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산1026m-마폐봉-대우팀33회차
산경표 우리산줄기 대간탐사 이화령-조령산-하늘재
鳥嶺山 민족기상이 살아 숨 쉬는 대동맥「白頭大幹」馬牌峰
*어진 자는 自然을 좋아하나니 우리는 仁者樂山의 自由人이로다*
♠일시: 2010년 5월 14/15일(무박) ※홈피: http://cafe.daum.net/freeMT 참고
♠가는산: 탄항산856m-부봉916m-마폐봉927m-신선암936m-조령산1026m-
♠가는산길: -하늘재-탄항산-부봉-북암문-마역봉-조령- 신선암-조령산-이화령-
♠주의할 곳/ 전 구간, 특히 조령산-신선암 A난이도 매우조심을 요합니다.
♠개요: ☞조령산: 조령산군의 빼어난 아름다움은 많은 탐방객을 불러들인다. 건너편 주흘산과 난형난제하면서 조곡천을 거슬러 문경새재 길을 열었으니 바로 영남인 들의 한양 나들이하는 제일 관문이다. 수려한 그러면서도 험준한 주흘과 조령은 장정2-30명이 모여야 넘나들었고 조선 태종10년에 국도로 지정되었다. 박달나무가 많이 생산되어 전국의 홍두께와 디딤 방망이를 공급하였다한다. 양 진영의 산군에 수려한 계곡이 낙동강 상류에 속하는 조곡천이다. 마루턱에는 조령3관문이 역사를 대변하고 힘들게 넘나들던 나그네의 갈증을 해소하는 조령 샘이 있다. 정상에서 솟아난 샘물은 가뭄이 극성을 부려도 마르지 않으며 1바가지 마시면 10년은 젊어진다니 2잔 이상은 삼가 바랍니다. 마폐봉에서 부봉으로 연결된 산성터는 조선시대 건립된 한양의 전 방위에 속하며 임진란 때 고니시 왜장은 부산다대포-상주-충주-한양을 물밀 듯 진격해오는 쓰라린 역사가 있다 군사요충지인 이곳을 막지 못하면 수도가 위협을 당하는 중요지점이 이곳 문경새재다. 탄항산의 빼어남은 조령-주흘에 가려 그 빛을 보지 못했으나 우리 대간팀은 쉽사리 매료되리라! 월항삼봉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수직절벽을 망각하는 예가 없길 바랍니다. (자유인 한문희)
☞조령3관문(문경새재): ❶영남지방과 한양(서울)간의 관문으로 군사적으로 요충지다. 삼국시대에는 동쪽의 계립령(하늘재)을 더 중요시 하였으나 고려 초부터는 이곳 새재를 요새지로 중요시했다. 이후 조선조 임진란의 수모를 겪으며 충주를 기점으로 한 의병장 신충원이 2관문을 쌓고 교통을 차단하며 왜병을 기습하였다. 문경새재가 군사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임을 확인한 조정은 숙종34년(1708년)에 3관문을 완성하였다.(1관문:주흘관, 2:조곡관, 3:조령관) ❷청운의 뜻을 품고 과거를 보려 영남의 선비들은 새재를 넘나들었다. 영남에서 한양 가는 길은 ①남쪽:추풍령 ②북쪽:죽령 ③중간:새재 추풍령을 넘으면 추풍낙엽처럼 낙방하고 죽령은 미끄러진다는 일화로 두 곳은 금기(禁忌)시 되어 문경새재는 과거길이기도 하였다.
☞조령약수: 조선숙종34년(1708) 조령성 구축시 새재정상에서 발견된 샘은 청운의 꿈을 안고 한양을 넘나들 때 타는 목을 식혀주는 역사속의 명약수로서 사철 솟아올라 이물을 즐겨 마시면 장수하는 백수영천(百壽靈泉)이라고 했다.¤자유인 한문희총대장 010-7679-7587,
☞다음산행: 2010년 5월 28/29일 34회차 오대산종주입니다.
▶우리는 민족의 자연유산인 대동맥白頭大幹을 선배기수의 뒤를 이어 탐사하렵니다.
白頭 대우건설<주>종주대 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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