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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더불린에서 맨체스터를 거쳐 벨기에 브뤼셀 남공항에 내려 나뮈르로!
이틀전인 2022년 4월 24일 영국의 홀리헤드 에서 페리 를 타고 북해를 건너 아일랜드
의 더불린 에 도착해 셔틀 버스를 타고 시내로 들어와 다시 택시를 타고
더불린시 남부에 위치한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거리로 나가 펍에서 맥주를 했습니다.
어제는 걸어서 더불린 시내를 구경했으니 성 패트릭 성당 - 크라이스트 교회 - 더불린 캐슬 Dublin Castle -
템플바 Temple Bar - 오코넬 거리 O'Connell Street 북쪽광장 - The Spire - 중앙우체국 The General
Post Office - 오코넬 동상 Daniel O'connell - 트리니티 대학 Trinity College 에 성 스테판 공원 입니다.
이틀간 더불린 을 보았으니 오늘 2022년 4월 26일은 더불린공항으로 가거 라이언 에어 비행기를
타고는 영국의 맨체스터 에 내려 다시 라이언 에어 비행기로 갈아타고 벨기에 브뤼셀 남공항
에 내려 다시 기차를 타고는 남부 왈롱지방의 도시 나뮈르 로 가서 관광한 후에 1박할 예정입니다.
호텔에서 주는 아침을 먹고는 리셉션에 택시를 불러 달라고 부탁을 해서는 밖으로 나가니 여긴
일방통행이라 도로 건편에 섰기로 올라타니 북쪽으로 달려서 강을 지나고 시내를
빠져 나가는데 학생들 등교하는 모습이 보이니 아침 출근시간 이라 시간은 좀 걸린 것 같습니다.
Doublin 공항에 도착하기로 들어가 우리가 예약한 라이언 에어에 예약 하는데 사전 체크인 을 했느냐
고 묻기에 하지 않았다니 우리 보고는 전화 로 하라는데..... 어리버리한 우리가 어쩔줄 모르자
전화 번호를 불러달래더니 자기들이 대신해 주는데..... 라이언에어는 사전에 인터넷으로
체크인 을 하고 보딩패스를 직접 프린트해 오면 자기들은 여권과 대조만 하고 스탬프를 찍어 준답니다.
보름전 부터 할수 있다는 사전 체크인 절차를 잘 몰랐는데... 하지 않고 있으면 메일이나 휴대폰 에 안내가
온다지만 예약할때 사용한 내 전화기는 한국에 놓아두고 마눌 휴대폰만 들고 왔으며 노트북도 없으니
인터넷 메일 을 볼수도 없으니 체크인을 못했는데 원래 항공권 가격에 맞먹는 페널티 를 물린다고 합니다?
직원들이 대신해 주어 엄청난 벌금이 부과되지는 않았는데 예약자 명단에서 우리 이름을 발견하고는
탄성을 지르며 엄지척 까지 합니다? 배낭을 수하물로 부치면 따로 요금을 내야 하는지라 그냥
들고 타는데 다시 보니 항공권이 맨체스터까지 가는 것 뿐이라 다시 찾아가서 브뤼셀로 가는
보딩패스는 어떡하느냐고 물으니 그건 맨체스터에 가서 현지 라이언 에어 부스 에서 발급 받으랍니다.
더불린 공항 출국장으로 들어가서는 보안 검색 을 하는데 큰 마호병 처럼 생긴 밥솥이 걸려
다시 확인을 받고 나오니 이런? 면세점 이 나타납니다? 셍겐협약 탓인지 아일랜드에서
영국으로 나가건만 법무부 직원이 근무하는 출국 부스 자체가 없는게 신기한데
영국에서 페리로 올 때도 입국심사가 없었으니..... 우리 여권에는 아무 흔적 조차 없습니다?
비행기를 탈때 여권에 스탬프 찍는게 당연한 절차라는 고정관념이 무느지는 판인데.... 영국과 아일랜드는
코로나의 모든 검역 절차가 폐지 되었으니 입국이나 출국이나 접종확인서등 서류 를 보자는 절차도
없으며 또 10시 35분에 출발한 Ryanair FR554 는 미국 비행기라 짐칸이 큰 탓으로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라인에어 비행기는 한시가을 날아 11시 30분에 영국 맨체스터 공항 에 내려서 트랜짓 통로를 따라
들어가서는 인포에 물어서 2층 으로 올라가서 라이언 에어항공 부스 를 찾아 다시 보딩패스
를 받고는 잠시 대기하는데.... 제3차 여행시 버밍엄에서 북웨일즈의 콘위와 카나번을 보고
체스터를 거쳐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로 가면서 리버풀과 맨체스터 를 두고 무척 고민했었습니다.
이번 4차 영국 여행에서도 카디프에서 버밍엄 으로 올 때 탄 기차의 최종역은 맨체스터
Manchester 였으니 도시 이름이 익숙한데 서기 79년에 로마 제국이 쌓은 요새
'만쿠니움' 이 도시의 기원으로... 19세기 산업혁명 시절, 이 도시에 면직물 공업 을
필두로 대대적인 산업화가 진행되고 리버풀까지 철도가 이어져 공업도시가 되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면직물 생산량 을 자랑하던 시절 맨체스터는 '코트노폴리스(Cottonopolis,
'면의 도시')' 라 불렸으며 인구도 기하급수적으로 폭등해 20세기 초반에 맨체스터
일대는 세계에서 9번째로 인구가 밀집한 지역이었으며 공해 도 심각해서 건물들은
석탄 매연에 시커멓게 때가 끼어 있었으니 그림들에 도시 분위기가 시커먼 이유 입니다.
실제로 맨체스터 구 시청 건물 안쪽은 밖에서는 안 보인다는 이유로 청소를 하지 않고 그대로
두었는데 이게 산업혁명 시대의 분위기 와 기가 막히게 어울려서 상당수의 영화가
촬영 되었다고 하는데.... 제2차 세계대전후 공업이 활력을 잃어버리면서 일자리가
줄어드니 1983년에는 50년 전인 1930년대에 비해 도시 인구가 절반 가까이 줄어 들었답니다.
1990년대후 공업 위주의 도시에서 상업 도시 로 체질 개선에 성공하면서 충격은 많이 완화
되었으니 같이 크고 같이 망한 리버풀 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이라는데 21세기 들어
제조업에서 과학과 금융 등 서비스 기반으로 옮겨가면서 다시 도시가 살아나기
시작햇으니 20년간 지역경제는 2배 이상 불어났으며 연간 인구 성장률은 6.6% 라 합니다.
맨체스터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Premier League) 의 명문이 2팀이나 있으니 그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인 20회 우승기록을 갖고 있으며..... 2005년
부터 2012년 까지 한국의 박지성 선수가 활약한 구단이고 다른 맨체스터 시티 FC 팀은
프리미어리그 8회 우승팀으로 구단주는 아랍 에미리트의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 입니다.
이번에도 시내 구경은 못하고 공항만 보고 떠나는데 모니터에 비행기는 출발 1시간 전 에야
나오므로 면세점을 구경하니 도처에 테이블이 보이고 맥주며 와인 을 마시는 사람들
천지인데 드디어 비행편이 뜨므로 게이트를 찾아 안으로 들어가 간이 매점에서 맥주를
시키는데... 유로화는 지폐만 받는데다가 동전은 파운드화로 준다는지라 카드로 결제 합니다.
13시 50분 출발 Ryanair FR3222 비행기에 오르니 저가항공으로 단거리 니 작은 비행기라
앞쪽에 앉았는데 여자 스튜어디스는 키가 커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니... 키 큰
고참 스튜어디스가 키와 체구가 작은 후임 스튜어디스에게 탑승구 문을 닫는
시범 을 보이는데 이게 절차 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힘이 세야 무난히 닫고 열수가 있습니다?
스튜어디스들은 자켓까지도 선반 속에 넣어라고 하는데, 비행기는 동쪽으로 날아 북해를
건너기로 창밖으로 구름을 보다가 우린 지금 구름위를 날지만 이틀전에 더불린 호텔
에 도착해 체크인후 맥주를 한잔 하려고 펍을 찾아 나가니 자전거 가 쏜살같이 지나
가서 놀랬는데 우리나라는 오토바이 가 음식을 배달하지만 영국과 아일랜드는 자전거라?
자전거 좌석에 엉덩이를 붙이지도 않고 마치 사이클링 선수들의 경주 처럼 일어서서 죽자살자
페달을 밟아 오토바이 보다도 빠르게 달리는 젊은이들을 바라보다가 문득 “단순
노무직 찾는 청년들” 이라는 동아일보 횡설수설란에 박중현 논설위원이 쓴 칼럼을 떠올립니다.
일본의 싱어송 라이터 나가쿠보 도루 (長久保徹) 가 1985년 자신의 노래에 사용한 ‘프리 아르
바이터 (free+arbeiter)’ 란 말은 “취직의 틀에서 벗어났어도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사람” 이란 뜻이었으니 2년 뒤 취업 정보업체 리크루트가 이 말을
줄인 ‘프리터’ 를 ‘원할 때 필요한만큼 일하는 청년’ 을 지칭하는 용어로 쓰기 시작
하니 일본 경제 버블이 한창이어서 짧게 일하고도 높은 임금 을 받을 수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동아일보 취재팀 분석에 따르면 작년 한국의 15∼29세 청년 취업자 중 배달 판매 경비등 ‘단순
노무직’ 으로 일하는 청년의 수가 41만 3000명이었다니 40만 명이 넘은 건 처음이고 전년
대비 증가율도 11.3% 로 전체 청년 취업자 증가율 3.0% 보다 훨씬 높았는데 양질의
일자리 취업이 어려워 비숙련 단기 일자리에 머물러 있는 프리터족(族) 이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단순 노무직이라도 용돈 벌려고 일하는 것과 생계를 유지하려고 일하는 건 다르니 일본 프리터도 경기가
좋던 시절 취직을 거부하고 파트 타임으로 일하며 높은 임금을 챙긴 1980년대 ‘거품기(期) 프리터’ 와
버블이 꺼진 1990년대후 취업이 안 돼 저임금을 받으며 생활비를 번 ‘빙하기 프리터’ 로 나뉜다는데
단순 노무직으로 일하는 한국 청년들은 마음에 차는 직장을 찾지못해 어쩔수 없이 일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청년 단순 노무직 증가는 코로나19 후 음식배달, 택배 등 배달 일거리가 급증한 영향이 큰데 유통, 배달업체
들이 적자까지 봐가며 배달속도 경쟁을 벌이는 바람에 배달비가 건당 최대 1만원까지 치솟아 배달 일만
해도 돈을 웬만큼 버는 청년이 늘어났으니 문재인 정부 5년간 41.6% 나 오른 최저임금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대학 진학률 70% 가 넘는 한국 청년들의 ‘하향 취업’ 은 생산연령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한 한국
사회에 큰 손실이니 20, 30대에 전문성과 숙련도를 높일 기회를 놓치면 나이 들어 청년층,
외국인 노동자와 질 낮은 일자리를 놓고 다투는 일이 벌어질 수 있는데 일본에선 청년기에
프리터로 살다가 40, 50대에 부모 연금에 의지하는 ‘기생형 싱글’ 이 사회 문제 라고 합니다.
다행히 전문 기술을 쌓기 위해 전문대에 ‘유턴 입학’ 하는 대학 졸업자들이 늘고, 미취업 청년 대상으로
삼성등이 진행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에도 지원자가 몰린다는데 “평생 알바 하며 사는게 낫지 않나”
라는 청년들의 말은 아직까지 취업난에 지쳐서 하는 푸념에 가까우니 이들이 탈진하기 전에
괜찮은 일자리를 더 만들고, 교육 과정도 손봐야 할 것인데.... 구름 위에서 해본 배부른 소리 일까요?
비행기는 해협을 건너 벨기에 상공 에 이르렀는데.... 여긴 산이라고는 없는 넓은
평야지대로 해발 고도도 낮은 저지대인데 들판에는 도처에 노란색 유채꽃 이
피어 있어 내려다 보느라고 시간 가는줄 모르다가 이윽고 비행기가 착륙합니다.
벨기에 브뤼셀의 주공항은 브뤠셀 자벤틈 Bruxelles Zaventem 이지만 오늘 우리는 남쪽에 작은
공항 인 Bruxelles South Charieroi 이니 라이언 에어 비행기는 2시간 반을 날아 오후 4시
20분에 도착하기로 내려서 입국부스로 가니 영국과 아일랜드에서는 없던 입국 심사 를 합니다.
법무부 직원은 우리 여권 을 한참동안이나 뒤적이더니 너희들 도대체 어디로 해서 유럽으로
들어왔니? 하고 묻습니다. 영국 런던의 히드로 공항 3터미널 에서는 몇 년 전부터 EU 와
주요 유럽국가 및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싱가폴과 한국은 직원 대면 없이 본인이 여권만
스캔 하면 되고 아일랜드는 영국과 셍겐조약 가입 국가라 여권에 아무 흔적이 없는 것 입니다.
인천에서 런던에 자동입국 했으며 아일랜드도 갔는데 셍겐조약국가라 입출국 심사가 없는 탓에 여권에
스탬프가 없다고 서툰 영어로 말하니 코로나 서류 를 보자기에 벌건 도장이 찍힌 병원에서 발행한
3차례 접종확인서 를 주니 비로소 여권에 스탬프를 찍어주는데 수속은 패밀리이니 마눌과 같이 받습니다.
Bruxelles South Charieroi 공항 밖으로 나와서는 벨기에 남부 왈롱지역에 위치한 나뮈르 로 가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기차역 으로 가야하는데 버스가 있겠지만 거리가 1~2km 로 멀지 않은데다가
우린 배낭까지 맸으니 택시 를 타기로 하는데 마침 택시 정류장이라 단거리 인 탓에 첫 택시에 다가갑니다.
한국에서 기차 시간표 : http://reiseauskunft.bahn.de/bin/query.exe/en 사이트에 들어가
검색해 보니 샤를로이 남역 Charleroi Sud 에서 16시 50분 (17시 19분) 기차를 타면 17시
21분(17시 49분) 에 나무르 Namur 에 도착하게 되니 체크인후 시내를 관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택시 기사는 공항으로 들어와 손님을 태우기 위해 오래토록 기다렸는데... 우리
처럼 단거리 손님 을 태우면 돈이 되지 않는지라 허망하니 나도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먼저 목적지인 샤를로이 남역 Charleroi Sud 까지 간다고 미리 말한 것 입니다.
그러자 예상한 대로 이 운전 기사는 다음 운전 기사 에게 말하니 그 녀석도 고개를 젖자 7~8번째
순서인 기사에게 갈려느냐 물으니 이 기사는 뜻밖에도 선선히 가겠다고 말하며 타라고 합니다?
택시에 타니 대뜸 한다는 말이 브뤼셀 에 가느냐고 묻습니다? 아니! 이 녀석이 뭘 들은거야? 좀 전에
분명히 저 앞차 기사가 샤를로이 남역 Charleroi Sud 간다고 말하는걸 듣고 우릴 태운게 아냐?
나중에 생각해 보니 이 녀석이 잘못 들은건지... 아님 알면서도 부러 눙치는건지 잘 판단이 안섭니다.
한국에서 여행계획서를 작성하면서 칼라에 큰 활자 로 Charleroi Sud 를 인쇄해온 종이를
내보이고 출발했는데.... 가는 도중에 녀석이 택시 요금이 30유로 가 나온다고 말하며
기차로 어디까지 가느냐고 묻기로 나뮈르 로 간다니까 거긴 80유로 에 갈수 있다고 말합니다?
순간 고민에 싸이는데..... 이 녀석이 기차역까지 30유로라고 하지만 내 생각으로는
15유로만 해도 될 것 같은데 과장해서 말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택시가 공항에
들어오면 추가 요금 이 붙는건지 정확한 요금을 모르니 판단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영국에서 기차를 많이 탔는데 요금이 얼마나 비싸던지 눈이 튀어나올 정도라... 게다가 그간 유럽 여행은
유레일 패스 를 끊어와서 타고 다닌지라 정확한 요금을 잘 모르는 탓도 있고해서 남역에서 나뮈르까지
기차요금이 1인당 30유로쯤으로 치면 둘이니 60유로이고 남역까지 택시비 합치면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벨기에에서 기차를 타 보니 유럽은 기차요금이 영국에 비해 엄청 싼지라 이 거리는 15유로 정도면
되는데 이때만 해도 잘못 생각했고 또 기차를 타는게 싸기는 하겠지만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시간 도
걸릴 것이고 또 나뮈르는 처음이니 기차역에 내려 걸어서 호텔까지 가는데도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입니다.
해서 돈은 조금 더 들어도 택시로 나뮈르로 간다면 시간상 엄청 단축될 것 같아서 나뮈르로 바로 가자고
말하니 이 녀석이 뒷탈이 걱정 되는지 기차역이 아니고 나뮈르가 맞느냐고 2번 3번 재차 확인 합니다.
우리 부부가 탄 택시는 끝이 없이 펼쳐진 들판을 달리는데..... 브뤼셀 남공항에서
나뮈르 까지는 상당히 먼 거리 이니 공항에서 기차역 가는 30유로는 과장이나
나뮈르 까지 가는 80유로는 그리 심하게 부풀린 요금 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택시는 이윽고 나뮈르시 에 도착해서는 기차역을 지나 내려가더니 큰 성당 근처에
이르러 왼쪽에 멈추기로 내리는데.... 내려서 우리 호텔 을 찾아 봅니다.
BED Namur ASBL : 12 Rue du Collège 5000 Namur ☎ +32 477 38 83 ( )( )
주소를 보니 아파트 라기 보다는 연립 주택 인데 입구의 대문은 굳게 닫혀 있으니 핀 번호
를 모르면 문을 열수가 없는 데다가 또 들어간다손 치더래도 4가구가
있었으니 어느 방인지 모르며 또 그 방도 비밀 번호나 열쇠 가 있어야 들어갈수 있다는....
우리 숙소인 이 아파트(연립 주택) 에는 주인이 살지 않는지라 전화를 걸어보니
주인은 우리 전화로 핀 번호등을 보내줬다며 지금 못오겠다는데.....
내 전화기는 한국에 두고 왔으니 어쩐다? 나의홈페이지 : cafe.daum.net/baik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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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많이 이동하셨네요.
언제나 즐거운 시간되세요
나이는 시간과 함께 달려 가고
뜻은 세월과 더불어 사라져 간다
드디어 말라 떨어진 뒤에 궁한 집 속에서
슬피 탄식한들 어찌 되돌릴 수 있으랴
-小 學에서-
늘 즐겁고 健康 하시고 幸福 하시기 바랍니다.
늘...... 고마운 말씀입니다.
이제 드디어 벨기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