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집에서 5시40분 새벽에 출발하여 신기항까지 오는동안 비로인해 시간이 늦어져 쉬지도 못하고 9시10분 배를 타기 위해 달려왔다.
다행히 배는 탈수 있었고 금오도 여천항까지 25분 걸려 도착했고, 하선하여 항에 대기하고 있는 버스를 타고 함구미로 이동하여 산행을 하였다.
코스 : 함구미-매봉산(대부산)-문바위-여천삼거리-느진목-옥녀봉-검바위(10키로)
신기항에서 배타기 전 한컷
신기항 옆 화태도대교
여천항 도착전 금오도 전경
함구미 비렁길1코스 시작점
함구미 산행 들머리
산속에 돌담이 멋지다. 산행하는 내 돌담을 지난다. 옛 산성인가?
평일이어서 사람하나 없다. 오직 나만의 시간이다
남쪽섬이라 상록수림이 푸르다.
매봉산 500미터 전 전망대
가야할 매봉산
바위가 실제보면 기차처럼 길다.
지나온 산능선
조망터들이 많은데 오늘은 안개가 너무 심해 조망을 제대로 볼수가 없다.
그래도 산행은 즐겁다.
상록수림의 푸르름이 싱그럽다.
산행중 길 일지 않게 매달아 놓은 이정표
옥녀봉 조망바위 앞쪽으로는 낭떨어지
마당바위에서 내려다본 여천마을
널직한 바위마당에 앉아 요기를 하고 하산
하산길은 다니는 사람이 많치않아 길이 희미해 2군데 정도 조금 헤맸다. 무조건 우측으로 돌면
길을 만나진다
산행날머리
날머리 통과하는데 버스가 지나간다 ㅠㅠ
그자리서 버스를 기다리는건 힘들것 같고 여천항 방향으로 걷고 있는데 맘좋은 아저씨가 항까지 차를 태워주어 2시30분 배를 타고 금오도를 나올 수 있었다.
숙소를 나오는 길에 너른갈대밭이 보기 좋아 차세우고 한컷
즐건산행 잘 마무리하고 유블레스인여수 숙소에서 편안한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