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friends, Below (and attached) is our recent newsletter. Just let me know if you don't want to receive it any more. Have a blessed Christmas & a fruitful new year! Min-Young Jung ---------------------- 정민영/이재진 기도편지 2005년 12월 Asian Diaspora Initiative, WBTI, 7500 W. Camp Wisdom Road, Dallas, Texas 75236, USA. 전화: (972)708-7331(사무실), (972)283-4969(집) Emails: min-young_jung@sil.org, min-young_jung@hanmail.net, jae-jin_jung@wycliffe.org 방문해주십시오: www.wycliffe.net / www.gbt.or.kr / www.sil.org / www.jaars.org 비전2025 모어(母語)로 기록된 성경이 필요한 2,500여 미전도종족의 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번역해주는 일이 2025년까지는 최소한 시작되도록 여러분의 기도와 힘을 모아주십시오! 먼저 성탄인사를 올립니다. 다시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금년에도 주께서 수많은 일들을 이루셨음을 새삼 깨닫습니다. 올해 일어난 가장 현저한 일은 다른 무엇보다 성경번역의 꾸준한 진전입니다. 국제 위클리프 존 와터스 총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현재의 속도라면 2038년까지 성경번역이 필요한 모든 언어로 사역이 착수될 수 있을 듯합니다. 비전 2025를 완수하려면 아직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지금까지의 순항에 큰 격려를 받습니다. 우리가 비전 2025를 채택한 이래 불과 6년 만에 110년 이상의 예상기간이 단축되었습니다! 1999년 당시까지 진행되던 전통적인 방법으로 사역을 계속한다면 2150년이 되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비전 2025의 성취를 위해 열린 문과 인력, 협력, 기술, 그리고 새로운 전략들을 공급하고 계십니다.” l 세계인구 ? 약 65억 명 l 세계의 언어 ? 6,912개 [Ethnologue, 15th Edition, 2005] l 성경번역이 필요한 언어 ? 2,529개 (인구: 약 2억7천2백만 명) l 성경 전체 또는 일부가 번역된 언어 ? 2,377개 [United Bible Societies (2004)] l 성경이 없는 언어 중 번역사역이 진행되고 있는 언어 ? 1,640개 l 비전 2025 채택 이후 (1999년 10월1일 이후) 성경번역 사역이 시작된 언어 ? 473개 (386개는 위클리프의 참여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l 위클리프 회원 선교사 ? 6,643명. 그 외에도 세계 60여 나라에서 12,000여 명의 외국인 및 현지인 사역자들이 성경번역을 위해 위클리프와 동역하고 있다. l 진행중인 성경번역 프로젝트 ? 위클리프 선교사들은 93개 나라의 1,294개 언어를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다. l 성경번역 진척상황 ? 지난 70년간 위클리프 선교사들은 623개 언어로 성경전서 또는 신약성경을 번역했는데, 그 언어들을 사용하는 인구는 약 7천7백만 명에 달한다. (모든 성경번역 프로젝트의 70%는 위클리프 선교사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l 2005년 성과 ? 지난 한해동안 위클리프 선교사들은 5개의 성경전서, 31개의 신약성경, 32개의 예수영화 비디오, 7개의 누가복음 비디오, 3개의 창세기 비디오 제작에 참여했다. l 아직 필요한 인력 ? 2,978명. 성경번역, 언어학, 문맹퇴치, 훈련, 프로젝트 관리, 컴퓨터, 회계, 행정, 기타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이 필요하다. l 국제 위클리프 산하단체 ? 110개.
개인적으로도 지난번(9월) 기도편지를 보내드린 이후로 많은 일들이 있었고, 향후 3개월도 제 달력이 꽉 차있습니다. 이제는 제 일정을 일일이 다 알려드리기 번거로울 만큼 많은 일들이 새롭게 생기기도 하고 다양하게 발전되기도 합니다. 존 와터스 총재의 말처럼, 하나님께서 세계선교의 남은 과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다양한 열린 문들을 우리 앞에 놓아두시는 듯합니다. 새해에도 명멸하는 기회를 지혜롭게 활용하여 최선의 열매를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선한 청지기로 사시기 빕니다. 귀한 교제와 동역을 감사드리며…
주 안에서, 정민영/이재진 가족 (규영, 하영, 다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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