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OL, TESL, TEFL 등은 모두 세돌님 말씀대로의 원래 뜻이 있지만 보통 연수생들이 하는 과정은 명칭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실제로의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되요. 오히려 대학원, 대학 그리고 학원 과정 정도의 차이라고 할 수 있지요.
보통은 테솔로 많이 불리며 학원 과정은 영어를 가르치는 것을 배우므로 어느 정도는 영어실력이 되어야 수강이 가능하므로 일정기간 ESL을 마친 경우에 수강하는 것이 보통이죠. 물론 영어실력이 되는 경우라면 한국에서 바로 수강할 수도 있고 이 때는 입학시험을 통과해야하죠.
3개월 과정이 가장 보통인데 2개월의 수업과 1개월의 실습으로 구성되면 KGIC, WTC, ILSC, PGIC 등을 꼽을 수가 있어요. 2개월 과정은 IECC, CPIC가 있으며 기간이 짧으면서도 어느정도의 실습도 포함되고 1개월 추가하면 유아테솔도 함께 수강할 수 있어요. 다만 3개월 과정에 비해 실습의 시간은 좀 적은 편이지요. 1개월 짜리들은 거의 차이가 없고 수료증 취득이 목표인 경우라고 보시면 되요.
비슷한 보이는 학원들 끼리도 입학조건과 커리큘럼 그리고 실습 등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테솔은 님의 영어실력 감안해서 ESL 여부도 결정해야하고 그런 다음 가장 원하는 조건에 맞는 곳을 선택하셔야하는데 보통 월 1000불 이상 보셔야하지요. 다만 일부 저렴한 학원도 있으니 조건봐서 잘 결정하시기 바라며 테솔은 ESL만큼 많지가 않기 때문에 자세히 알아보면 원하는 조건에 맞는 곳을 선택하실 수 있을거예요. KGIC도 괜찮지만 미리 한정하기 보다는 조건과 입학조건, 비용 등 다 감안해서 결정하시기 바래요.
참고로 ISS는 이민자 대상의 ESL기관이라 처음 학원으로로는 좀 그렇고 후반기 정도에 저렴하게 할려면 적당해요. 테솔이 있는 것은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