믄 한참 올려다 봐야 될 것 같습니더. 성-님~~ 해야 되는 거 아닌가 모르겄네여~ㅋㅋ

  • 08.12.04 16:50

    하하 성님까지야 뭐... 어쨌든지 예쁘시고요 매력이 넘치세요 그리고 등산패션이 그렇게 컬러의 조화나 맵씨가 완전모델 수준이세요... 짱입니다요

  • 작성자 08.12.04 17:44

    지는 모양보다는 편의 위주로 옷을 입는 편인디요, 추우면 겹지겹지 껴입고 더우면 한거풀씩 벗기 좋게시리.....그 모습이 괜찮았어라? ㅋㅋ 이곳에서는 짱 소리 처음으로 들어보는구만요. 싫지는 않습네다. 그러나 그 정도는 아니기에 그저 황송할 뿐입니다. 후한 점수 감사드립니다. 뵙는 날 그럼 지가 맛난 것을....? ㅋㅋ

  • 08.12.05 17:13

    워메워메 아니어라우... 제가 대접해 디려야제 뭔 말씀이다요므흣.. 글고 저는 거짓뿌렁 잘 못합니다. 괜시리 매곡당님 듣기 좋으시라고 한 말씀이 아니고요 정말 나이들어 보이지 않습니다. 산행을 자주 하시니 와우 몸도 마음도 젊어지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역부러 나이드신 양 하지 마세요 저도 50대 중반인디 아직까지 소년이랍니다 푸하하

  • 작성자 08.12.05 18:51

    저보다 한두살 위다 하시믄 한두살은 깎아서 오십대 초반이라 하실텐데 중반이라 하시는 걸 보니 저보다 성님은 성님이신 것 같여라. 그날 막상 실물을 보시믄 '누님 누굴 찾아오셨시오~?' 하시는거 아닌가 몰러~ ㅋㅋ 낼 뵐 수 있으려나요?

  • 08.12.05 19:28

    하하 저 사실은 50대 초반입니다 제가 동상 할랍니다 굽신 정상미시인님은 참석하라고 하시던데.. 가입하고 몇일 되지도 않은데다 아는분도 없고 괜히 갔다가 꿔다논 보릿자루 꼴 되면 어쩌라구요 그래 눈치만 살살보느라 시방 눈이 가재밉니다^^

  • 작성자 08.12.06 01:39

    아 지가 있잖습니까? 상미시인님도 아실테고요..... 다 그렇게 그렇게 알아가는 겝니다. 지는 이 먼 곳에서도 가는디요..... 근디 눈길에 달려갈 수나 있으려나 모르겄습니다. 가다가 길거리에 서버리는 건 아닌지....? ㅋㅋ 성님인지 아우인지 하루가 급하옵니다. 마주봐야 확인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리.....하하 하루 빨리 뵙시다요~

  • 08.12.03 22:20

    부럽습니다 저도 산을 좋아 하지만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좋은 곳 많이 보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면 좋겠습니다 늘 활기 넘치는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08.12.03 22:45

    예전엔 가끔씩 하던 산행을 올 봄부터는 일주일 간격으로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 늘상 일에 무쳐서 사느라 못하고 살아왔는데, 이제는 만사를 제쳐놓고 하고 싶은 일 하고 지냅니다. 산행과 여행을 위주로 하면서 쓰고 싶었던 글도 마음대로 쓰고요..... 이럴 수 있기를 너무나 오랜 세월이 걸렸습니다. 나이는 자꾸 먹어가지요 지금이라도 못하고 지나면 죽을 때 한이 맺힐 것 같아서리....하하, 이러다 언제 또 다시 일손 잡고 헤매야 될지도 모를 일이지요. 그저 최선을 다하고 살고 있습니다. 두루두루 감사한 마음을 표합니다~

  • 08.12.03 22:45

    고운 글 모아두셧다가 기행수필집하나 내세요

  • 작성자 08.12.03 22:47

    그래서 100대 명산을 목표로 돌아치고 있나이다. 기대해 보시구랴~

  • 08.12.0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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