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차 시골사회사업팀 합동수료회
일시 : 2017년 8월 19일, 21일~24일
장소 : 수양밸리 연수원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금당길 641-5)
실제 일정 :
19일 토요일 : 동강 (문희마을 ~ 칠족령 ~ 연포마을)
08:00 대방동 출발 ~ 제천역 10:54 추동팀 도착 ~ 쌍룡역 11:21 철암팀 도착 ~ 45km 65분 ~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문희마을 (문희마을 가는 길에 미탄면 율치리 동막골 구경)
동강 따라 산행 3시간 : 문희마을 ~ 칠족령 ~ 연포마을(선생 김봉두 촬영지) / 가수리 경유 수양밸리까지 83km 2시간 30분
20일 일요일 휴식
* 등매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점심 먹고,
희망자(한덕연, 김동찬, 최선웅, 권대익, 김승철, 김경화, 김익수, 김수용)만 대관령옛길(대관령박물관~반정~국사성황당~대관령마을휴게소) 산책했습니다.
* 저녁에 추억을 나누었습니다.
21일 월요일 오대산 (대관령 양떼목장 ~ 선자령 ~ 삼양목장), 사례나눔
* 저녁에 철암팀 사례와 선의관악복지관 사례를 나누었습니다.
철암 사례는 김동찬 선생님이 발표하고 학생들이 보충했습니다.
선의관악복지관 사례는 정지은 선생이 발표했습니다.
22일 화요일 오전에 사례나눔, 오후에 강릉 송정해수욕장
* 오전에 추동 사례, 면목 사례, 오늘은책방 사례를 나누었습니다.
추동 사례는 최선웅 선생님이 발표하고 학생들이 보충했습니다.
면목복지관 사례는 강민지 선생이 발표했고, 오늘은책방 사례는 원지윤 이준화 선생이 발표했습니다.
* 오후에는 강릉 송정해변에서 놀고 강릉감자옹심이 집에서 옹심이 먹고 돌아왔습니다.
* 저녁에는 각자 수료사를 다듬었습니다.
23일 수요일 소백산 산행, 수료식
* 비 맞으며 소백산을 걸었습니다. 어의곡리로 올라가 삼가리로 내려갔습니다.
* 김동찬 선생님 풍기 고향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 저녁 7시 20분부터 5시간, 수료식 했습니다.
24일 목요일 제천역 ~ 서울
* 제천역에서 작별 인사 나누었습니다.
박동현은 11시 버스 타고 용인으로 가고
김동찬 김승철 이준화 원지윤 김경화는 11시 5분 기차 타고 태백으로 가고
최선웅, 이훈희, 김정현, 오광환, 김수용, 김한솔은 11시 10분 기차 타고 조치원 대전으로 가고
저와 강민지, 김익수, 조다슬, 박한울, 강희연은 전세버스 타고 서울로 왔습니다.
프로그램
* 복지요결 대학생 편 - '단기사회사업 수료회'를 참조하십시오.
1. 추억 나눔
토요일 저녁
어떻게 즐기고 누렸는지 자랑합니다.
즐거웠던 일, 그리워지는 일, 아름다운 풍경 낭만 정취, 재미있는 일화 사진 동영상 따위를 나눕니다.
우리 팀은 이렇게 즐겁고 아름다웠다고 이렇게 잘 누렸다고 자랑합니다.
2. 사례 나눔
월요일 저녁
1) 전체 모임에서 팀 대표 실무자가 활동 개요와 주요 사례를 이야기합니다.
* 사례를 소개할 때, 필요하면 담당 학생이 보충 설명하게 해도 좋겠습니다.
2) 학생들 모둠에서
각자 자기 사업에서 잘된 사례 한 가지씩 원고를 보며 20분 가량 발표합니다.
그 사업의 계획서, 서식, 기록, 사진이나 영상, 보고서, 참고 문헌, 공부 노트 따위의 관련 자료를 모두 가져와서 동료들에게 보여 줍니다.
모둠의 동료들은 잘 듣고 적극적으로 반응해 줍니다. 읽었거나 들었거나 보았거나 느낀 것을 보태어 맞장구쳐 줍니다. 그 사례의 의미를 찾아 세워 줍니다. 공감 칭찬 강화해 줍니다. 사회사업 가치 이상 철학 따위의 근본에 비추어 정합성의 작은 단서라도 민감하게 알아주고 함께 기뻐하는 겁니다. 발표자를 안아 줍니다. 수고했다고. 잘했다고. 축하한다고. 고맙다고. 참~ 귀하다고. 나도 그렇게 해 보고 싶다고…
3. 배움 나눔
화요일 저녁
이번 활동을 선택하고 준비할 때부터 실행하고 마칠 때까지 얻은 배움을 두어 가지씩 나눕니다.
보았거나 들었거나 체험하여 얻은 지식 기술 지혜,
절차탁마해 온 지식 기술 지혜,
발전 숙련 심화한 지식 기술 지혜,
이런 배움 가운데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두어 가지씩 나눕니다.
실제로 적용하여 체득한 것, 자기 이야기가 있는 배움을 위주로 나누면 더욱 좋습니다.
4. 희망 나눔
* 희망자만, 일요일 저녁에
돌아가서 하고 싶은 일을 이야기합니다.
남은 학창시절을 어떻게 지내고 싶은지, 졸업 후에 사회사업 어떻게 하고 싶은지 이야기합니다.
잘 듣고 응원합니다. 안아 주며 축복합니다.
5. 수료식
수요일 저녁
팀별로 학생과 실무자가 수료사를 낭독하고 수료증을 줍니다.
6. 편지 나눔, 작별 인사
목요일 오전
※ 강점 평가, 감사 평가
강점 평가와 감사 평가는 각 팀별로 현지에서 하고 오십시오.
1) 강점 평가
활동 중에 잘 발휘되었거나 발견한 강점과 가능성을 이야기하되 자신과 동료와 기관과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강점과 가능성을 이야기합니다. 스스로 격려할 뿐 아니라 또한 동료를 세워 주고 기관과 당사자와 지역사회를 품는 겁니다. 그 강점 가능성으로 미래를 상상해 봅니다. 어떻게 살려 쓰면 좋을지 이야기합니다.
2) 감사 평가
서로 고마운 일을 이야기하며 감사합니다. 관심 배려 친절 수고 희생 섬김 도움 나눔을 알아주는 겁니다.
꾸민 말로 아니하고 이벤트로 아니하고 그저 진심을 담아 '소박하게' 표현함이 좋습니다.
고마웠던 일 그 구체적인 이야기로써 간접 표현함이 좋습니다.
예쁜 엽서에 고마운 일 ‘이야기’와 사진을 넣어 선물하면 어떨까요?
합동수료회 과제
1. 추억
어떻게 즐기고 누렸는지,
이곳은 이렇게 즐겁고 아름다웠다고, 나와 우리 팀은 이렇게 누렸다고, 자랑하고 싶은 이야기 한두 가지 써 오십시오.
2. 사례
각자 담당했던 사업에서 잘된 일, 잘한 일, 공유하고 싶은 사례 한 가지씩 정하여 그 사업의 계획서와 관련 문서, 게시판 기록이나 사진, 슈퍼비전, 보고서 따위의 자료를 모두 모아 정리해 오십시오. 그리고 20분쯤 발표할 원고를 준비하십시오.
3. 배움
이번 활동을 준비할 때부터 마칠 때까지 얻은 ‘배움’,
곧 책에서 보았거나 강의를 들었거나 실무자와 동료에게 배웠거나
체험하여 터득한, 발전 숙련 심화한, 절차탁마해 온, 지식 기술 지혜 따위의 배움 가운데 두어 가지 골라서 동료들과 나눌 이야기 자료를 준비합니다. 실제로 적용하여 체득한 것, 곧 자기 이야기가 있는 배움을 위주로 씁니다.
4. 희망
학교에 돌아가서 하고 싶은 일,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해 봅니다.
남은 학창시절을 어떻게 배우고 누리고 싶은지, 졸업 후에 사회사업 어떻게 하고 싶은지 생각해 봅니다.
이런 희망이나 구상을 몇 가지 써 봅니다.
5. 수료사
시골사회사업을 처음 들었을 때부터 지원하고 면접하고 격려의 글을 받고 연수하고 현지에서 활동하고 수료식에 이르기까지의 그간의 일들과 소회를 이야기하는 한 편의 아름다운 수필을 씁니다. 어떻게 배우고 누리고 성장했는지, 사회사업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이런 이야기도 넣으면 좋겠습니다. 두고두고 읽고 또 읽어도 좋을 그런 이야기 수필 한 편 쓰십시오.
6. 복지인의 노래, 동요
합동연수 때 부른 노래들의 가사 외우기, 동요 불러보기
동요.hwp
동요.pdf
7. 클리어 파일
클리어파일은 이번 활동의 오프라인 홈페이지입니다. 다음 자료를 넣어 오십시오.
1) 이번 활동 개요, 모집안내문
2) 자기소개서 : 낱장으로 삽입하십시오.
3) 격려의 글 : 낱장으로 삽입하십시오.
4) 동료들 소개서 : 이것은 1인분씩 묶어서 넣어도 됩니다.
5) 시골사회사업팀 전체 명단, 합동연수 복지인의 노래 가사집, 동요 가사집
6) 실무자나 동료에게서 받은 C-Sheet : 낱장으로 넣으십시오.
7) 프로그램 기획서와 진행 기록 및 보고서 (카페에 올린 본인의 글 모아 정리) 활동 사진과 이야기 합동 수료회 과제물
* 합동연수 때 받은 복지요결을 가져오십시오.
실무자는 수료사와 수료증을 준비합니다.
수료사 : 이번 시골사회사업을 구상하던 때부터 홍보하고 지원서를 받고 면접하고 연수하고 현지에서 활동하고 수료식에 이르기까지의 그간의 일들과 소회를 이야기하는 한 편의 아름다운 수필을 씁니다.
수료증 : 학생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추억과 감사와 축복의 이야기를 씁니다.
두고두고 읽고 또 읽고 싶은, 이야기 형식의 수료증을 만들어 주십시오.
함께했던 사람들(당사자나 지역사회, 기관장, 동료들)이 한마디씩 써 주는 수료증까지 보태면 더욱 좋습니다.
수료증서 케이스 왼쪽에는 슈퍼바이저의 수료사, 오른쪽에는 학생 개인별 수료증을 넣습니다.
쌀과 김치
오시는 길 :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금당길 641-5
동서울터미널과 남서울(서울남부)터미널에서 장평까지 직행버스가 자주 있습니다. 2시간 소요.
원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도 직행버스가 수시로 다닙니다. 50분 소요.
* 모두 시외버스통합예약서비스 에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자가용은 면온IC로 진입, 등매비룡수련원 앞 등매교 다리 건너 오른쪽으로 : IC에서 10분 정도 걸립니다.
장평터미널에서 수양밸리까지 가는 길 7.6km (택시요금은 11,000원쯤 나옵니다. 걸으면 두 시간쯤 걸립니다.)
막다른 길이라 인적이 드물어 공부하기 좋습니다.
병풍처럼 두른 바위산을 등지고,
아름다운 금당계곡을 내려봅니다.
저녁노을과 밤하늘이 아름답습니다.
금당산이 병풍처럼 두르고 앞으로 평창강이 흐르는 곳. 언덕 위 흰색 펜션입니다.
재산2리 마을회관을 50미터쯤 지나서 '수양밸리'라고 적힌 선돌이 있습니다. 그 길로 올라가서 왼쪽 첫 번째 건물입니다.
네이버 지도로 보기 : 네이버 지도는 '수양밸리'라고 선명하게 보여 줍니다.
수양밸리 안의 왼쪽 첫 번째 건물입니다.
첫댓글 8월 20일 일요일 오전부터 25일 금요일 오전까지 5박 6일, 수양밸리 연수원 예약 확정했습니다.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전세버스를 예약했습니다.
8월 21일 월요일 아침 일찍 대방동에서 출발하여 수양밸리연수원으로 갑니다.
25일 서울 대방동으로 돌아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합동수료식 늘 아름다웠습니다.
광활팀은 20일 저녁에 수양밸리 들어갑니다.
우와~ 전세버스까지^^
이번 시골팀 학생들은 복 받았습니다.
부럽습니다.
동요 목록은 조만간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7.1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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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7.18 10:11
마치 백두대간 연습산행을 겸한 합동 수료식 같습니다.
시골팀에서 열심히 체력 키우고 합동수료식 산행까지하면 백두대간 기초체력은 완성되겠어요. 백두대간 면접산행 통과도 가뿐하겠습니다.
8월 19일 토요일에 시작하여 24일 목요일에 마치는 일정으로 바꿨습니다.
연수원 예약 다시 했고, 전세버스 예약 다시 했습니다.
* 추억나눔을 19일 토요일 저녁에 합시다. 토요일 오후까지 연수원에 도착하여 저녁 먹고 추억을 나눕시다.
활동 잘 마무리하고
수료식 온전히 누릴 수 있길 바랍니다.
선생님 참 고맙습니다.
19일 토요일 오전에 출발해서 수양밸리에 일찍 들어가겠습니다. 숙소와 강당 청소하고 시골팀 맞이할 준비하겠습니다. 빔프로젝트와 스피커 필요하면 가져가겠습니다.
24일 섬팀 안재은, 시골팀 해산 후 연수원에 남아 3~4시 수강신청합니다. 전세버스 출발 시간이 맞지 않으면 장평터미널에서 버스 탑니다. 수강신청 하는 사람이 더 있을지도.
숙소 전세버스 프로그램... 시골팀 학생들이 지난 활동을 잘 마무리하고 좋은 사회사업가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신 축복 선물이라고 느낍니다.
토요일 일요일 동행 할 수 있습니다.
가도 될까요?
연수원에서 쉬다가 일요일에 서울로 올라가겠습니다.
월요일 오대산 일정까지 함께 하고 싶은데 아쉽습니다.
(일요일 일찍 예배 드리고 산행을 가면 더욱 좋겠습니다)
@권대익 토요일 8시쯤 대방동에서 출발하니 같이 타고 가요.
@한덕연 대익 형과 함께 8시 대방역에서 버스타겠습니다. 토, 일요일 함께 누리고 싶습니다. ^^
여행을 겸한 수료회! 멋집니다. 부럽습니다.
휴가 일정 조정해서 함께 하겠습니다.
학생들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맙습니다~
동강과 대관령 옛길 못가봤었습니다.
신나게 누리며 걷겠습니다.
@권대익 오예! 함께 가요. ^^
토마토쥬스 15병, 12차 복지순례단이 내리사랑으로 구입합니다.
미숫가루와 설탕은 제가 내리사랑으로 후원합니다.
제조통과 깔대기 가져오실 수 있는 분 있으면 부탁합니다.
없으면 제가 구입해서 가져가고, 15차 백두대간 때 쓰면 될 듯 합니다.
빨갛고 예쁜 깔대기 새거 드릴게요.
한 개 샀는데 1+1으로 판매해서 딸려왔어요.
처치곤란...가져 가시면 고맙겠습니다.
24일 장수대~십이선녀탕~서울
23~24일 여름휴가 냈습니다.
단단히 챙겨서 나가겠습니다.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동요 받아서 출력했습니다.
추억의 만화주제가도 재미있어요.
여학생 101호, 남학생 102호
김동찬 선생님, 최선웅 선생님 - 201호 안쪽방
지지방문 권대익 선생님, 김승철 선생님 - 201호 문쪽방
기사님과 한덕연은 2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