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와 나무 설 웅 여 창고 바람 한 점 없는 산속~ 어느 나뭇가지 하나만 흔들린다. 그것은 새가~ 그 위에 날아와 앉았기 때문이다. 별일없이 살아가는 뭇 사람들 속에서 오직 나만 흔들리는것은 당신이~~! 내 안에 날아와 앉았기 때문이다. 새는 그 나뭇가지에 집을 짓고 나무는 더 이상 흔들리지 않지만 나만 홀로 끝없이 흔들리는것은 당신이 내 안에 집을 짓지 않은 까닭이다
첫댓글 새와 나무
첫댓글 새와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