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부수 5,6,7부 이정도에서 코치가 매세트휴식시간과와
중요한 득점실점시 마다 조언해주고, 같은 동호회가 크게화이팅해주는것과 아무도없이 외롭게 게임하는것의
차이가 얼마나큰지 궁금합니다.
세트당 최소 1.5알정도 아닌가요?
어제 16강 경기 가장모서리 코너에서했는데 상대득점시에는 엄청난 함성들리고 제 득점시는 조용하고그러니 은근히 위축되고 급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제가1세트이겼는데 상대방 선출코치가 조언해주니
뭔가 도움이되겠구나 라는생각도들었고 부럽더군요ㅜ
혹시라도 네임드코치(예를들면김태수탁구클럽의 효시미님)한테 조언받으면 얼마나 힘이날까 이런생각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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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승패를 좌우한다고 봅니다. 특히 대회 끝날때 쯤이면 같이 기다려주는 동료가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합니다. 탁구는 마음 급해지면 거의 지는거죠.
분명 도움이 됩니다.
바둑이나 장기를 할때 훈수두는 사람이 더 잘볼수 있듯이 나는 파악
못한 상대방의 약점을 알려줄수 있죠.
서브는 이렇게 넣어라 코스는 어디로 보내라
등등 많은 도움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응원도 도움이 됩니다.
실수시 격려를 성공시 환호를 해줄때 더 신이나고 빌드업이 되죠.
시합장에서는 멘탈+컨디션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으로 참가를 몇 번 했었는데 시합장에서 긴장을 별루 안하는 스탈이라 비슷한 실력에선 긴장 안 하는게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즉 본인이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편하다면 응원이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코칭이 직접적으로 기술을 알려주거나 전략을 가르쳐주는 것도 도움 되겠지만 상대 흐름을 끊어주고 우리 선수 멘탈을 잡아주는 면에서 큰 도움되며 나를 지켜봐주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으로 많은 아드레날린이 분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것도 케바케 사바사라 생각해요. 코칭을 해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잘 맞으면 극복이 되고, 아닌 경우는 하나마한 결과에 오히려 어색한 사이가 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를 계속 레슨해준 선출코치라고 본문에글 썼습니다.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술적, 정신적 코칭이외에도 흐름가져오기 등에 도움이 됩니다. 객관적 입장에서 내가 잘할 수 있는 걸 활용하도록, 상대방의 약점을 얘기 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응원팀이 있다면 더 힘이 나겠지요.
플레이어가 쇼맨쉽이 있으면 1부수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상대가1알올라가고 제가 위축되니 최소1.5알차이맞네요..
케바케. 세트사이나 화이팅, 아는 심판은 힘이되나 경기중 조언은 오히려 신경 쓰던군요.
고수의 조언을 못 받아보신거 아니예요?
몇부세요?
상대입장에서는 압박이 큽니다. 그리고 선출레슨코치의 조언이 신경쓰이신다면 엄청고수아니신가요...
코칭이나 응원은 구장실력을 넓은 대회장에서도 나오게해주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5,6,7부 정도면 코치의 벤치가 절대적입니다.
맥을 짚어주거든요.
저도 절대적이라 느꼈습니다. 하위부수끼리의 시합이면 선출코치가보기에 상대의 약점이랑 파훼법같은게 한눈에 보일거같더라구요.
@탁구초보2 맞습니다.
게임 끝날 때까지 상대 써비스를 탈 수 있는게 한 번의 조언으로 해결 될 수도 있고
상대의 취약점을 한번의 조언으로 공략할 수 있고 절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