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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청장 강경량)은 2005년 경기경찰청 제2청을 개청한 이후 의정부 옛 병무청을 임시청사로 사용하다, 의정부 금오동 천보산 자락 아래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 7년 만에 신청사로 입주했다고 밝혔다.
지난 9. 13일부터 업무에 들어가 10월 25일(목) 오전, 김기용 경찰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및 각계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09:30∼10:30간 포천시립 풍물놀이패의 준공식 축하 풍물놀이 공연 및 경찰교향악단 공연 등「주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축하 공연」을 가졌다.
지난 10. 23부터 신청사 준공기념 그림 전시회를 청사 로비 및 복도에 경기북부작가와 한국화단의 유명작가의 그림 88점을 전시하여 문화청사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한편, 민원인 및 경찰관에게 정서함양 고취 등 도민에게 품격있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그림전시 한마당」을 개최했다. |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청사는, 의정부시 금오로 23번길 22-49(금오동 123번지)에 부지 26,446㎡(8,000평), 전체 면적 13,553㎡(4.100평) 규모로
1층에는 체력단련실과 사격장, 1~7층에는 각 실·과 사무실과 강당이 위치하고 있다.
現 신청사는 ’2010. 8. 2일 착공하여 약 24개월에 걸쳐 공사를 진행한 끝에 ’12. 8. 17일 준공검사를 마쳤다.
경기청 제2청은, 한강 이남과 이북으로 나뉜 경기도의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2005. 3. 31. 경기지방경찰청 4부를 개소한 이후,2007년 4월 의정부 옛 병무청 임시청사로 이전하였으나 비좁은 사무공간과 주차공간으로 인해 업무에 불편을 초래하였지만,
신청사는 정문이 가까운 곳에 민원실을 배치하고 청사의 담을 없애는 등 민원인 위주의 편리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6층에는 산하 11개 경찰서의 상황실을 통제하는 112종합상황실을 신설하여 12월 16일 부터 운영을 시행할 예정이어서 도민의 곁으로 한층 더 다가가는 최첨단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새롭게 준공한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최첨단 친환경 청사 완비로 내부고객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도민과 함께하는 경기경찰의 열린 치안행정 구현과 경기북부권 전역을 연계, 치안의 핵심 메카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주민의 행복이 우리의 희망입니다’라는 경기2청 슬로건에 맞는 경기북부 도민 모두에게 믿음을 주고 사랑받는 경기경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연혁 ○ 2005. 03. 31, 4부 개소 (생활안전, 수사, 경비교통 3개과), 4부장(경무과 직제) ○ 2008. 04. 01, 경무과, 정보보안과 신설 ○ 2008. 10. 15, 경기2청 출범(직제승인) 2차장(치안감 직제) ○ 2008. 4월, 의정부시 의정부3동 387번지 (옛 병무청) 청사 이전 ○ 2012. 09. 11, 의정부시 금오로 23번길 22-49(금오동 123번지) 청사 이전 ○ 2012. 10. 25, 개청식 예정
※ 치안 역량 ○ 기구 : 2청 : 5과 25계, 경찰서 11개서 (지구대10, 파출소 76) ○ 인력 : 전체(5,124명): 경찰관 4,303명, 전의경 750명, 일반기능직 71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