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녀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을 영화나 드라마에서 찾으시오. 이 대화에서 남녀의 대화관과 대화의 목적이 무엇인지 분석하시오. 그리고 원활하지 못한 대화를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대화로 바꾸어 보시오.
남- 그 예전부터 궁금했던 건데 저기 선서 사진 왜 선서 대표가 강선생입니까? 1등해서 대표입니까?
여- 아니요. 미모가 대표인데요?
남- 가나다순이 아니고? 강씨면 어딜 가나 1등인데?
여- 내가 얘길 안했구나. 마침 내일 후배들 선서식에 가거든요. 학교를 빛낸 선배로 초대 받아서? 학교를 빛낸 선배!
남- 학교에다 빚을 냈어요?!
남자는 여자의 농담을 알아들으면서도 일부러 못알아 듣는 척을 하고 있다. 여자는 남자가 자신에게 예쁘다고 해줬으면 한다.
남- 그 예전부터 궁금했던 건데저기 선서 사진 왜 선서 대표가 강선생입니까? 예뻐서 대표입니까?
여- 뭐예요~ 1등해서 대표에요
남- 아니 강선생 미모가 너무 예뻐서 당연히 1등인 줄 알았습니다.
여- 아 맞다. 내가 얘길 안했구나. 마침 내일 후배들 선서식에 가거든요. 학교를 빛낸 선배로 초대 받아서? 학교를 빛낸 선배!
남- 언제 끝나요? 데리러 갈게요
2. 최근 주변 사람과 대화 중에 화가 난 적이 있었는가? 대화의 상황은 어떠했으며 무엇 때문에 화가 났으며, 화가 나서 어떻게 했는가? 등을 다음의 형식에 맞추어 작성하시오.
-대화의 상황: 버스에서 하차하는데 앞쪽에 앉아있던 승객과 기사님이 빨리 내리라함
a.언제 - 주말에
b.어디서 -버스에서
c.누구와 - 승객과
d.어떤 상황에서 - 내가 버스에서 내리는 상황, 뒷쪽에 문이 없는 버스였고 앞쪽을 하차해야 했다. 버스가 정차하기 직전에 일어나 정차한 후 움직여 나갔다.
- 화가 난 이유 : 하차태그를 하며 내리는데 기사님이 "빨리빨리좀 내리세요" 하였고 그 뒤에 있던 승객이 " 버스가 멈추고 나서야 움직여 나오니 이렇게 늦지 어휴"라고 했다.
- 나의 말과 행동 : 버스에서 내리면서 들은 말이라 그 분들과 대화 할 수 없었다. 만약 상황이 되었다면 '원래 버스에서 내릴 때는 안전상 정차 후 일어서는 겁니다. 하차태그도 의무로 찍어야하고요.' 라고 말 했을 것이다.
3. 대화의 상황 중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서 어려웠던 경험, 말하고 난 뒤 후회한 경험을 떠올려보자. 여러분의 말하기가 어떤 점에서 문제였는가를 생각해보고, 다음에 형식에 맞추어 작성하시오.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랐던 상황
a. 언제 : 5월 초
b. 어디서 : 집
c. 누구와 : 엄마
d. 어떤 상황에서 : 아는사람 없이 혼자 타지로 대학생활을 하러왔고 남자친구가 생겼다. 그 사실을 어머니에게 알렸다.
e. 어떤 일로 : 어머니는 내가 대학교에 가서 학생도 아니고 나이가 많은 남자친구를 사귀는게 맘에 들지 않아서 다시 내려가서도 남자친구를 계속 만날거면 다신 집에 오지말라고 하셨다.
말하고 난 뒤 후회했던 경험
a. 언제 : 5월 초
b. 어디서 : 집
c. 누구와 : 엄마
d. 어떤 상황에서 : 아는사람 없이 혼자 타지로 대학생활을 하러왔고 남자친구가 생겼다. 그 사실을 어머니에게 알렸다.
e. 어떤 일로
: 어머니는 내가 대학교에 가서 학생도 아니고 나이가 많은 남자친구를 사귀는게 맘에 들지 않아서 다시 내려가서도 남자친구를 계속 만날거면 다신집에 오지말라고 하셨다.
f. 당시 나의 말과 행동 : 돌아가는 비행기는 다음 날 이었지만 캐리어를 들고 나가는데 어디가냐고 묻는 어머니에게 "엄마가 오지 말라며, 왜? 나 갈거야!"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