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볕이 며칠간 계속 되면서
와우~
무화과 한입 깨물어 먹으니
꿀맛이네요.
무화과 농장 하는 아우가
이른 시간 전화가 왔어요.
언니 우리 무화과 타죽겠어요
흑흑 관정 모타가
고장이 났는데
일요일이고 우째요.
혹시 아는집 없나 하고...
어쩌나 아는 분은 돌아 가시고
철물점은 문열 시간이 아니고
여기 저기 수소문 해서
다행스럽게도 수리를 했다고
저렇게 무화과를
벌써 다섯번째로 얻어 먹어요.
돈 줘도 안받고
언니한테 얻어 먹는게 얼만데
ㅋㅋ 상추며 깻잎 호박잎 부터
오이 뭐든 여유가 되는거
나누지 머혀요.
무슨 미꾸리가 징그럽게 크다요
오늘 새벽에 새우망에
걸린 애들입니다.
애들은 3일전에 물 갈아 줘가며
오늘 소금 뿌려서
파다닥 파닥닥
한동안 뒤 호박잎으로
바득 바득 문질러서
된장풀어 보글 보글 끓여서
식혔다가 냉동하여
어디로 갑니다.
보신해야 할 분이 계시답니다.
첫댓글
여름철 보양식은
뭐니뭐니 해도
추어탕이 최곱니다
미꾸라지 품질이
토실토실 아주 좋습니다
이른 시간에 감사 합니다.
촌에서는 자연에서 얻을수 있는 식품이 사방에 널려 있는것 같습니다.
무화과 먹어본지가 약 싶년은 되는 듯^^
올해도 걍 넘어 가려냐?
ㅎㅎㅎ 다른 과일도 많으니 너머 가셔요^^
베란다 화분에 무화가
작년엔 하나 올해는4개
하나씩 익어서 낙과가
ㅎㅎㅎ 추어탕 보양식
드시고 건강하세요
부지런 하시네요
베란다에서
열린 무화과
꽃인야 구경만 하셔도
재미나시 것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