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말연속극 '맏이'(연출: 이관희, 극본 김정수)는 1960년대 일찍 부모를 여읜 오남매의 맏이 '영선'이 사회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동생들을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로 키워내는 가족 드라마.
진희경은 '맏이'에서 사고로 부모를 잃은 오남매를 맡아 키우게 되는 팔자 사나운 '김은순'역을 맡았다. '은순'은 느닷없이 맡게 된 부모 없는 조카 오남매를 가엾게 여기다가도 취하면 자신의 처량한 신세를 어린 '영선'(유해정)을 상대로 한탄하는 인물. '이실'(장미희)과 결혼한 '이상남'(김병세)과 내연관계에 있다.
2011년 영화 '써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진희경의 드라마 출연은 2011년 11월 종영한 '포세이돈' 이후 약 2년 만이다. 진희경은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작품이라 출연을 결심했다"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연기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맏이'는 '전원일기'에서 함께했던 이관희 감독과 김정수 작가가 약 20여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 '황태자의 첫사랑' '위기의 남자' '육남매' 등을 연출한 한국 드라마의 거장 이관희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으며, '한강수타령' '그대 그리고 나' '그 여자네 집' '엄마의 바다'등 가족애가 담긴 따뜻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정수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맏이' 제작진은 지난 7월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오남매의 아름다운 성장과정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윤정희, 오윤아, 재희, 장미희, 유해정, 노정의, 오재무 등이 출연한다. '꽃들의 전쟁' 후속으로 9월 14일 첫 방송.
정효야,부끄럽다. 금숙이랑 정희, 다들 격려 고맙다. 이 나이에 밤새서 일하다보면 문득 신세 한탄이 나올때도 있지만 배부른 투정이라 스스로 나무라며 다시 자판을 두둘겨 본다. 친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드라마를 만들어보았으면 하는데..바람대로 잘될지 걱정이다. 다들 고맙다.
첫댓글 정효야, 정보 고맙다. 나도 이곳에서 꼭 볼께!
많이 기대된다. 좋은 시청률이었으면 좋겠다.
우리 김정숙이는 잘 할 수 있을거다. 누군데? 우리 친구 아니냐..
김정수 화이팅!!
고맙다! 정희야~
삭막해져가는 요즘 세태 속에서 생수처럼
우리에게 갈증을 해갈해 줄 좋은 드라마로
많은 이들이 공감하며 감동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
친구들의 열정적인 격려를 힘입어
꼬옥 좋은 결과있으리라 믿는다.
정효야,부끄럽다. 금숙이랑 정희, 다들 격려 고맙다. 이 나이에 밤새서 일하다보면 문득 신세 한탄이 나올때도 있지만
배부른 투정이라 스스로 나무라며 다시 자판을 두둘겨 본다.
친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드라마를 만들어보았으면 하는데..바람대로 잘될지 걱정이다.
다들 고맙다.
그 무덥고 긴 여름을 책상과 씨름했을 널 생각하면 마음이 안타깝지만
산고 끝에 태어나는 사랑스런 자식처럼 꼬옥 모든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이 될거라 믿는다.
정숙아 !
힘내고 모든 일들이 막힘없이 형통하길 기도한다.
나도 잠깐 소개하는 장면을 봤는데 굉장히 호감이 가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정숙이 작품이었구나. 여수아이들에게도 홍보해서 다들 보게 할께. 정숙아, 화이팅!!!1
틀림없이 시청률 잘 나올거라 믿는다. 힘내.
6회까지 정말 재미나게 눈물흘려가며 보고있어 나 배부르고 웃고지낼때 저렇게 서러운 삶도 있었겠구나...잠깐 미안해하기도 하면서 참말로 재미나게 보고있어. 못본 친구들은 지금이라도 꼬옥 보그라^^ 가슴따뜻해진다^^~ 정숙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