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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순결
단11:23-36
2024년8월13일(화)
기동찬
23.그와 약조한 후에 그는 거짓을 행하여 올라올 것이요 소수의 백성을 가지고 세력을 얻을 것이며
24.그가 평안한 때에 그 지방의 가장 기름진 곳에 들어와서 그의 조상들과 조상들의 조상이 행하지 못하던 것을 행할 것이요 그는 노략하고 탈취한 재물을 무리에게 흩어 주며 계략을 세워 얼마 동안 산성들을 칠 것인데 때가 이르기까지 그리하리라
25.그가 그의 힘을 떨치며 용기를 다하여 큰 군대를 거느리고 남방 왕을 칠 것이요 남방 왕도 심히 크고 강한 군대를 거느리고 맞아 싸울 것이나 능히 당하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계략을 세워 그를 침이니라
26.그의 음식을 먹는 자들이 그를 멸하리니 그의 군대가 흩어질 것이요 많은 사람이 엎드러져 죽으리라
27.이 두 왕이 마음에 서로 해하고자 하여 한 밥상에 앉았을 때에 거짓말을 할 것이라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니 이는 아직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일이 이루어지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28.북방 왕은 많은 재물을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가리니 그는 마음으로 거룩한 언약을 거스르며 자기 마음대로 행하고 본토로 돌아갈 것이며
29.작정된 기한에 그가 다시 나와서 남방에 이를 것이나 이번이 그 전번만 못하리니
30.이는 깃딤의 배들이 이르러 그를 칠 것임이라 그가 낙심하고 돌아가면서 맺은 거룩한 언약에 분노하였고 자기 땅에 돌아가서는 맺은 거룩한 언약을 배반하는 자들을 살필 것이며
31.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을 세울 것이며
32.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33.백성 중에 지혜로운 자들이 많은 사람을 가르칠 것이나 그들이 칼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탈을 당하여 여러 날 동안 몰락하리라
34.그들이 몰락할 때에 도움을 조금 얻을 것이나 많은 사람들이 속임수로 그들과 결합할 것이며
35.또 그들 중 지혜로운 자 몇 사람이 몰락하여 무리 중에서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되며 희게 되어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아직 정한 기한이 남았음이라
36.그 왕은 자기 마음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비상한 말로 신들의 신을 대적하며 형통하기를 분노하심이 그칠 때까지 하리니 이는 그 작정된 일을 반드시 이룰 것임이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소수의 백성이 세력을 얻는 가운데 주님의 신부된 교회가 끝까지 순결을 지키는 모습을 보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23.그와 약조한 후에 그는 거짓을 행하여 올라올 것이요 소수의 백성을 가지고 세력을 얻을 것이며
소수의 백성을 가지고 세력 얻은 것이 교황입니다. 이는 영토나 군대도 없이 역사적으로 세력을 얻은 존재입니다.
로마교회가 처음엔 예수님의 신부된 교회로서 순수했는데, A.D.313년에 콘스탄틴 대제가 밀라노칙령을 반포하고 기독교를 공인하기 전까지 모든 교회는 예수님의 순결한 신부였습니다. 그러나 그 후, 기독교가 선포되고, 자유를 얻게 되자, 교회 안에 권력이 들어와 교회가 급속히 세속화가 되었습니다.
단11:23절 그와 약조한 후에(언약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써 주와 연합하고 주 뜻대로 살기로 다짐한 후에) 그는 (로마 카톨릭 교회) 거짓을 행하여 올라올 것이요(신부로서 순결을 잃어 버리고 교회 안에 온갖 잡동사니 이교의 가르침과 세속적인 정치와 돈을 추구하며 타락하여 올라올 것이요) 소수의 백성을 가지고 세력을 얻을 것이며(영토도 국민도 없지만 그의 모양이 동류보다 커 보이며 강력한 권세를 얻을 것이며)
주님의 신부된 교회가 신랑 되신 주님을 놓치면 금방 타락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천국에 가는 그 날까지 신랑 되신 주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 그 말씀을 따라 믿음으로 행하며 신랑 되시는 주님을 변함없이 사랑할 것임을 선포합니다.
주님의 신부된 교황이 서유럽에서 최고의 통치자가 되던 해(A.D.538)에 교회는 세계사에서 가장 타락한 공동체가 됩니다. 이를 일컬어 중세시대는 종교 암흑시대라고 했습니다.
단11:24절. 그가(로마 카톨릭 교회) 평안한 때에 그 지방의 가장 기름진 곳에 들어와서 그의 조상들과 조상들의 조상이 행하지 못하던 것을 행할 것이요 그는 노략하고 탈취한 재물을 무리에게 흩어 주며 계략을 세워 얼마 동안 산성들을 칠 것인데 때가 이르기까지 그리하리라
로마교회가 평안할 때, “기름진 곳”(24절)에 들어 갑니다. 이곳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영화로운 땅, 가나안 땅, 예루살렘입니다.
“조상이 행하지 못하던 것”(24절), 교회의 조상은 사도행전의 초대교회 스데반 빌립 사도바울 바나바와 같은 분들입니다. 이들이 주님을 따른 모습과는 다르게 “노략과 탈취한 재물”, 전쟁 전리품을...“조상들이 행하지 못한 것”을 행했습니다.
역사적으로 로마교회가 예루살렘에서 전쟁을 하던 시대는, 중세 암흑시대, 로마교회가 가장 악날 했던 비성경적인 사건은 십자군 전쟁입니다. 교회가 전쟁을 일으켜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는데, 만일, 교회의 조상, 초대교회 성도들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아마도 초대교회는 자신이 돌 맞아 순교는 할지라도, 신랑 되시는 주님의 정신으로 다른 사람을 죽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초대교회의 사도 베드로의 신앙을 물려받았다고 자처하는 로마교회 교황은 전쟁을 일으켜서 다른 사람을 죽이고 핍박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명분은 예루살렘을 탈환하겠다고 하는 전쟁이었지만, 엄청나게 많은 무슬림들을 제거하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갔습니다.
단11:24절. 그가(로마 카톨릭 교회) 평안한 때에 그 지방의 가장 기름진 곳에 들어와서 그의 조상들과 조상들의 조상이 행하지 못하던 것을 행할 것이요 그는 노략하고 탈취한 재물을 무리에게 흩어 주며 계략을 세워 얼마 동안 산성들을 칠 것인데 때가 이르기까지 그리하리라
“계략을 세워 얼마 동안 산성들을 칠 것인데”(24절)는, 속임수로 악을 꾀한다는 의미입니다. 로마교회는 수 많은 계략을 세웠습니다.
십자군 모집에 특혜를 제시한 것은, 십자군에 입대하면, 빚진 사람들의 빚을 다 탕감해 주고, 교황이 재산을 보호해 주고, 죽게 되면 천국을 보장해 준다고 얘기 하면서 “계략을 세워 얼마 동안 산성들을” 친 것입니다.
이 때, 천년동안 실행되어 오던 신랑 되시는 예수님께서 받으신 침례를 세례로 바꾸어 버립니다. 왜냐하면 빨리 세례주고 전쟁터에 출정시켜야 했기 때문입니다. 침례하려니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간단하게 세례를 준 것입니다.
단11:25.그가 그의 힘을 떨치며 용기를 다하여 큰 군대를 거느리고 남방 왕을 칠 것이요 남방 왕도 심히 크고 강한 군대를 거느리고 맞아 싸울 것이나 능히 당하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계략을 세워 그를 침이니라.
여기서 “남방 왕”이 등장하는데, 단11:22절까지 남방왕은 이집트(B.C.30년 멸망) 클레오파트라의 죽음과 함께 이집트(남방)은 사라졌습니다.
십자군 전쟁이 일어난 시점은 A.D.1095년-1291(8차,196년간 전쟁)으로서, 이 당시 예루살렘을 통치하던 세력은 A.D.622년부터 이슬람 세력들이었습니다.
고로 단11:25절에서 말하는 남방 왕은 이슬람 세력을 말하며, 상대적으로 북방 왕은 당시 로마교회 교황입니다.
단11:25.그가(북방 왕 로마 카톨릭 교회) 그의 힘을 떨치며 용기를 다하여 큰 군대를 거느리고 남방 왕을 칠 것이요 남방 왕도 심히 크고 강한 군대를 거느리고 맞아 싸울 것이나 능히 당하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계략을 세워 그를 침이니라.
십자군이 여덟 차례 전쟁을 실시한 결과 유일한 승리는 1차 전쟁 때입니다. 이 때, 이슬람이 패하고, 이슬람이 예루살렘을 로마교회에 넘겨 준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전쟁했던 것입니다(196년간). 예루살렘은 세계 3대 종교성지(유대교,이슬람,기독교).
단11:26.그의(남방왕) 음식을 먹는 자들이 그를(남방 왕) 멸하리니 그의(남방왕) 군대가 흩어질 것이요 많은 사람이 엎드러져 죽으리라.
십자군 1차전 때 예루살렘으로 내려가는 길에 안디옥 성이 있었는데, 이 성은 워낙 크고 튼튼해서 공략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중에 안디옥성의 수문장이 십자군이 준 뇌물 받고 문을 열어 줌으로, 무슬림들을 제거합니다. 이로 인해 196년동안 전쟁이 지속됩니다.
단11:27.이 두 왕이 마음에 서로 해하고자 하여 한 밥상에 앉았을 때에 거짓말을 할 것이라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니 이는 아직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일이 이루어지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27절의 말씀은 1192년 9월2일 3차 십자군, 영국의 리처드+ 이슬람 살라딘=평화협정체결을 합니다. 이 약속이 잘 지켜 졌다면, 4∼8차까지 십자군 전쟁은 없었을 것입니다.
단11:28.북방 왕은 많은 재물을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가리니 그는 마음으로 거룩한 언약을 거스르며 자기 마음대로 행하고 본토로 돌아갈 것이며
29.작정된 기한에 그가 다시 나와서 남방에 이를 것이나 이번이 그 전번만 못하리니
30.이는 깃딤의 배들이 이르러 그를 칠 것임이라 그가 낙심하고 돌아가면서 맺은 거룩한 언약에 분노하였고 자기 땅에 돌아가서는 맺은 거룩한 언약을 배반하는 자들을 살필 것이며
1차 십자군 전쟁의 명분은 이교도에 넘어간 예루살렘을 다시 찾자고 하는 명분이었지만, 2∼8차까지는 명분이 애매했다. 왜냐하면, 교황은 내가 유럽의 왕들보다 위에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고, 유럽의 왕과 영주들의 마음은 남쪽으로 영토를 더 넓히고 싶은 마음으로 전쟁을 했고, 십자군에 지원 병사들의 마음은 어차피 가난하고 빚진 인생, 전쟁에 나가면 한 밑천 벌 수 있고, 성지순례도 하고 전리품도 챙기고 일석이조라는 생각으로 전쟁하니, 전쟁에서 판판이 패하는 것입니다. 십자군 전쟁은 성지탈환이 아니라, 돈벌이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단11:28절은 십자군 전쟁이 비즈니스 전쟁으로 전락한 것을 말합니다.
단11:28.북방 왕은 많은 재물을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가리니 그는 마음으로 거룩한 언약을 거스르며 자기 마음대로 행하고 본토로 돌아갈 것이며
단11:29절. 작정된 기한에 그가 다시 나와서 남방에 이를 것이나 이번이 그 전번만 못하리니
그렇습니다. 십자군은 1차 전쟁에서만 승리했을 뿐, 8전1승1무6패로 십자군 전쟁은 끝이 납니다.
30.이는 깃딤의 배들이 이르러 그를 칠 것임이라 그가 낙심하고 돌아가면서 맺은 거룩한 언약에 분노하였고 자기 땅에 돌아가서는 맺은 거룩한 언약을 배반하는 자들을 살필 것이며
“깃딤의 배들이 이르러 그를 칠 것임이라”(30절) 그리스 에게해 주변에 사는 사람들인데, 그리스 군함, 좋은 배를 빌려 전쟁했기에 이슬람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북방 왕 로마 교황은 후에 진실한 기독교인들을 박해합니다. 오히려 언약을 배반하는 자들을 귀히 여깁니다.
그 내용이 단11:31-33입니다.
31.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을 세울 것이며
32.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33.백성 중에 지혜로운 자들이 많은 사람을 가르칠 것이나 그들이 칼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탈을 당하여 여러 날 동안 몰락하리라
31절 부터는 로마교회는, 배도의 역사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로마교회가 성지를 탈환하겠다는 명분으로 전쟁을 했지만, 예루살렘은 피바다로 초토화가 되었던 것입니다.
28.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적용하고 회개함으로 죄사함받고, 구원받는 원리인데, 이를 흩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멸망의 가증한 것”은 교황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마24:15.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16.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하여 다니엘의 예언을 들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단11:31절. 여기서 “견고한 곳”(31절)은 지리적인 예루살렘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예루살렘 성전은 A.D. 70년에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십자군 전쟁은 11세기부터 13기에 걸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면 견고한 성 예루살렘은, 사2:3.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예루살렘에서는 복음, 진리, 율법,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는 곳,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무너져 없어졌지만, 예루살렘이 상징하는 의미는 변함이 없습니다.
과거에는 진리의 말씀을 가르침이 실제로 예루살렘에서 감당했지만, 지금은 교회가 예루살렘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올바르게 배우려면 교회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사2:3).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해 놓으신 대로, 하나님을 올바르게 가르치고,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하려면, 영적인 예루살렘의 성전, 교회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31절)- 로마교회가 진리를 무너뜨리고 구원의 원리를 변개 시킨 것을 말합니다.
“매일 드리는 제사”(31절) 속죄제, 죄 용서에 대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적용하는 것인데, 로마교회는 이를 대신, 고해성사로 대체했습니다. 이것이 ‘멸망의 가증한 것’입니다.
32.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32절) - 하나님을 믿겠다고 교회로 오는 자를 교황이 거짓 교리로 사람들을 타락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로마교회는 참된 성도들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죽였습니다. 참된 성도는 이단 소리를 듣고 죽을 것을 알면서도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용맹을” 떨쳤던 것입니다.
33.백성 중에 지혜로운 자들이 많은 사람을 가르칠 것이나 그들이 칼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탈을 당하여 여러 날 동안 몰락하리라
“칼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탈을 당하여 여러 날 동안 몰락하리라.”(33절) 성경의 진리를 따르는 자들이 순교 당하는 장면입니다.
로마교회는 참된 성도를 고문하고 최종적으로는 불꽃으로 태워 화형을 시켰습니다. 다니엘의 예언은 놀랍습니다. 이렇게 화형당한 참된 성도의 재산은 교황청에서 다 몰수 했습니다.
단11:34.그들이 몰락할 때에 도움을 조금 얻을 것이나 많은 사람들이 속임수로 그들과 결합할 것이며
35.또 그들 중 지혜로운 자 몇 사람이 몰락하여 무리 중에서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되며 희게 되어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아직 정한 기한이 남았음이라
“몰락 할 때”(34절), 참된 성도들이 고난당하고 순교 당할 때에 도움을 조금 얻을 것이나,1517년 종교개혁 때, 로마교회의 잘못된 교리를 바로잡자고 선포한 것이, ‘오직 성경’이었습니다. 1517년 이후로부터 개혁자들이 등장하여 성경으로 돌아가자, 성경대로 믿어보자는 운동이 일어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속임수로 그들과 결합할 것이며”(34절) 교회개혁을 시작했지만 개혁의 과정에서 자기주장들이 너무 강하다 보니 수 많은 교단이 발생하고, 지금에 와서는 다시 천주교회와 결합하자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것은 지금 시대에 성취되고 있는 예언입니다.
오늘날 교회를 통합하자고 하는 선봉장은 로마 교회 교황입니다. 한 때 로마 교회를 향하여 저항했던 개신교가 행동대장이 되어 이 일에 앞장서고 있는 시대를 지금 살아가고 있습니다. 로마교회가 성경으로 돌아가지 않는 이상 하나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35.또 그들 중 지혜로운 자 몇 사람이 몰락하여 무리 중에서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되며 희게 되어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아직 정한 기한이 남았음이라
여기서 “지혜로운 자”는 참된 교회의 리더들입니다.
공동번역:정한 때가 되어 마지막이 올 때까지 지도자들이 이런 고난을 겪는 것을 보고 어떤 사람은 단련을 받아 깨끗해지고 빛날 것이다.
새번역:또한 지혜 있는 지도자들 가운데 얼마가 학살을 당할 것인데, 이 일로 백성은 단련을 받고, 순결하게 되며, 끝까지 깨끗하게 남을 것이다.
하나님이 정하신 그 끝 날이 올 때까지, 이런 일이 계속될 것입니다.
36.그 왕은 자기 마음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비상한 말로 신들의 신을 대적하며 형통하기를 분노하심이 그칠 때까지 하리니 이는 그 작정된 일을 반드시 이룰 것임이라.
이 말씀은 로마 교황에게 적용하면 완벽하게 맞는 말씀입니다. 교황은 자신을 높여 하나님의 대리자라고 합니다.
36.그 왕은(로마교황) 자기 마음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단7:25,8:11-12, 자신을 하나님의 대리자)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비상한 말로 신들의 신을(하나님) 대적하며 형통하기를(단8:24,살후2:4) 분노하심이 그칠 때까지 하리니(한 때 두 때 반 때 마흔 두 달, 1260일) 이는 그 작정된 일을 반드시 이룰 것임이라.
♬ 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 불변 하시니 그 나라 가기 까지는 늘 보호 하시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 만 따라 가리(찬370장4).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신랑 되시는 주님과 맺은 언약은 영원 무궁히 변함이 없는 것임을 선포합니다.
I declare that the covenant I made with the Lord my Bridegroom is eternal and unchang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