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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amilia del padre Placido
 
 
 
카페 게시글
페루에서 온 편지 la bulla
행길 추천 0 조회 141 09.11.08 09:3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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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11.11 15:51

    내 어릴 적의 이야기를 누구한테 들으셨는지 모르지만, 그거 사실입니다. 흐흐...

  • 09.11.08 22:30

    그래도 조용한 이곳이 낫군요,, 소음으로 들리는 소리는 결국 머리 열 받게 하지요, 심장 흔들리게 만들지요,, 두루 두루 이마에 내천자 심각하게 새기지요,,, 짱나시는 신부님 !! 공중에다 대고 냅다 에이 ,,,, 외치시지요 ~~~

  • 09.11.09 00:31

    60 년대 한국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고물사려" 양은 냄비 때워" 또는 "두부 사려" 기타 등등.저 어릴 적 기억도 늘 소음이었던 것같아요.국민학교(지금은 초등학교)시절엔 콩나물 시루라 하여 바글바글, 집에 오면 형제가 많아 늘 지지고 볶고... 1 년 지난 세월인데 신부님, 얼른 적응하셔야 덜 힘드실 것같아요. 앞으로 5 년 더 남았잖아요? 기운 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 작성자 09.11.11 15:50

    맞아요. 데자뷰처럼 어릴 적의 기억이 이곳에서 다시 떠오르는 경우가 많아요.

  • 09.11.09 10:52

    그곳에서의 여러가지 일상들에 대한 신부님의 재미있고 상세한 묘사 덕분에 가끔은 저도 페루에 대해 뭘 좀 아는듯한 착각에 빠지곤 합니다. 신부님의 편지는 언뜻 그곳 생활에 불만이 있어 보이지만 알게 모르게 애정이 묻어납니다. 삑~소리나는 앰프 말씀을 하시니 개그맨 옥동자의 교장선생님 훈화가 생각납니다.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랑하는~ 신부님~신부님~신부니~~~임"

  • 작성자 09.11.11 15:57

    흐흐... 지난 주일, <Virgen de Rosario>라는 공소에서 아주 똑같은 상황이었어요. "주께서~ 주께서~ 여러~ 여러~ 분과 ~ 분과~ 함께~ 함께~ 에~~ 흐흐... 마이크 꺼버렸어요. 짜증나서.

  • 09.11.09 16:38

    그 곳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정겹게 비쳐지는 것은 아마도 망각의 저편에 남아 있는 옛 어릴 적 기억때문이지 싶습니다. 신부님은 이미 그런 환경과 삶의 유경험자시기 때문에 크게 성공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곳에 기꺼이 동참할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 배팅 한번 --- ㅋㅋ, 참 울 신부님은 그런 과가 아니시네. 쩝, 사람사는 세상답다 생각하시고 편하게 받아들이세요.

  • 09.11.09 18:06

    신부님의 글만 보아도 그 곳의 정경이 그려집니다. 심하기는 하지만,옆집 피아노소리만 나도 곧장 신고하는 유럽이나 선진국들에 비하면 그래도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요즘 이 곳도 쬐끔 그렇지만서두요~ 조용하게 사시다가 머리는 좀 아프시겠네요.....

  • 작성자 09.11.11 15:59

    그냥 잔뜩 소음만 적어놔서 그렇지 견디지 못할 만한 것은 아니에요. 재미있는 부분도 많고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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