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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개국과 맞물려
케이블과 공중파 간의 싸움이 시작되고 방통위는 이 싸움을 중재하기는 커녕 부추겼습니다.
그렇게 HD가 끊기더니
그 이후로 최근에는 YTN같은 24번 채널등이 안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안 나오는 이유가,
방송사간의 경쟁으로 인해 아파트의 안테나를 몰래 끊어버린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인터넷선을 이용한 방식인 BTV(SKT의 브로드밴드TV)로 우회하여
시청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일련의 제가 겪는 사건들이
모두 종편이 자기들의 채널을 어떻게 해서든지 보게 만드려는 꼼수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네요. ㅋ
즉 케이블과 공중파의 수신료를 둘러싼 갈등마저도
조중동과 같은 종편이 일으킨 것은 아닐지.
갑작스러운 요구가 너무 뜬금없던 것은 사실이니까요.
케이블이 안 나오고 HD도 끊기면,
볼 채널이 줄어드니 채널돌리다 종편보게 만들려는 수작이 아닐련지.
이런 것도 나꼼수에서 다루면 재밌을듯 하네요.
첫댓글 채널삭제했어요 16,17,18,19,20번 삭제
그리고 그나마도 TV를 거의 안봅니다
우리 세대야 관계없는 일이지만 이런거 신경 안 쓰고 사시는 나이드신 분들에게는 충분히 통할만한 방법 같네요.
16
홈앤쇼핑
삭제
17
JTBC
삭제
18
MBN
삭제
19
TV조선
삭제
20
채널A
삭제
설때 친가 할머니댁에가서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 깜빡했네요. =_= 설때 내려가서 삭제했어야 했는데!
건너뛰기가 좋습니다. 무심코 채널을 막돌려도 아차하는 순간에 종편채널 잡히는 일이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