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컴퓨터 B34
ForceRecon 2237 노트북 구매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주위의 지인들에게
데탑조립이나 노트북을 사용용도나 구입단가에 맞춰 직접 구입해서
맞춰주는 등 취미생활로
합니다.
가성비 좋다는 한성노트북
개봉기입니다.
13.3인치 노트북이라 작고
슬림합니다.
이노트북의 큰 장점은 풀HD해상도
LED모니터와 기가유선랜과 ac듀얼(5G/2.4G) 무선랜이죠.
자~ 그럼, 택배박스를 열어
볼까요?
대형 뽁뽁이(?)로 푹신하게 감싸고 겉박스에
포장되어 안전하게 되송되어 왔네요.
박스에 봉인씰 볼때마다
느끼는데요.
뜯으려는 순간 한번 망설여지는것은
뭘까요?
이걸 뜯는 순간 "단순변심에 의한 반품은 절대
안된다"라는 세뇌가 되서 그러는 걸까요.
암튼, 뜯는 순간만큼은 조마조마 찜짐...
ㅋㅋ
드뎌~ 개봉 후
본체모습입니다.
핑크색과 그레이중 무척 선택갈등이
있었는데...
나름 만족합니다.
전원 테스트없이 바로 하판을 분리하고 SSD와
램8GB로 교체합니다.
삼성램 저전력 4기가와 도시바 사타3 500기가
장착된 기본구성입니다.
짜잔~!
삼성램 저전력 8기가와 트랜센드 370 SSD
256기가로 교체 장착한 모습입니다.
이제~
한성컴퓨터 홈피에서 알려주신대로 바이오스 진입
후 윈7설치법과 윈8 설치법대로 따라해봅니다.
허걱..그러나 윈도우 8.1 UEFI모드는 결국
포기!
윈도우7으로 레거시모드로
설치했습니다.
설치과정은 생략 후 부팅과정으로
넘어가겠습니다.
헐~~~~~~~~~!
이건 뭔가요?
비온 후 하늘에 무지개 빛깔도
아니고...
무슨 모니터가 이렇게 빛샘현상이
심하죠?
사진 한장을 더 보시고
넘어가시죠.
순간, 다리에 힘이 쭈~욱
빠지더군요.
확인도 안해보고 하판 씰을 뜯고 나사를
풀었으니..X됐다.
하판(뒷면) 중간나사 하나에 봉인씰
스티커가 붙어있는데요.
그걸 제거하면 초기불량건으로 취급안하고 A/S는
가능하다는 내용이구요.
MSI노트북도 이와 비슷한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한성노트북과 MSI노트북은 A/S시스템도
비슷합니다.
소비자가 직접들고 방문하거나 택배로 며칠간
기다리기...
레노버까지도 TGS삼보 서비스와 런칭으로 대부분
방문 A/S해주는 실정인데 ..
하루속히 한성이나 MSI도 방문 서비스가 절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창기 HP도 택배서비스였는데. 예전에 이러한
비슷한 내용을 수십번 올린탓인지 어느새부턴가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지금은 완전한 방문서비스하죠?
빛샘때문에 고민하다 한참을 이것저것 드라이버깔고
있는데..
팬이없는 무소음에 SSD까지 설치한 마당에 왠
팬소음소리가 우측 바닥에서 들립니다.
이건, 또 모지?
가만히 귀를 가까히 들어보니 스피커에서 나는
노이즈 잡음이네여.
갈수롯 태산이고
첩첩산중이네요.
전원코드를 뽑으니 괜찮아 지네여.
(조용~~)
소리 찾느라 그때 상판 알미늄 덮개에 손이
닿았는데..(앗~! 놀래라)
전기가 흐릅니다.
이건 또 몬가요?
전기밥솥이나 냉장고등에 금속판으로된 부분을
만지면 전기 잔류가 흐르는 경우가 있는데
설마, 노트북에서?
이것도 전원 코드 뽑으니
괜찮네요.
저희집은 접지선이 없는 2개의 돼지코
소켓입니다.
접지선이 포함된 콘센트에 꽂으시면 이문제는
해결될거라 생각됩니다.
이점 참고하시구요.
CPU-Z으로 정보확인을
하는데...
CPU가 실버몬트로
나오는군요.
놀란가슴 솓뚜껑보고도 놀란다고... 이건
또모지?
CPU-Z 최신버젼으로 체크하니
제대로나오네요.
n3540 베이트레일의 이전 코드네임은
실버몬트라 할 수 있고 더 거슬러 올라가면 모두 잘 알고
있는 아톰시리즈가 원조라 할 수 있지요.
(아톰은 아주저렴한 보급형CPU로 알려졌죠.)
이제는 SSD의 성능을 간단하게
체크해보앗습니다.
이 B34-2237이란 모델이 SATA2라서
반토막 속도가 나오긴 하지만 생각보다 잘 나오네요.
OS가 설치된 파티션 속도입니다. SATA2에서
250MB/s읽기 속도면 만족하죠 뭐.
이건 OS가 아닌 다른 파티션의 SSD속도
체크입니다.
미세한 차이로 조금 더 잘
나오네요.
이노트북은 Gen2로 나오는데요. 컨트롤러가
사타2지원한다는 체크툴 내용입니다.
그리고...
앞전에 여러 문제가 불쑥불쑥 발견이
되었는데요.
이글을 쓰는 중에 키보드의 키감은 정말
별로네요.
또한 한쪽 키패드 패널 부분이 살짝 뒤틀린듯
떠올라있어서 유격이 심합니다.
물이라도 쏟으면...?
위 사진에 보시듯이 키블록 사이에 공간틈새
보이죠.
침수지연 키보드는 바라지도 않지만 이건 좀
그렇네요.
물이나 커피 쏟으면 책임 못집니다.
ㅋㅋㅋ
그러나 키스킨을 덮어볼까 생각을
햇는데...
이거 혹시 팬이없는 설계로 키보드 틈새를
내부열을 통풍구로 활용한다면 키스킨으로 막아버린다면
방열에 문제가 생기는것이 아닌가 판단을
하게됩니다. (이건 잘 모르겟음)
이것으로 사용기를 마치면서...
B34시리즈 한성 노트북을 개봉 후 제가 경험하며 당황스럽기까지한 모습에 웃으셨을 분도
계시겠지만
제 심정은 정말 말이 안나오네요. (그래서 글로 씁니다. ㅋㅋ)
한성컴퓨터 당담자님께서 이글을 보신다면 위에 말씀드린 방문A/S시스템망 구축과 좀 더
세밀한
Q.C(마무리검사)에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합니다.
조만간 서비스 받으러 용산 나가야 겠네요.
제가 이러는 성격은 아닌데 이번엔 정말 나가기 싫네요.
그래도 가야겟지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