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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복음 24장 20절의 말씀은 신약시대에도 안식일을 지키라는 뜻이 아닌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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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식 목사/ 안산 상록교회, 월간 <교회와신앙> 편집위원 A. 안식교인들은 이 본문을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한 유일한 구절이라고 주장합니다. 즉 주후 70년 예루살렘 멸망시 도망할 때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했으니 십자가 이후에도 안식일을 강조한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과연 이 구절이 안식교인들의 주장대로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안식일을 강조한 말씀일까요? 성경을 조금만 자세히 상고해 본다면 이러한 안식교인들의 주장이 얼마나 왜곡된 비성경적인 주장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안식교의 이러한 주장에 대하여 다음의 세 가지로 반증할 수 있습니다. 이 본문의 내용은 유대인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안식일은 유대인들에게 주어진 것이며 유대인들은 십자가 이후 지금까지도 안식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의 사건도 유대인에게만 관계된 것입니다. 본문은 주후 70년 로마의 타이터스에 의하여 예루살렘이 함락되는 예언입니다. 예루살렘이 함락될 때 도망하는 일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안식일의 관습이 철저한 유대인들에게 그날이 안식일이 된다면 더 큰 어려움이 있게 될 것이기에 기도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오직 예루살렘과 유대인에게만 주어진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안식일에 도망하는 문제와 관계없는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안식일이 무관한 것입니다. 사 복음서 중에 유대인에게 쓰여진 마태복음에만 이 말씀이 기록된 것이 이러한 이유입니다.
본문에는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안식일이 강조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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