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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FR은 **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단백질(수용체)**입니다.
**상피세포 성장인자(EGF)**가 EGFR에 결합하면, 세포 내 신호 전달이 활성화되어:
세포의 성장,
분열,
생존 등이 촉진됩니다.
폐암과 EGFR의 관계
일부 **비소세포 폐암(NSCLC)**에서는 EGFR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깁니다.
이 돌연변이는 EGFR 신호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어 암세포가 계속 자라게 만듭니다.
EGFR 항암제란?
EGFR의 돌연변이에 의해 활성화된 경로를 차단해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약입니다.
대표적인 EGFR 억제제:
1세대: 게피티닙(이레사), 엘로티닙(타세바)
2세대: 아파티닙 등
3세대: 오시머티닙(타그리소) – T790M 돌연변이에도 효과적
. EGFR 항암제의 작용 기전, 치료 효과, 내성에 대해 아래와 같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 1. EGFR 항암제의 작용 기전 (Mechanism of Action)
EGFR 항암제는 주로 **EGFR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EGFR-TKI, Tyrosine Kinase Inhibitor)**입니다.
▷ 정상적인 EGFR 작용
EGF(상피세포 성장인자)가 EGFR에 결합
EGFR 수용체가 **이합체화(dimerization)**됨
수용체 내 티로신 키나아제 영역이 활성화
세포 내 **신호 전달 경로 (RAS/MAPK, PI3K/AKT 등)**가 활성화
세포 성장, 증식, 생존
▷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돌연변이로 인해 EGFR이 과활성화되어,
EGF가 없어도 신호가 과도하게 작동함 → 암세포가 빠르게 성장
▷ EGFR-TKI의 역할
EGFR의 키나아제(효소) 부위에 결합해 작동을 억제
돌연변이 EGFR의 이상 신호 전달 차단
결과적으로 암세포의 증식 억제, 세포사멸 유도
💊 2. 치료 효과
EGFR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에게는 EGFR 항암제가 매우 효과적입니다.
항암제 종류세대대표 약물특징
| 1세대 | 게피티닙(이레사), 엘로티닙(타세바) | 민감성 돌연변이(Exon 19 deletion, L858R)에 효과적 | |
| 2세대 | 아파티닙 등 | 더 넓은 돌연변이에 작용하나, 부작용 많음 | |
| 3세대 | 오시머티닙(타그리소) | T790M 내성 돌연변이에도 효과, 중추신경 침범도 가능 |
✔ 치료 반응률 (EGFR 돌연변이 있는 환자 기준)
1세대: 약 **70–80%**의 반응률
무진행 생존기간(PFS): 10–12개월
3세대 오시머티닙: PFS 약 18개월, 전반적 생존기간(OS)도 개선
🔁 3. 내성 (Resistance)
EGFR 항암제도 시간이 지나면 내성이 생깁니다. 내성은 약물의 효과가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 대표적인 내성 기전
내성 유형설명
| T790M 돌연변이 | 1세대 TKI에 흔한 내성 원인 → 3세대 오시머티닙으로 치료 가능 |
| MET 증폭 | 다른 성장 경로가 활성화되어 EGFR 억제 회피 |
| 세포형 변화 (예: 선암 → 소세포암) | 암의 성격 자체가 변화 |
| CCND1, HER2 증폭 등 | 기타 유전자 변형 |
🔍 4. 치료 전략 (EGFR 내성 발생 시)
재조직 검사(재생검) 또는 액체 생검 통해 내성 원인 파악
T790M 있으면 오시머티닙 사용
MET 증폭 → MET 억제제 병용 치료 고려
기타 돌연변이 → 임상시험 또는 병용 요법 검토
세포형 변화 → 기존 EGFR-TKI 중단, 항암화학요법으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