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운에 따른 만남의 의미...?

▶ 이 사주는 관설인가요? 관이 약한게 맞나요 화가 왕한가요? 격이 뭔가요? 같은 단편적인 질문은 답변 드리지 않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무진년 계해월 계사일 기미시 (여명) 로 경인대운 임인 세운에 이 사람을 만났으니 정인대운, 겁재상관 세운에 제 인생에 들어온 사람이고 애인은 계유년 을묘월 병신일 계사시 (남명) 로 임자대운 임인 세운에 저를 만났으니 편관대운, 편관편인 세운에 제가 이 사람 인생에 들어왔는데요, 겁재운에 만나는 사람은 정말 애인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이 떠올라 더 자세히 여쭤보고 싶었어요. 이 사람이 저를 무작정 좋아해서 저도 이상하게 마음을 열게되고... 지난 연애와 다르게 다소간 드물게 빨리 가까워지는 경우인 것 같고 뭔가 직감적으로 다른 느낌이 듭니다!?!?!! 일간 음양이나 육신 조화, 지지 합, 각자 사주의 특이성, 또 서로 없는 오행을 많이 가지고 있고 둘다 무식상인 점 등등의 여러 요인이 있을 거라 보기도 합니다. 각자가 맞이한 운에서 저에게 이 사람은 어떤 애인이고 애인에게 저는 어떤 애인인지!? 선생님의 해석이 궁금하여 질문 올립니다. :-) 우린 왜 만난 걸까요?!?! ㅋㅋ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