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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솔클라이밍(솔클) 원문보기 글쓴이: 안종범(댄디보스)
장 비 | 용 도 |
가면모자 | 얼굴 보온과 낙빙에 얼굴 보호역활도 한다. 얇고 신축성이 좋은 제품이 좋다. |
고어텍스 | (오우버 트라우저) 낙수의 대비책으로 꼭 입어야 한다. 고어텍스 제품이 좋으며 편하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하며 원피스일 경우 더좋다. |
로프 | 굵기 ; 9mm~11mm, 길이80~100m 국내에서는 대부분 9mm굵기의 80m사용하고 있으나 10mm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빙벽화 | 프라스틱 이중화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방수가 잘 되며, 꺽이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보온력이 뛰어나고 가볍다. |
스패츠 | 다리의 보온 역할을 하며 바지자락의 걸리적거림을 방지하고 등반시 발의 움직임과 스탭을 볼 수 있는 시야가 넓어진다. |
아이스 해머 | 스나그를 설치 할 때 주로 사용하는데 해머 부분이 묵직한 것이 좋다. 아이젠 바닥이 꺾이지 않는 일체형이 좋다. |
쥬마 | 빙벽등반에선 후등자 확보용으로 쓰인다. 로프가 결빙되므로 인해 일반 확보기가 불확실 할 때 좋다. |
장갑 | 목이 긴 가죽 장갑이나 손바닥은 가죽으로 되어 있고 방수가 잘 되는 제품이면 좋다. |
카라비너 | 퀵드로우 사용이 좋으며 카라비너는 되도록이면 대형이 좋다. |
피켈과 바일 | 빙벽등반에서는 용도가 다양한 바일을 사용함이 좋다. |
하강기 | 등반 후, 하강시 필요하고 등반자 확보시에도 사용된다. 8자 하강기가 좋다. 가급적이면 UIAA검정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확보물 | (아이스 피톤) 스나그 : 25.5m긴 것이 좋음. 스크류 : 티타늄으로 제작된 포인트가 4개로 되어 있는 제품이 사용이 편리하다. 요즘에는 주로 스크류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
기타 | 소형 배낭, 보온파카, 슬링, 헤드램프, 비상식량, 식수, 라이타, 비상약품, 장갑 등이 필요하다. |
▲ 안전벨트
겨울에는 옷을 많이 껴입기 때문에 허리와 허벅지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조절용 벨트가 필요하다.
안전벨트는 하단 벨트를 많이 사용하고, 허리에 꼭 조여서 착용해야 한다.
만약에 안전벨트를 꼭 맞게 조여주지 않는다면 오우버 트라우저의 미끄러움과
장비의 무게로 인해 흘러내리거나 추락시 안전벨트가 몸에서 이탈되어 위험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안전벨트는 허리 부분을 조여 매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 확보줄
확보줄은 길이 조절이 되어야한다.
데이지 체인이나, 프루직크 매듭을 이용한 확보줄을 사용하여 길이 조절이 가능해야 한다.
빙장에 물이 흘러 프루직크 매듭의 확보줄은 결빙 될수 있으므로
빙벽등반에서는 데이지 체인을 사용하는 것도 무방하다.
▲ 헬멧
헬멧은 가면모를 쓴 다음, 착용해야 보온도 되며 든든하다.
헬멧 역시 단단히 조여주는 것이 좋으며 머리에 잘 맏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 손도구 걸이
안전벨트에 피켈이나 해머를 착용할 때에는 약 3~4m굵기의 강철 철사를 구부려서 철사걸이를 만들어 사용하면 좋다.
철사걸이는 되도록 안전벨트에서 너무 처지지 않게 위쪽으로 걸어야 걸려있는 장비가 걸리적거리지 않는다.
목에 건 고무줄 슬링에 손도구의 연결슬링을통과시키고 등반하므로써 등반시 연결슬링의 걸리적거림을 방지할 수 있다.
타격시 낙빙이 튀므로 안경 착용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안경알 표면에 낙빙이 묻어 시야를 어둡게 한다.
▲ 장비 착용
장비착용은 안절벨트 양쪽에 분산착용해야 하며 배낭 어깨끈이나 기어랙 등에 착용하여야 사용시 빼어 쓰기가 편리 해야한다.
▲ 확보 (자기확보. 선등자 확보. 후등자 확보)
확보에는 자기확보, 선등자 확보, 후등자 확보 등으로 구분되며 '간접확보'와 '직접 확보'가 있다.
암벽등반이나 빙벽등반이나 확보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등반에 있어 확보란 오르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만큼 비중이 크다.
또한 서로가 서로의 신뢰성과 믿음을 줄 수 있는 확보가 되어야 하며,
상대방이 확보를 얼마나 잘 봐주고 믿음을 주느냐에 따라서 원할한 등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빙벽등반의 확보는 대개가 확보지점을 등반시 직접 만들어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확보의 개념은 암벽등반과 같으나 방법과 상황이 달라지게 된다.
빙벽등반의 확보는 항상 달라지는 확보지점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한다.
예를 들어 결빙된 로프나, 폭포에서 떨어지는 낙수대비, 불량한 얼음에서의 확보방법 등은
실전에서 그때그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별도의 능력을 요구하게 되는 것이다.
더구나 빙벽등반은 장비를 직접 사용하여 등반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감각적인 장비 다루기가 중요하며 장비로 인한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아이젠을 착용하고 평지를 걸을 때에도 자기 발에 옷깃이 걸려 넘어지는 경우가 있는 등 시시때때로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등반이 끝난 정상에서도 자기 확보에 신경 써야 한다.
▲ 직접 확보
직접확보는 확보기구를 이용하든지, 몸으로 직접 보든지 상대방의 확보를 자기 몸에서 직접 보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직접 확보든 간접 확보든 위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대부분 직접 확보는 첫 피치의 선등자 확보를 볼 때 많이 이용된다.
▲ 간접확보
간접확보는 확보기구나 지형 지물을 이용하거나 자기 몸이 아닌 다른 곳을 이용해서 확보를 보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제2피치나 3피치 등 벽에 매달려 있을 때 많이 이용된다.
▲ 자기확보
빙벽등반에서도 확보는 세 가지로 구분된다.
자기확보, 선등자 확보, 후등자 확보 등으로 구분되는데 빙벽등반에서도 자기확보를 가장 먼저 하게 된다.
빙벽등반에서 자기확보란 피치 지점과 중간중간 확보물 설치시에도 자기확보를 하게 된다.
그러나 빙벽에서 아이스바일에 자기 몸을 의지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불량한 빙벽(얼음)일지라도 분명히 확보할 곳은 있기 마련이다.
먼저 확보물 설치하기에 좋은 장소에서 아이스바일 한 자루를 깊게 튼튼하게 박은 다음 힘지게 당겨본다.
그리고 자신의 확보줄을 걸고 지긋이 체중을 실어 매달려 본다.
이때 다른 한 손의 아이스바일은 만약을 위해 한 손으로 의지하고 있어야 하며
체중을 실어본 후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 비로서 스크류 설치 등 다른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만약에 한 자루의 바일에 의지하는 것이 약해 보이면 두 자루의 바일에 같이 확보줄을 걸어서 확보할 수 도 있다.
최근엔 아이스 프리클라이밍이 확산되면서 확보를 하지 않고
한 손으로 매달리고 나머지 한 손으로 확보물을 설치하면서 등반하기도 한다.
빙벽등반의 확보도 암벽등반과 마찬가지로 확보물 설치든지,
아니면 피치의 지점이든지 가장 먼저 이루어지는 것이 자기확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흔히들 등반이 끝났다 하여 정상에서는 자기확보를 소흘히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선등자 확보
암벽이나 빙벽이나 선등자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선등자는 빙벽등반시 자신도 모르게 확보물을 설치하지 않고 계속 올라가기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때에는 확보를 보는 사람이 적당한 설치 지점을 일러주면서 등반의 방향 제시를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처음 바닥에서 출발할 때에는 직접 확보가 바람직하며 두 번째 피치부터는 간접 확보가 바람직하다.
확보기는 8자 하강기나 카라비너를 이용하여 반 까베스똥 매듭으로 봐도 무방하며 그리그리 등 확보기구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로프가 결빙되었을 때에는 그리그리, 8자하강기 등도 아무 효력이 없으며
카리비너를 이용한 반 까베스똥 매듭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주마를 이용할 때에는 '콩보나티 제품', 손잡이가 직접 움직이는 제품은 사용한다면 어느 정도의 결빙된 로프도 제동이 된다.
그러나 타사 제품은 로프를 물어주는 포인트, 즉 돌기 부분이 얼음가루로 결빙되어 전혀 제동장치의 효력을 발생시킬 수 없게 된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직접적인 조작 방법 외에도 등반자가 확보자를 믿을 수 있도록 신뢰감을 주어야하며
선등자 확보시 줄의 간격을 신축성 있게 조절하여 갑자기 추락시 대비해야 한다.
확보자는 항상 선등자에게 든든함을 주어야 하며 선등자가 못 보는 지점의 등반의 컨트롤을 해 주는 것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후등자 확보
후등자 확보는 암벽등반과 같이 자기확보를 먼저 한 다음 후등자 확보에 들어간다.
로프가 결빙되었을 때에는 8자 하강기나 주마도 위험하다.
그러나 주마는 손잡이가 직접 움직이는 콩보나티의 제품은 그래도 제동력이 우수하며
가급적이면 대형 카라비너에 반 까베스똥 매듭의 확보 방법이 합리적이다.
또한 등반자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등반자가 언제든지 추락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확보에 임해야 하며,
줄을 너무 당겨서도 안되며 너무 느슨하게 보아서도 안된다.
후등자가 등반 중 오랜 시간을 지체 할 경우에 로프가 얼음에 결빙되어 오도 가도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가끔은 로프를 당겼다,
늦추었다를 반복하며 신축성 있게 대처를 해야 한다.
따라서 후등자가 장시간의 시간에도 그 자리에 있다면 확보자는 로프를 당겨서라도
로프가 얼음벽에 함께 결빙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초심자들이 확보를 볼 때 팽팽하게 당겨서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이것은 스스로 오르는 것을 방해하는 격이 되며 당겨지는 로프로 인하여 밸런스가 깨질 수도 있어
로프를 너무 당겨주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다.
등반에 있어 모든 확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확보의 실패는 용납이 안 된다.
수직빙벽등반기술(Vertical Ice Climbing)
우리나라의 빙벽등반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1990년대 이후 외국의 난이도 높은 빙폭원정등반과 국제 빙벽등반대회에서 상위권입상을 통해
우리나라 빙벽등반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일 뿐만 아니라 정상권임을 확인하였다.
이렇게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수준의 빙벽등반기술을 보유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 토왕성폭포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승폭, 소승폭, 소토왕폭 그리고 우리의 훈련장 구곡폭등 수직의 고드름질 빙폭을 오르내리며
우리는 세계적인 수준의 테크닉을 완성시켜 나갔던 것이다.
이것은 많은 산악인들의 등반욕을 채워줄 거대한 대상지가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그들의 강한 등반욕을
경제적으로 채워 줄 수 있는 곳이 설악산의 빙폭들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많은 산악인들이 해외등반에 열을 올리고 있을 때,
1977년 토왕폭, 1985년 대승폭, 1988년 소승폭, 1989년 소토왕폭을 초등하며 우리의 빙벽등반기술을 발전시켰다.
장비의 사용
우리 주위에는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처음부터 암벽등반을 잘 하는 클라이머를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빙벽등반을 처음부터 잘 하는 클라이머는 별로 없다.
왜냐하면 암벽등반은 신체를 직접 바위에 접촉하며 오르지만,
빙벽등반은 반드시 도구를 통해 빙벽과 접촉하며 오르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치 신체장애자가 의수족을 익숙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숙달과정을 필요로 하듯이,
빙벽등반을 잘 하기 위해서는 그 장비들의 사용감각을 자신의 손과 발을 직접 사용하듯이 익혀야 하는 것이다.
때문에 빙벽등반은 자신에게 알맞은 장비를 선택하고 이것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기술을 숙달시키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손도구는 각자의 신체조건과 스타일에 맞는 것을 선택
요즈음 시판되는 손도구(Hand tools,Ice tools ; 픽켈,아이스햄머/바일등 손에 사용되는 장비의 총칭)는
모두 우수하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이것이 빙벽등반에 가장 우수한 손도구이다 라는 것이 없다.
각자 신체조건과 스타일에 알맞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다.
수직의 고드름질에서 사용하는 손도구를 선택한다면,
피크는 역곡선형 피크, 아쯔(블레이드)가 달린 것 보다는 햄머, 샤프트의 길이는 45cm-50cm,
샤프트의 굵기는 둘레길이 9cm정도에 커브샤프트 또는 벤트샤프트 무게는 600g-850g까지 다양하지만 45cm를 기준으로 할때
680g정도 그리고 손도구전체에서 무게가 헤드쪽으로 많이 치우친 것이 좋다.
프론트포인트가 세로형인 크램폰을 사용
크램폰은 모두들 캠프사의 푸트팽을 선호한다.
빙벽등반기술이 크게 발전할 수 있게 해준 장비중의 하나가 바로 세로형의 프론트포인트를 가진 푸트팽이었다.
최근의 푸트팽은 프론트포인트 사이에 지지철판을 보강하여 포인트가 휘는 것을 방지하고
설벽에서의 지지력을 증대시켰으나, 고드름질 빙벽에서의 날카로움을 떨어드렸다는 지적이다.
최근에는 세로형 포인트를 지닌 크램폰이 많이 시판되고 있다.
탈착시스템은 바인딩방식, 조립방식은 힌지드스타일,
그리고 외발형(모노) 프론트포인트도 깨끗하고 스피트한 프론트포인팅을 할 수 있게 하는 우수한 장비이다.
발에 꼭 맞는 빙벽화를 착용
수직빙벽등반에서는 딱딱한 프라스틱이중화가 좋다.
구입할때 약간(아주 조금) 늘어나는 것을 감안 발에 꼭 맞는 것을 선택하고,
착용할 때도 끈을 바짝 조여서 신어야 한다.
신발안에서 발이 약간 여유있게 논다거나 뒷꿈치가 들리면 프론트 포인팅 자세가 불안해 지고 장단지근육의 피로도 쉽게 온다.
수직의 빙벽등반에서 안정된 프폰트포인팅은 매우 중요한 것이며,
이것은 우선 빙벽화를 꼭 맞게 착용해야 가능하다.
장비의 착용
① 손목고리 : 손목에 꼭맞게 조여줌 |
손도구와 안전벨트를 연결하는 탯줄(胎줄, Umbilical cord, Cow’s tails)은 거추장스럽지만
초보자는 빙벽등반에 익숙해 질 때까지 사용할 필요가 있다.
이 탯줄의 역할은 단지 클라이머와 손도구가 분리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있다.
등반중 탯줄에 매달려 확보를 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실수로 손도구를 떨어뜨리는 사고를 예방하고,
박혀있는 손도구만 남겨둔 채 밑으로 추락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실제로 수년전 토왕폭상단에서 추락하는 선등자의 탯줄매듭이 풀려 사망한 사고도 발생하였다.
탯줄은 7mm정도로 굵은 코드슬링을 사용해야 하며 길이는 충분히 여유가 있어야 한다.
거추장스러운 탯줄은 목에 걸은 슬링이나 고무줄에 통과시켜 걸리적거리지 않게 해야 한다.
실력이 향상되어 수직의 빙벽에서도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는 단계가 되면 탯줄의 필요성은 줄어 든다.
빙벽등반에 사용하는 자기확보줄은 데이지체인, 피피확보줄, 프루지크매듭 확보줄 등이 사용되며,
사람에 따라 1개 또는 2개를 사용한다.
2개를 사용하는 이유는 박혀진 2개의 손도구에 각각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확보길이를 적당히 조절할 수 있어야 하는데,
손도구가 박혀진 위치와 확보물을 설치할 지점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여
최대한 편한 자세로 매달려 휴식을 하며 확보물을 설치하기 위한 방법이다.
콩보나티사의 피피를 이용한 확보는 줄의 길이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푸르지크매듭을 이용한 확보줄은 간혹 얼었을 때 작동이 안되는 단점이 있다.
여벌의 손도구를 가지고 등반한다.
등반중 손도구의 피크가 부러지는 일이 흔히 발생하고,
확보물을 설치할 때에도 여벌의 손도구를 사용하면 편리하기 때문이다.
여벌의 손도구를 안전벨트에 착용할 때는 홀더를 이용하는데,
철사고리를 만들어 쓰기도 하고 두꺼운 웨빙으로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시판되는 홀더는 구멍이 좁아 불편한 것이 많다.
피피 (Fi-Fi)
반드시 7mm 코드슬링을 사용해야 한다. 확보물 설치.휴식시 픽켈의 손목고리에 피피(Fi-Fi)를 걸고 길이를 적당히 조정하여 매달리면 편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피피는 KONG-BONATI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국산 유사제품이 있으나 표면이 매끄럽지 않아 슬링이 잘 움직이지 않고 사용이 매우 불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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