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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398" title="느티나무" background="http://www.graphicsbypennyparker.com/samples2_3.jpg" bordercolor="#da70d6" style="width: 398px; height: 2331px;" border="3" cellspacing="4" cellpadding="0">
<tbody>
<tr>
<td>
<table width="417" background="http://www.graphicsbypennyparker.com/samples2_4a.jpg" bordercolor="#dae000" style="width: 417px; height: 2341px;" border="0" cellpadding="0">
<t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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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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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448" style="width: 448px; height: 17px;" bgcolor="#da70d6" border="1" cellpadding="15">
<t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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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enter><font color="#ffffff" size="5"><b>5. 20.(일) 새아침을 열며 보는 글</b></font></center></td></tr></tbody></table></center>
<center><img style="width: 446px; height: 202px;"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6VEh%26fldid%3D4Sz%26dataid%3D67%26regdt%3D20040808094634%26disk%3D9%26grpcode%3Domskyroom%26.jpg"><br><font color="green" face="사랑체" size="3"><b><i>♡ ~차한잔의 여유~ ♡</i></b></font></center>
<table width="45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5">
<tbody>
<tr>
<td>
<fieldset style="padding: 3px; border: 1px solid currentColor; width: 427px; height: 2215px;"><legend align="canter"><font color="#da70d6" face="가을체" size="3"><b><i>♤ 한번쯤 읽고싶은 글 ♤</i></b></font></legend><pre><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0px;"><ul><ul><p align="left"><font color="#000000" face="한양해서" style="font-size: 12pt;">
<b>♠ 자비의 마음이 이 세상에 온화한
기풍을 만들어낼 수 있다 </b>
一念慈祥, 可以 釀兩間和氣.
일념자상, 가이온양량간화기.
寸心潔白, 可以昭垂百代淸芬.
촌심결백, 가이소수백대청분.
한 생각의 자비는 가히 이로써
천지간의 화기를 빚을 것이요,
한 생각의 결백은 가히 이로써 맑고
향기로운 이름을 백대(百代)에 밝게 드리우리라.</font><span style="letter-spacing: 0px; font-size: 11pt;"><font color="darkslategray" face="가을체">
하나의 조그마한 자비심이 천지간에 온화한 기운을
빗어내며,조그마한 마음의 결백이 맑고 꽃다운
이름을 백대에 환히 드리우리라
<채근담(菜根譚)>
</font> <font color="#00868b" face="바닥체">
<b>♥ 浪人의 봄 ♥</b>
詩 / 김 소 월
휘둘리 산을 넘고
굽이진 물을 건너
푸른 풀 붉은 꽃에
길 걷기 시름이어
잎 누런 시닥나무
철 이른 푸른 버들
해 벌써 석양인데
불숫는 바람이어
골짜기 이는 연기
메 틈에 잠기는데
산모루 도는 손의
슬지는 그림자여
산길가 외론 주막
어이그, 쓸쓸한데
먼저 든 짐장사의
곤한 말 한 소리여
지는 해 그림자니
오늘은 어디까지
어둔 뒤 아무데나
가다가 묵을네라
풀숲에 물김 뜨고
달빛에 새 놀래는
고운 봄 야반에도
내 사람 생각이어.</font></span></p></ul></ul><center>
<img width="352" height="249" style="width: 410px; height: 265px;"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06DA394FB2B40333">
<img class="thumb_img" style="width: 213px; height: 170px; margin-left: 0px;" alt="♣ 괭이밥" src="https://search3.kakaocdn.net/argon/0x200_85_hr/1Z5Eeh7rlao" data-src="https://search3.kakaocdn.net/argon/0x200_85_hr/1Z5Eeh7rlao" data-size="231x174"> <img class="thumb_img" style="width: 196px; height: 171px; margin-left: 0px;" alt="자주괭이밥" src="https://search3.kakaocdn.net/argon/0x200_85_hr/2W3wshjuiXi" data-src="https://search3.kakaocdn.net/argon/0x200_85_hr/2W3wshjuiXi" data-size="243x184"><pre><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0px;"><ul><p align="left"><font color="#836fff" face="바닥체" style="font-size: 11pt;">
<b>♣ 5 월 20 일, 꽃말 ♣</b>
● 괭이밥(Wood Sorrel)
꽃말 : 빛나는 마음
원산지 : 남아프리카
* 가장 흔한 잡초."시디 신 풀 "이라는 이름대로 잎과
줄기에 산이 함유되어 있어 신맛이 나는 식물입니다.
그리어스 학명 "옥살리스(Oxalis)"도 맛이 시다는 뜻.
남유럽에서는 "할렐루야"라고 일컬어집니다. 해마다
부활제 교단에 이 꽃이 피기 때문이랍니다. 프랑스에서
는 뻐꾸기가 나타날 즈음에 열매를 맺는다 해 "뻐꾸기
빵"이라고 합니다.가정집 베란다 파이프 구멍 속에 어
느 새 자리 잡고 자라는 괭이밥.우리의 가장 친근한 자
연이 바로 괭이밥인지도...
● 꽃점 : 평생을 같이할 배우자와 만났을 때, 당신의
마음은 바로 그럴 때 가장 환히 빛납니다. 기쁨을 얻기
위해서는 빛나지 않고서는 안 됩니다.그리고 솔직한 마
음으로 "평생을 당신 곁에서 떠나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해야만 합니다.만약 그런 말이 나오지 않는다면 아직
마음이 맑지 못하다는 증거. 마음을 우고 자신을 발견
하시길..</font></p></ul></span></pre></center></span></pre></fieldset></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center><br>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font color="green" face="사랑체"><b>♬배경음악♬</b> : <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2/15_cafe_2007_08_23_00_29_46cc55cfc4c37">...바람아 불어라 - 박현 </font></span><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NPdWHxjMfwo?version=2&autoplay=1&loop=1" frameborder="0" style="width: 1px; height: 1px;" allowfullscreen=""></iframe></center>
<style type="text/css">body{cursor:url("http://plugin.smileycentral.com/http%253A%252F%252Fplugin%252Esmileycentral%252Ecom%252Fassetserver%252Fcursor%252Ejhtml%253Fcur%253D1%2526i%253D11169a/image.gif") !import!!ant;}</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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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느티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5월 20일 일요일 / 새아침을 열며 / 괭이밥
한번쯤 읽고싶은 글과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바람아 불어라 - 박현
아는 노래라서 같이 흥얼흥얼 합니다.ㅎ
신록의 아름다움이 익어가는 좋은 날
서로에게 고운 미소 나누며
휴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추천"콕"
느티님 타자 한자 덜하니 이로케 고마울수가~~ ㅎ
작명소 다녀오셔가가 바꾼 건 아니시쥬? ㅋㅋㅋ
꽃점 보고가유~
마음을 맑게맑게
휴일 대기도 청정으로 아주 좋아요
느티님 감사의 마음 전하면서~
휴일 즐충전 하세요^^
은영님을 위한 내 최소한의 배려가 이케 통했구낭...ㅋㅋㅋ
고추 순 쳐주고 옥수수 곁가지 쳐주고 아침먹구 이케 잠시 들렸답니다
노래처럼 밝은 주일 되시고 행복이와 경주하는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