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놀이체험, 아나바다(벼룩시장) 및 음악축제" 참가 -
6월부터 남구노인복지관의 '은빛봉사단'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놀이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1-3세대가 함께하는 전통놀이체험이 어린이들에게 놀이문화에 대한 역사공부도 되고 유익한 부분이 있어서 감사하다.
오늘은 9월의 마지막 날이다.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전통놀이체험과 벼룩시장(아나바다)에 이어,
저녁시간에는 "음악축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게 되었다.
우리 아동센터 어린이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함과 동시에 음악축제 순서에 "우쿨렐레 연주"를
출연하기로 하였다.
저녁 때가 되면서 기온이 내려가 조금은 쌀쌀하였지만, 아나바다 시장과 전통놀이체험,
특히 다문화권 어린이들과 외국인 어린이들에게 널뛰기 체험과 떡 메치기 체험은 생소한
체험이었다.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갖었고, 아나바다 시장(벼룩시장)에서의 나눔운동도 유익하였다.
저녁 6시 30분부터는 음악축제 순서가 진행되었는데,
인근 지역의 주민들과 어르신들, 그리고 남구청장님, 가정복지과장님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거움을 나누었으며 격려하는 시간을 갖었다.
음악축제 순서에 우리 어린이들은 "우쿨렐레 연주"로 "피노키오와 롤리폴리" 2곡을 연주하였다.
지난 해 11월부터 우쿨렐레 연주를 배우고 있는데, 이렇게 공연까지 하게되니 기쁜 일이다.
어린이들 건강하게, 공부도 잘하고, 정서적으로 풍부한 감성을 지닌 채 발달하였으면 바란다.
수고하신 남구노인복지관의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오늘은 포스코의 남성현 박사님과 김도형 과장님께서 함께하셔서 끝까지 어린이들을 보살펴 주시고 봉사하여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2011. 0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