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년을 이어오는 추억의 모밀 국수집이 있다.
오랜세월을 한결같은 맛을 이어오면서 많은 사람들에 사랑 받는 "중앙손국수" 를 찾아 봅니다^^
모밀국수와 우동을 주 메뉴로 하는 집으로 자리에 앉으면 단무지와 물을 가져다 준다.
점심시간에는 기다려야 하는데 오래된 단골들이 많이 찾는 연륜이 묻어나는 집이네요^^
김초밥과 유부초밥 3,000 원 - 반반을 시켜 보았다
평범한듯 간이 맞는데 특별하지는 않으나 담백한 맛이 좋다,,
새우 튀김 우동 4,000 원 - 제법 양이 많다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에 면과 튀김이 잘 어울린다,, 조미된 맛이아닌 깔금한 맛이 참 좋네요^^
먹을수록 당기는 진한 국물맛이 새롭네요^^
메밀국수 2 장 5,000 원 - 이집의 가장 대표메뉴이다.
일본어로는 소바 라고 하는데 간장과,다시마,가쓰오부시 등으로 끓여 식혀 만든 국물에다 겨자와 무우를 갈아 넣은 소스에
메밀면을 찍어 먹는데,, 면과 소스의 조화가 맛을 좌우하는 여름철에 인기 있으나 겨울에도 또한 별미인 면음식이다.
쯔유에 푹 담궈서 맛보는 메밀의 맛이 졸깃한듯 한데 담백하고 개운한 맛이 참 잘 어울리네요,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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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전통의 집이 화려하지는 않으나 깔끔한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세월만큼 맛도 있는집이네요,,
돌아오는 길에 만나는 남포동 거리의 모습이 재미있다,, 아름다운 부산 이네요^^
* 찾아 가는길 9 : 00
중앙동 1 번출구 골목에 위치 051-246-8686 9 :00 pm 까지 3 째주 일요일 은 휴무
나의 관점 : 세월만큼의 맛이 함께 하는집이다. 조미된 맛이 아닌 깔끔한 맛이 오래도록 여운에 남는 집이다
메밀국수가 생각나면 꼭 다시 찾을 집이네요,, 한번쯤 들러보시길 ^^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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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며칠전에 갔었는데 모밀국수 면발이 팩토리제품같이 바꼈더군요......제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오래된 곳인데,, 맛을 지키기는 쉽지 않지요^^
김밥한줄 3천원 ㅋㅋㅋ 지나갈때마다 보면서 느끼는건데 아오~~ ㅋㅋ
맛은 있어요,,
드뎌 가셨군요.... 저도 가본지 오래 됐습니다~
그러셨군요,, 다른집 보다는 좋았네요^^
이 집 모밀국수 부산에서 3 손가락 안에 듭니다 ^^
맛나요,, 모밀과 우동 ^&^
여기가 부산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최근에는 안가봐서요...^^;;
맞아요,, 동글이님 말씀이^^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가보면 되지요^^
김밥 맛있을거같아요... 요즘 너무많이넣어싼김밥보다 김밥맛이날거같아요...
깔끔 하지요,,우동과 함께 먹기에^^
며칠전에 첨으로 이집을 가봤는데 맛나더군요... 모밀도 맛났고 우동은 국물이 깔끔하면서 시원하공 김밥도 맛나고... 사진보니 급 땡기네요... ㅋ
맛난 집이네요^^
20여년 전 개또이 모친 사무실 근처래서 얻어 무믄서 알게 된 집.. 가자브믄 자주 갈낀데... 끙~~ ㅋㅋ
몇안되는 제대로 하는집이지요^^
오랜만에 보는 집이네요^^저도 한 이십년된네요..
세월과 함께하는 집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