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천양기사※※ 02.

[욜롱마뇨]

Writter.욜롱마뇨

Since.2007.2.20~

Title.※※천양기사※※

02.

"아줌마, 여기 머리 길고 얼굴 하얀애 안왔어요?"

"학생,그런애가 한둘이야?"

학교근처의 노래방이라는 노래방은 다 찾아보았다.

그리고 한줄기 희망을 찾아 마지막으로 찾은 골목의 구석진 노래방.

그 노래방의 주인아주머니는 내 말에 퉁명스럽게 대답하였고

나는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찾아볼게요"

라고 말한 다음 노래방의 복도로 들어섰다.

정체불명의 노래들이 내 귀를 타고 혼잡하게 흘러들어왔고

난 미간을 찌푸리며 각 방의 유리창을 들여다보던 중,

"마리아!!! 아베마리아!!!"

라며 그 많은 소리들 중 유독 큰 목소리가 울려퍼지는 방앞에 섰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분명한 우리학교 교복.

주저할 틈도 없이 그 문을 당겼다.

"천양!!!!!"

"마리아!! 아베....."

문을 열고 그 안으로 들어서자

마치 리모컨의 일시정지 버튼을 누른 듯 일제히 동작을 멈춘 여자들.

그럼 난 찬찬히 그 들중의 천양을 찾기위해 눈동자를 빠르게 돌렸다.

"공기사...뭐하냐"

귀에 익은 목소리가 들린 곳은 내 앞이 아닌 등 뒤.

화들짝 놀라 고개를 돌려보면

"뭐하냐구요,기사님"

품안에 음료수캔을 잔뜩 안고는 날 쳐다보고있는 천양.

난 그 모습에 뒷목을 만지며 대답한다.

"..너 찾았다."

"네가 날 왜 찾아"

"생일이잖아"

"왜,그거 알면 축하파티라도 해주시게?"

어째 천양의 말투가 맘에 안든다 싶을 정도로 삐딱한 천양.

그런 천양을 나무라기도전에 방안의 여자들은 웅성거리며 큰 소리로 소리친다.

"천양 남친왔다!!! 같이 놀자구,우리"

웃기지도않는 말에 잔뜩 미간을 찌푸린체로 그 여자들을 향해 고개를 돌리자마자

내 팔을 잡아당기고는 방안으로 끌고들어가는 우리학교의 괴력여자들.

"노래해!노래해!"

무슨 상황인지 파악도 하기전에 나에게 노래책을 던져주더니

빨리 노래하라고 박수까지치며 날 호응하는 우리학교 여학생들.

"몰라!!!"

"좋아! 야,몰라 틀어봐"

내 생각에 이 여자들은 분명히 아이큐 두자리수임이 틀림없다.

그저 쇼파에서 벌떡 일어서며 '몰라!'라고 소리친것 뿐인데

지금 내 귀에 짜짜잔 하고 흘러나오는 이 반주는...

"엄정화의 몰라!"

그렇다.

분명히 이 노래는 엄정화의 몰라이다.

쿵짝쿵짝 하며 노래방이 음악으로 달구어졌고

밖에서 날 한심하단듯이 쳐다보던 천양은 방안으로 들어온다.

"몰라! 알 수가 없어!!"

나보고 부르라고 했던 노래를

자기네들끼리 신나서 마이크를 주고 받으며 부르는 괴력소녀들.

난 그냥 멍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야만 했다.

"빨리 나가,얘네들 노래 끝나면 너 못나간다"

내 옆에 털썩 앉은 천양이 날 쳐다보며 말했다.

그럼 난 그냥 대답없이 천양을 물끄러미 쳐다보고만 있을 뿐,

시끄럽게 귀에 울려퍼지는 노래소리만이 우리들의 사이를 어색하지않게 해주었다.

"너무나 할 말이 없어 그저 날 미워하라했지,워우예!"

노래는 절정을 향해 달려갔고

난 물끄러미 바라보고있던 천양의 손을 덥석 잡았다.

"뭐하는거야"

"나도 모르겠어!!'

내가 한 말이 아니다.

그저,노래를 부르던 그 괴력소녀들이

 마이크에 입을 대고 소리쳤던 부분의 한 부분이라는거..

"나 데이트도 취소하고왔어,나가자"

"...신세나..하고?"

천양의 물음에 난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그대로 천양의 손을 잡고 노래방문을 열어 빠르게 빠져나왔다.

하지만 다행인건 그 괴력소녀들은 나와 천양이 빠져나간 것을 모르고있다는 것.

불행 중 다행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뭐하고싶어,얼른말해"

"너 빨리 신세나한테 가"

"왜"

천양의 손을 잡고 노래방을 빠져나와 시내 한 복판에 서자

날 올려다보며 가라고 말하는 천양.

"신세나가 알면 화내. 그러니까 가"

"너도 화낼거잖아"

"나는 화 안내니까, 얼른 ...."

날 올려다보면 천양이 말끝을 흐렸다.

내 등뒤의 무언가를 응시하더니 이내 표정이 굳어지는 천양.

그럼 나또한 천양의 시선이 머무른 곳으로 고개를 돌렸다.

"..신세나,..온유한?"

얼마나 울었는지 눈이 퉁퉁부어있는 신세나와

그 옆에 짠뜩 찌푸린 얼굴로 서있는 온유한.

신세나는 나와 천양을 번갈아보다 실없는 웃음을 터트린다.

"..이거였니,그렇게 중요한 약속이?"

퉁퉁 부어버린 신세나가 어이없다는 듯이 말했고

난 신세나의 눈치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잘됐다.우리 쌍쌍데이트할까?"

정말 눈치없는 온유한.

싱글벙글 웃으며 내 앞에 쪼르르 달려와 섰고

자연스럽게 천양의 어깨에 팔을 두르는 온유한은 말한다.

"우린 이렇게 짝 할게, 너희 둘이 짝해"

"야,내가 왜 너랑 짝이냐"

"천양,오늘 오빠가 화끈하게 놀아줄게"

라고 말하더니 천양을 끌고다가시피 하며 사라지는 온유한.

그런 온유한을 멍하니 바라보던 신세나는 입을 열었다.

"..어쨌든,데이트하게 됬네"

".....응"

"나 진짜 자존심도 없는여자다,그치"

"....."

"그 마지막 자존심이 너라서..잃어버리기 싫어"

신세나는 내 옆에 서서 가만히 내 손을 잡았다.

따뜻하다.

내 손은 차가운데.. 신세나 손은 따뜻하다.

부드럽고.. 따뜻하고.. 자상하다.

"우리 뭐 할까?"

라고 말하며 날 올려다보며 방긋웃는 신세나에게

"......"

"......"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눈물에 젖은 신세나의 얼굴을 감싸며 허리를 숙였다.

그리고 그 아이의 입술에 다가가 나지막히 속삭였다.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아까 괴력소녀들이 불렀던 노래의 가사처럼..

..왜 흔들리는 건지

나만을 아껴주었던 그대를..

..내가 왜 떠나려 하는지

그 이유를 가슴속으로 되새기고 또 되새기며

신세나와 나를 둘러싼 많은 사람들에게도 아랑곳하지않고

그렇게 난 신세나의 눈물을 닦기위해

그 아이의 입술에.... 속삭였다.

............................

...................

..........

..........................

...........

....

"했어,안했어"

"했다.했다구"

"좋겠네,아~~주 좋았겠네요,뽀뽀도하고"

도대체 그 사실을 어떻게 알았는지

다음날 학교에서 시끄럽게 쫑알대던 온유한은

입을 삐쭉 내밀더니 책상에 고개를 파묻었다.

"..난 어제 천양하고 아무것도 안했다 뭐.."

"누가 물어봤냐?"

"그냥,네가 궁금해할까봐"

도대체 내가 그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왜 궁금한다는 건지

알 수 없는 이야기에 고개를 갸웃하며

나 또한 책상에 고개를 파묻었다.

"나..천양 좋아하나봐"

하지만 귓가에 윙윙대며 흘러들어온 온유한의 말에

난 다시 고개를 들었고,

온유한은 고개를 나에게로 돌려 나에게 말한다.

"..좋아하나봐"

"새끼,장난치지마"

"어제..길 가다가 이쁜 누님들 진짜 많이 봤는데.."

"근데"

"..내 눈엔 천양이 제일 이뻤어"

분명히 이 새끼 미친게 틀림없다.

아니,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

천양이 이뻐보인다고? 그래서 좋아하는 거 같다구?

"..나 어떻하냐,기사야"

"그건 좋아하는게 아니야"

"..그럼?"

"좋아하는 거면 심장이 막 빨리뛰는거다"

내 말에 온유한은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다가

다시 날 쳐다보며 말한다.

"너도 신세나 앞에서 심장이 막 빨리뛰냐?"

그 말에 난 대답할 수 없었다.

물론, 그렇다고 믿고있었다.

그래서 신세나를 좋아하는 게 당연하다고 믿고 있었다.

"그렇냐구, 너도 그렇냐구"

곰곰히 생각해보아도..

..그런 적은 한 번도 없는 게 아닐까

"..그럼 심장이 빨리 뛰는 게 아닌 가 보다"

"나중에.. 천양이 우리혜교누님보다 예뻐보이면 어떡하지?"

"그럴 일은 없을 껄"

"그럼 우리 혜교 누님이 막 화내겠지?"

처음에는 진지하게 받아주었던 온유한의 이야기가

어째 점점 다른 쪽으로 기울어져 가는 것 같아

난 다시 책상에 고개를 파묻었다.

'너도 신세나 앞에서 심장이 막 빨리뛰냐?'

확실히.. 온유한이 말한 것 처럼

신세나 앞에서 심장이 미친듯이 뛰었던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렇다면..

그 이야기는 잘못된 이야기다.

난 신세나를 좋아한다.

난 신세나를 좋아한다.

난 신세나를 좋아한다.

"공기사,일어나봐"

난 신세나를 좋아한다고

스스로 다시 그 말을 되새기며 잠에 빠지려던 찰나,

날 흔들어 깨우는 목소리에 난 고개를 들었다.

"야,오늘 니네 집에서 신세 좀 지자"

쿵쿵쿵쿵.

"어,천양이다"

내 옆에서 천양을 반갑게 맞이하는 온유한,

이 바보같은 아이의 말을 믿기는 어렵지만..

...................

............

....

...............

........

..

씨발,

얘 왜 이렇게 갑자기 예뻐진거야.

Thanks To.

YB다섬- 햐,다섬님 싸랑해요.정말 감사합니다^^

웃자돼지야 - 어머,진짜 지금까지는 재미없을텐데,

재미있다고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

ID류은몽 - 어머어머,진짜? 내가 돌아올 줄 알았다구? 이런 천재..

울보~  -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할게요.더더더더더욱더

 콧구녕세모 - 원래 가장 재미있는 부분에서 끊어야하는..<무책임

퐁쥬 - 원래 남자시점 자신없는데 이게 바로 무모한도전..

해식이당♥  - 이봐,지금의 기사는 나에게 넘기라구,패스

리본쫑  - 저는 리본님께 반했어요 -3-

月향 - 월향님 감사해요, 기린박사 시즌투..많이 사랑해주세효^^

간지탑  - 헐,레즈..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

  *플라리네* - 햐,빨리 핸드폰 고치면 문자하라구.ㅋㅋ

(지기/호호)  - 이제 곧 터질 이마담의 컴백도 축하,짠!

키작은공주님.  - 역쉬,세나에게 동정표가!! 세나는 악역이 아니야..

 깜찍미늬♥  - 헐,사기사기사기.이건 사기야! 이럴 순 없다구

뽀뽀:D  - 키키,내가 생일빵 정말 많이 날렸으니까 걱정말아

앙개죽 - 그 기대를 저버리게 생겼으니..미안해!!!

냥냥이、- 냥냥씨,정말 고마워효!!!!

꽃돌이러브 - 꽃도리님의 힘을 받아 휘리릭,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

ㅅ쏭 - 키키키,고마워요*^^*

雪花神話 - 기사는 튕김쟁이,유후

뿅뿅♥.♥ - 우리 뿅뿅이 컴백도 축하해!!!

날으는팬도리 - 어머,기사는 제껍니다..<퉤퉤퉤

**

저는 죄인입니다.

..늦게왔잖아요,그것도 좀 많이 늦게

그래서 폭탄을 들고 오려다가

시간관계상 그냥 한편만 들고와버렸어요..

그래서 저는 죄인입니다.

아,이제 개학인데..

개학준비는 다 하고계신가요

[해식이당♥]

쉬바ㅡㅡ기사야!!!!!!천양이보다내가훨이쁜고지<ㅇㅈㄹ

[욜롱마뇨]

ㅋㅋㅋㅋㅋ그래그래,해식이가 더 입어효

[해식이당♥]

세나저런싯퐈..T_T...힝!!잘보구갈게요언니>.<나숙제하나두안햇지렁

[욜롱마뇨]

나도 아직 숙제 안했어요... 그래서 오늘 정말 해야하지요..

[깜찍미늬♥]

천양이는당연히이쁠거같고~나는+_+?!ㅋㅋㅋㅋㅋ<-ㅈㅅㅈㅅ! 잘보고가용언닝^^*

[욜롱마뇨]

우리 미늬도 이쁠것같아효 ^^ 고마워효

[웃자돼지야]

꺄핫욜롱씨재밌더♥죄인이라니!!!ㅜ_ㅜ죄인은저에요!바로내얼굴부터시작해서..<잘알구나.욜롱씨는죄인이아니라천사에요♥맞아요♥그러고보니내일모레면학교에..ㅜ_ㅜ몰랐어요<ㅁㅊ.시간개념상실.지금준비해야겠어요<늦었다.헤헤,다음편기대할게용욜롱씨싸랑해요♥

[욜롱마뇨]

ㅎ ㅑ .. 이제 내일이에효, 숙제를 부랴부랴 하는 중...

[날으는팬도리]

역시욜롱님은 문장시력이 허벌나게좋아부러요 후아...부럽습니다........ㅜ^ㅜ

[욜롱마뇨]

아잉,팬도리님 왜 이러세효 막 잘하시묜서!!!

[날으는팬도리]

얼마나 오랜만에 보는지 내용까먹을뻔했어유.....ㅠ_ㅠ. 역시 기사군. 멋져요 호로로롤<여지랄

[욜롱마뇨]

아잉,제가 좀 늦게 들고왔어효 ㅠㅠ 용서해주세효

[끼리-:)]

뭐야뭐야!!! 아직도신세나 맘에안들어흥흥!<<어쩔!

[욜롱마뇨]

신세나도 이뻐해줘효!!!!

[끼리-:)]

언니,기다리구잇엇어요! 라디오방송들으면서! 나잘햇쬬오~?<ㅇㅈㄹ

[욜롱마뇨]

라디오방송?? 오옹오,나는 성시경의 푸른밤을 들어효

[*플라리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 이렇게 잘 쓰면 어쩔껴! ㅠㅠ 유한 귀엽당 흐흐흐... 혜교누님... 날 말하는걸까~?<ㄷㄷㄷㄷ.. 먄... ㅎㅎ 잼께 잘 봐써~

[욜롱마뇨]

ㅋㅋㅋ유한이는 귀여운 컨셉이에효, 막 나같은? 고마워혀

[지향달려]

꺄하하내사랑~♥너무잘쓰는고햐효햐악햐악질투해버릴거에효ㅜ^ㅜ!플라리네님*^^*존댓말안하셧서효..혹시내사랑~날생각하면서혜교누님을넣은고햐?노모혜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성가인씨ㅜ^ㅜ너무잘쓰는고아니에효흥흥미워

[욜롱마뇨]

어떻게 알았어효!!!!! 막 질투하면 안돼효!! 나보다 잘하묜서 흥흥

[지향달려]

사랑하는내사랑욜롱씨~♥버디버디ㅇ ㅔ서닭살행각햇다가돌맞은우리둘..(비참) 꺄하하*^*내가사랑하는우리욜롱나내일쓸껀데이렇게써버리면내가기죽어버리잖아효!내일도편지냄길게효*^.^*사랑해효꺄하하내일은3 .1절이에효*^.^*얼굴맞대고잇을수잇을것가툰데효!? 꺄하하사랑해효내사랑~♥

[욜롱마뇨]

ㅋㅋ우리 오늘 하루종일 우리 같이있는고야,아이좋아. 우리 또 닭살커플하자구효

[지향달려]

꺼이꺼이내소설팬이되준다는우리욜롱내사랑~♥<-몇번째하는고에효?꺄하하너무이뻐>_<이러면나쑥스러워진다구효오늘도토리고맙구효노래ㅁ ㅏ쳐서참기분좋아효최고최고!날도로시라고불러주는내사랑~우리유마담은"ONE"이에효*^^*하나뿐인그것도나에게효꺄하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해효^.^내일소설나오면..꺼이꺼이부족해도사랑한다고해주세요윤마담의유일한낙은유마담이에효~~~~~~~~~~~~~~~~~~~~~~~~~~~~~~~~~~~~~♥

[욜롱마뇨]

아잉,막 사동해효~~ 샤랄라, 나는 윤마담의 영원한 팬이에요. 신이내리선물 도로쉬!!!!!!

[뽀뽀:D]

꺅- 역시 욜롱님이셔! 그래서 막 죽지않을만큼때린거지요?> <! 후후 이거 내가다속이시원하구만!! 내몫까지 때려준거라고믿겠어요!!/ 어쨌든 난 기사가더좋아!!!흐흐흐< ㅇ.ㅇ휴 욜롱님!! ㅜㅜㅜㅜ ..................그냥불러보고싶었어요^.^/ 막막막 마리아 노래부르면 목이 아파죽음 ㅜㅜㅜ 부르려면 마음에 준비를 하고 불러야함...ㄷㄷ 난..힘들어서 도중에 올리다가 포기..ㅜ_ㅜㅜㅜㅜ 헹 / 어쨌든 무지하게 재밌어요!!! 헤헤- 다음편 기대할께요!

[욜롱마뇨]

맞아효, 마리아 노래 부르다가 힘들어서 그만.. ㅋㅋㅋ 다음편에 봐효!!!

[ㅅ쏭]

기사야천양이보다나더이뻐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_-*

[욜롱마뇨]

아잉,쏭이가 당연히 이쁘죠

[ㅅ쏭]

어쨋던언니잘보구가요헤헤>_<

[욜롱마뇨]

고마워효 ^*^

[여헤우동]

찬양과기사........!너무좋아용 ㅜ_ㅜ!

[욜롱마뇨]

아잉!! 저는 우동님이 너무 좋아용!!!!

[욜롱마뇨]

어머..기사가 천양을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는... 저만아는겨

[ㅃㅈㅇ스토커]

?보구갈께요!~다음편도빨리올려주세요!ㅜ.ㅜ너무많이기다렷어여ㅠ.ㅠ저울보에염헤헤

[욜롱마뇨]

오,울보씌,다음편빨리올려줄게효^^

[ID류은몽]

기사야 ㅋㅋㅋㅋㅋ천양이보다나를더이뻐해준다는<ㅈㅅㅈ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_-*언니너무재미잇어요!!

[욜롱마뇨]

고마워효몽씌!!!!

[ID류은몽]

다음편기대할께요 ㅡ3ㅡ!!!!!!!!으흑저2학년6반됫는데4층임 ㅡㅡ젠장 ㅋㅋㅋㅋㅋㅋㅋ

[욜롱마뇨]

헐,저도 2학년때 6반이였음. ㅋㅋ저는 5층입니다.1반부터 6반까지는 다 5층.

[뿅뿅♥.♥]

내가너무늦게왓죠..ㅜㅜ..홍홍!!♥기사마음이변하고말앗서요..날좋아한다그랫는데(응?)

[욜롱마뇨]

아잉,내가 더 늦게왔어효.. 기사는 아직 마음이 변하지 않았어요!!

[뿅뿅♥.♥]

...뭐!천양이니까.....내가보내드림(??!)재밋게잘보구가요!!!!!!

[욜롱마뇨]

고마워효!!

[키작은공주님.]

흑흑 좀 늦게왔다고 리플수가 절 압박하네요 //동정표아니여요 전 순진하게 세나를 좋아하는거여요 ~~^^ //잘보고가요 ^^

[냥냥이、]

아이구!죄인이라니,ㅋㅋㅋㅋㅋ왔으니다행이지,뭐ㅋㅋㅋㅋㅋㅋ재밌어,역시이!!ㅋㅋ

[꺗끙]

ㅋ 천양이가 너무 예뻐졌나벼요, ㅋㅋ 나도 이뻐지구시퍼용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