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의 저스트 터치 잇 모바일 앱.
ⓒ한국관광공사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해외여행이 두렵지 않은 시대가 찾아왔다. 하지만 짧게는 며칠에서
몇 달까지 장기간으로 여행을 간다면, 데이터 요금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하게 데이터를 이용하는 방법을 여행 출발 전에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하는 비법을 사전에 숙지해 스마트한 여행자가 돼 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 국외여행센터에서는 해외여행을 하는 우리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해외여행" 스마트폰 활용 비법'을 5일 발표했다
국외여행에 정통한 해외여행 전문가들이 "저렴하게 데이터 이용하기"
"지도 이용하기" "스마트폰을 이용한 "안전한 해외여행" "무료 전화 앱" 이용하기등
스마트폰 활용 비법을 공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의 대국민 국외여행 서비스 홈페이지
지구촌 스마트여행(www.smartoutbound.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현지 유심카드 또는 포켓와이파이로 저렴하게 데이터를 이용하자
해외 체류 기간이 길어질수록 국내 통신사의 데이터 로밍 서비스 요금이 부담이 되기
때문에 해외 현지에서 유심(USIM)카드를 구입해 사용하면 좋다.
기존에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던 유심카드를 빼서 교체하거나, 포켓와이파이(Pocket WIFI)를
임대(최대 10명이 동시 사용 가능)한다면 저렴하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 스마트폰 지도를 활용하자
해외 여행시 구글맵(Google Map)은 최고의 동반자가 돼 준다.
인터넷이 연결돼 있으면 대중교통 등 상세한 길찾기 정보까지 검색이 가능하다.
인터넷이 통하지 않는 곳에 갈 때에는 'OK Map'이라는 명령어로 미리 오프라인
지도를 다운 받을 수 있다
◇ 스마트폰을 이용한 안전한 해외여행을 준비하자
해외여행 중 긴급·응급 상황시 의사소통에 대응하기 위해, 픽토그램을 찍어서
손쉽게 표현할 수 있는 한국관광공사의 '저스트 터치 잇(Just Touch It)' 모바일앱을 준비해두자.
이밖에 '해외안전여행', '질병관리본부 mini', '글로벌 에티켓의 달인' 앱을 이용해
안전한 해외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 스마트폰은 나의 훌륭한 카메라다
스마트폰 카메라에는 GPS 기능과 연동돼 있기 때문에 어디서 촬영했는지
굳이 기억하지 않아도 기록이 남는다
인터넷만 연결된 상태라면 각종 SNS 등으로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
게다가 다양한 앱을 이용하면 각종 효과 기능을 더해 나만의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배터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행 중 여분의 배터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잦은 충전이 어렵다면 대용량 보조 배터리를 활용할 수 있는데
일정을 마무리하는 저녁마다 충전을 미리해서 다음날에 유용하게 쓸 수 있게 대비하는 것이 좋다.
◇ 무료 전화 모바일앱을 이용하자
해외에서 휴대폰을 이용해 전화를 한다면 1분에 몇 천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따라서 국내 통신사의 데이터무제한 로밍을 신청하거나, 현지 유심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고
포켓 와이파이, 호텔 무료 WIFI를 이용하는 경우에 무료로 전화가 가능한
"Viber" "Skype" "네이버 라인" "카카오톡" 앱을 사용하면 좋다
◇ 분실·도난 등에 대비해 사전에 여행자보험을 가입하자
해외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건·사고 중 하나는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하는 것이다
소매치기의 표적이 되지 않으려면 스마트폰은 사용할 때만 가방에서 꺼내고
손에 항상 휴대하는 것은 피한다
또한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해외여행 출발 전 여행자보험에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출처: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