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이후 서울 등 수도권에서 최악의 스모그가 발생했던 지난 4~5일 중국의 상황은 더 심각했다. 위성사진에 따르면 짙은 회색의 차이나 스모그는 산둥반도를 뒤덮었고 북쪽으로는 베이징과 톈진까지 퍼져 있었다. 스모그 안에 있는 각종 미세먼지는 서풍을 타고 구름과 뒤섞이면서 서해 건너 한반도로 넘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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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항공우주국(NASA)의 아쿠아 위성이 5일 오후 1시51분 한 차례 촬영한 사진에 따르면 중국에서 시작된 스모그가 흩어지지 않고 미세먼지를 품은 채 한반도로 이동하는 상황이 담겨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이대균 통보관은 “기상 조건이 맞을 때 중국 북동부에서 발생한 스모그가 한반도까지 이동하는 데는 12시간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날아드는 미세먼지 안에는 어떤 물질이 들어 있을까. 머리카락 굵기(70㎛)의 7분의 1 정도인 미세먼지(PM10)와 이보다 크기가 작은 초미세먼지(PM2.5)의 성분 중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은 탄소(검댕) 성분과 이온 성분이지만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과 발암물질로 알려진 벤조(a)피렌 등 유해화학물질도 들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10월 29일 백령도에서 초미세먼지 성분을 분석한 결과,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인 납(Pb)이 ㎥당 60ng(나노그램, 1ng=10억분의 1g)으로 평상시(1~10월 평균치 34ng)의 두 배 수준이었다.
스모그 속 미세먼지는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 지난 10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대기오염물질 가운데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은 “IARC가 미세먼지를 2급이 아닌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것은 미세먼지가 폐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최 소장은 “지금까지 미세먼지는 호흡기·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정도로 생각했지만 발암물질로 분류된 만큼 이제부터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중국 미세먼지 문제는 단순 환경문제가 아닌 국민보건과 외교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5년에 도입될 예정인 초미세먼지 기준을 이른 시일 내 강화하는 방안도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연세대 의대 신동천(예방의학) 교수는 “환경기준치는 각 나라 현실에 맞춰 정하는 것이지만 우리나라 기준은 너무 느슨한 편”이라며 “WHO에서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리목표치를 0(제로)로 정할 정도로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8월 영국의 의학전문지 ‘랜싯(Lancet)’에 실린 덴마크 암학회 연구센터의 라쇼우-니엘센 박사팀의 연구 논문을 보면 미세먼지는 폐암 발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9개국 30만 명의 건강자료와 2095건의 암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이 연구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5㎍/㎥ 상승할 때마다 폐암 발생 위험은 18% 증가했다. 또 일반 미세먼지가 10㎍/㎥ 상승할 때마다 폐암 발생 위험은 2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뿐만 아니라 조기 사망 위험도 커진다. 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의 롭 비렌 박사팀은 랜싯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5㎍/㎥ 증가할 때마다 조기사망 확률이 7%씩 커졌다고 발표했다. 서유럽 13개국 36만7000명의 건강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연구가 있다. 고려대 이종태(환경보건학) 교수는 “서울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세먼지가 증가할수록 폐기능이 저하됐다”고 말했다. 노인들의 경우 최대로 내뿜을 수 있는 호흡의 양을 1분 기준으로 환산하면 보통 300L 정도 되는데, 미세먼지가 10㎍/㎥ 증가하면 3.56L 줄고, 초미세먼지가 10㎍/㎥ 증가하면 4.73L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한편 환경부는 10일 미세먼지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며, 제2차 수도권 대기질 특별대책(2015~2024년) 공청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이서준 기자
◆미세먼지(PM10)=지름 10㎛(마이크로미터, 1㎛=1000분의 1㎜) 이하의 먼지로 자동차나 공장 굴뚝 등을 통해 배출되거나 황사 때 날아오는 작은 먼지를 말한다.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름 10㎛는 머리카락 굵기(70㎛)의 7분의 1 수준이다.
◆초미세먼지(PM2.5)=지름 2.5㎛ 이하의 먼지로 자동차 배출가스 등을 통해 직접 배출되기도 하지만, 대기 중으로 배출된 가스 상태의 오염물질로부터 만들어지기도 한다. 혈관에 침투해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중금속이나 발암물질도 다량 포함돼 있어 일반 미세먼지보다 독성이 강하다.
몸속 오염 물질을 정화하는 초광력수
초광력수란 우리가 마실 수 있는 물에 빛viit을 봉입한 것이다. 물은 인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물질인데, 이 물에 빛viit을 봉입해 마시게 하니 매우 놀라운 인체 정화 효과가 나타났다.
초광력수를 개발하게 된 데에는 일본의 한 기도인(氣道人)과의 만남이 계기가 되었다. 이 기도인은 한 때 일본에서 크게 이름을 떨치고 우리나라에도 기팔찌와 기반지와 같은 기 봉입 물품을 수출하면서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런데 우연히 이 도인과 전혀 의도하지 않은 대결에 휘말리게 되면서 이 기도인의 행동을 자세히 지켜보게 된 적이 있다.
그 중 한 가지 인상 깊은 것이 유독성분인 페놀을 넣은 물에 기를 주입하여 독한 냄새를 날려버리는 모습이었다. 기도인은 수십 명에 이르는 자신의 제자들과 함께 ‘옴-’하는 소리와 함께 한참을 땀을 뻘뻘 흘리며 페놀이 담긴 물에 기를 주입했다. 그리고 십 여 분이 흐른 후 그가 자신 있게 내민 물에서는 과연 더 이상 페놀 냄새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그 물을 입에 대려하자 기도인이 깜짝 놀라며 나를 제지했다. 냄새만 날렸을 뿐 유독성분은 아직 남아있다는 것이다. 대신 당신도 이렇게 할 수 있느냐며 나에게 대결을 요구하였다.
한 번도 해보지는 않은 일이었지만 문득 가능하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페놀 병을 통째로 들어 물그릇에 모두 부어버렸다. 그리고 빛viit을 봉입했다. 늘 그렇듯이 빛viit을 봉입하는 데에는 아주 빠른 찰나의 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 빛viit은 태양광보다도 더 빠른 우주근원의 에너지이기에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 이제 이 물에 들어있던 페놀 성분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하며 그 물을 그릇째 들이켰다. 이 광경을 지켜본 일본 기도인의 눈이 깜짝 놀라 휘둥그레졌다.
“마셔보시지요.”
내가 물그릇을 내밀자 그는 우선 코로 냄새를 확인하더니 이윽고 입을 갖다 대고 물맛을 보기 시작했다. 이후 물을 한 모금 들이킨 기도인은 다시 한 번 깜짝 놀라더니 내 앞에 고개를 푹 숙였다.
“센세이, 고멩구다사이” (선생님, 죄송합니다.)
자신의 패배와 결례를 깨끗이 승복하는 순간이었다.
이 일이 있은 후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곰곰이 생각에 잠겼다. 빛viit을 물에 봉입해서 페놀과 같은 유독 성분까지 모두 날려버릴 수 있을 정도라면, 우리가 마시는 깨끗한 물에 빛viit을 봉입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이후 1996년 7월 6일, 800여 명이 모인 동대구 관광호텔 시연회에서 3개 방송사의 공개 검증하에 독주의 알코올 성분을 정화해 사라지게 하고 이외에도 화장실에서 받아 온 수돗물의 독한 소독약 냄새는 물론 유해성분을 빛viit으로 정화하는 실험을 하였다. 이 사실이 TBC 8시 30분 저녁 종합 뉴스에 보도되면서 초광력수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몸에 묻은 더러움은 목욕을 해서 쉽게 털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그 오염물질이 우리의 몸 속, 장기 곳곳에 숨어들어 가면 정화하기가 무척 힘들어진다. 우리 신체에는 스스로를 정화하는 자정능력이 있어 오염 물질이 들어와도 스스로 정화해 낼 수 있다. 하지만 요즘처럼 오염이 심각한 환경에서는 스스로 정화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의 오염물질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건강을 지키기가 그만큼 힘든 환경이 된 것이다.
특히 조류 독감이나 신종 플루, 멜라민에 이어 석면 파동과 같이 심각한 먹을거리 오염이 문제다. 갖가지 편의상의 이유로 외식 문화가 깊이 자리 한 요즘 이미 우리 모두의 몸속에 치명적인 오염물질, 발암물질, 갖가지 병의 원인이 되는 것들이 다 들어와 있는 상태라고 보아야 한다. 이 때 초광력수는 스스로 정화해내기도 힘든 신체 구석구석의 오염물질을 씻어내 주는 역할을 한다.
출처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P165~167 중
내일이 찾아오면 - 오.장.박.
내일이 찾아오면
노래 오석준.장필순.박정운
푸른바다 저멀리서
나를 부르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너의 모습이
메마른 나의 마음속에
살며시 다가오면
잃어버린 시간속에
나의 꿈들이
하나둘씩 기억속에
되살아나고
새로운 부푼 희망속에
가슴은 설레이네
행복이란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마음 속에 있는걸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거야
내일이 찾아오면
너의 고운두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주고서
이대로의 너의모습을
사랑하고 있다고
저기 멀리 보일것같은
우리만의 희망 찾아서
사랑스런 너의 꿈속에
언제나 달려가리
내가슴에 불어오는
모랫바람에
이름모를 물새들의
날개짓 소리
눈부신 여름 바닷가에
아침이 밝아오네
그림자만 남아있는
모습들 위로
먼하늘에 달빛하나
걸려갈때면
노을진바다 가운데 선
마음은 꿈을 꾸네
사랑이란 낯설게
느껴지지만
마주보는 눈속에 있어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거야
내일이 찾아오면
너의 고운두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주고서
이대로의 너의모습을
사랑하고 있다고
저기 멀리 보일것같은
우리만의 희망 찾아서
사랑스런 너의 꿈속에
언제나 달려가리
가사 출처 : Daum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