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 세계의 브랜드 (축제기간 : 5/24 ~ 5/31 약, 1주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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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는 1967년 1월16일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었고 2005년11월25일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되어 명실공히 인류가 보존하고 전승해야 할 소중한 유산이 된 것이다. 한국축제의 문화적 가치가 살아있는 강릉단오제는 오늘날 전통문화전승의 통로이자 경제적 교육적 가치가 내재한 에듀테인먼트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강릉단오제 지정문화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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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축제! 강릉단오제 천년을 내려온 강릉단오제는 수많은 사회변화를 겪으면서도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제의 민속놀이 휴식이 바로 우리의 전통축제의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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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축제! 강릉단오제 천년을 내려온 강릉단오제는 수많은 사회변화를 겪으면서도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그대로유지하고, 제의 민속놀이 휴식이 바로 우리의 전통축제의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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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물결을 감싸 안은 신목을 인간 삶의 공간으로 모셔온다. 대관령국사성황신은 범일국사이고, 산신은 김유신 장군이다. 음력 4월15일 대관령산신제와 대관령국사성황제를 지내고, 무녀는 성황을 모시는 굿을 한다. 이어 무녀, 악사, 신장부는 선자령에 산에 올라가 단풍나무 신목을 베는데 신목은 국사성황신이 인간 세계로 내려오는 신체의 기능을 한다. 성황신의 위패와 신목을 모신 일행은 신명나는 무악에 맞추어 영산홍가를 부르면서 대관령을 내려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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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아흔아홉 구비를 내려오는 국사성황행차가 구산과 학산마을로 이어진다. 대관령국사성황 행차 일행은 대관령 반정을 지나 구산서낭당에서 구산 주민들은 성황신을 신성하게 맞이하고, 정성껏 제사를 지낸다. 그리고 행차 일행은 범일국사가 탄생한 학산마을로 향하고, 학산 주민들은 제물을 마련하여 학산서낭당에서 국사성황행차를 맞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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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음력 4월15일은 국사성황신 부부가 만나는 날이다. 대관령을 내려온 국사성황 행차 일행은 구산과 학산 마을을 돌아 홍제동에 있는 국사여성황사에 도착하여 두 분의 위 패와 신목을 모셔놓고 봉안제를 올린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단오제가 시작되는 음력 5월 3일까지 위패와 신목은 여성황사에 모셔 둔다. 국사성황신이 정씨 처녀를 데려다가 배필로 맞이한 날이 음력 4월 15일 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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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5월 3일 저녁에는 제관과 무녀들이 홍제동 국사여성황사에서 영신제를 지낸다. 신목을 앞세운 행차는 국사여성황인 정씨 처녀의 생가인 경방댁에 들러서 잠시 굿 한석을 한다. 그리고 국사성황 부부신위와 신목을 남대천 단오장 굿당으로 옮겨 단오제가 끝날 때까지 제사와 민속놀이 민속공연을 하면서 신과 인간이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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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 기간 중 단오제단에서 매일 아침마다 성황신께 시민의 건강과 안녕 풍농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낸다. 헌관으로는 강릉의 기관단체장과 관계인사들이 제사에 참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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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삶의 세상으로 모셔온 신을 즐겁게 한 후 다시 대관령신으로 화선하는 의식이다. 제례와 민속놀이를 모두 마치고, 국사성황신을 대관령으로 모시고, 국사여성황신은 홍제동 여성황사로 다시 모시는 제사를 올린다. 화선 : 제사와 단오굿에 사용한 지화, 등, 용선, 신위 그리고 신목을 불에 태우면서 단오제의 모든 행사는 막을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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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은 인간의 뜻을 신에게 전달하는 무속제의로 강릉단오굿은 무당이 한바탕 신명을 부른다. 단오굿은 무당이 강릉지역의 안녕과 생업의 번영을 기원하면서 무속에서 신앙하는 여러 신들을 차례로 모시는 의례이다. 시민들은 국사성황 신위 앞에서 집안의 평안을 비는 개인 소지를 올리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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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의 성격을 잘 드러내주는 민속 연희로 강릉 관노가면극이 있다. 강릉관노가면극은 춤과 동작 위주의 국내 유일의 무언극으로 양반과 각시, 시시딱딱이와 장자마리가 탈놀이를 하면서 사랑을 표현하고, 모두 다섯마당의 해학적 놀이로 구성된다. |
강릉단오제 지정문화제 행사일정
강릉단오제 기타 행사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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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단오제는 낮과밤중 어느때 가서 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