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아니고는 사람의 속에 있는 영을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고는 성령은 사람을 새롭게 하지도 않습니다.
말씀과 상관없이 다이렉트로 역사하는 성령은 없습니다. 그것은 항상 악령의 역사입니다.
물론 성령의 일반 역사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일반은사들 역시 성령을 통하지 않고 자동적으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비록 타락한 세상이라도 세상의 보존과 특별히 인격적 존재들의 모든 덕성들이
성령을 힘입지 않고 허락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만물이 유지보존되는 것도 모두 성령의 보혜사적 손길을 통해 허락되는 것입니다.
모든 일반은총이 그와 같이 중보의 힘을 통해 하나님께로부터 세상에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죽은 영혼을 소성시키고 신자의 영혼을 강건하고 또 참되게 만드실 때
성령은 항상 말씀과 성례와 (기도)를 통해 역사하십니다. 소위 내적 치유라는 것은 없습니다.
만일 그것이 하나님의 신령한 치유라고 강변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항상 거짓이요.
무당이 그러는 것과 같은... 하나님을 빙자하는 악한 사술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