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호 태풍 산바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내일은 공부 시간을 줄입니다.

[맑은샘]

15호 태풍과 14호 태풍이 우리 나라를 지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16호 태풍 산바가 큰 힘을 가지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많은 피해 없이 힘이 약해지길 기도하지만 예보는 만만치 않습니다.

볼라벤이나 매미, 루사와 맞먹는 힘을 가졌다합니다.

바람도 세고 비도 많이 온다고 하네요. 서울 가까이에 크게 영향을 주는 시간은 3시 넘어서라고 합니다.

하여

내일은 아침에 학교에 오는 시간을 같되 낮에 학교를 조금 일찍 마치려 합니다.

1시 30분에 학교를 마칩니다.

물론 오늘밤과 내일 아침 더 지켜보고 때에 따라 학교 끝나는 시간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새롭게 바뀌면 저마다 집으로 다시 연락을 하고 학교 누리집에도 알리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누리집을 한 번 더 살펴주세요.

모두에게 큰 피해 없이 산바가 물러나길 크게 기도합니다.

[한준현(수빈아버지)]

멀리 나와 있으니 더 걱정이 되네요. 지난 번 처럼, 큰 문제 없이 지나가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