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를 지금보다 1년만 더 타면 국가적으로 약 10조6,500억원이 절약된다. 2년을 더 타면 19조원, 3년 더 타면 무려 26조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자동차의 생명은 운전자의 관리 능력에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자동차 10년타기 운동이 시민들의 의식속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시점이다.
‘자동차 10년타기’를 위해선 중고차에 대한 의식을 바꾸는 것 외에도 사전정비 역시 중요하다.
차량설명서에 적혀있는 대로 주행거리마다 차량상태를 점검하고 (주)카마스의 관리에 동참만 하면 자동차를 오래 탈 수 있다. 또 잔고장 없이 차를 오래타기 위해선 ‘차계부의 생활화’가 필수다.
◆ 적정한 시기에 소모품을 교환한다.
....엔진오일 : 매 5,000km
....밋숀오일 : 매 40,000km(자동 : 60,000km)
....점화플러그 : 매 20,000 ~ 30,000km
....연료휠터 : 매 40,000km
....벨트 : 매 30,000km(타이밍 벨트 : 70,000km)
◆ 급출발을 삼간다. ( 급출발시 연료소모 및 각종부품의 소모가 많다.)
◆ 급제동을 삼간다. ( 급제동시 각종 부품에 무리가 올 수 있다.)
◆ 연식이 한 해정도 지난차를 사면 크게 할인받을수 있다.
◆ 자동차 판매조건과 구입시기를 잘 선태가면 구입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 초기 시동시 충분한 워밍업을 실시한다. ( 약 2 ~ 3분)
◆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물세차를 한다.
◆ 적정시기에 기어변속을 한다. (2,000 ~ 2,500rpm)
◆ 과속을 하지 않는다. ( 무리한 과속은 엔진의 마모와 차량하체 부분의 손상을 촉진시킨다.)
◆ 엔진을 고회전으로 운행하지 않는다. ( 2,000 ~ 3,000rpm이 적정하다.)
◆ 3개월에 한 번쯤은 세차후 왁스작업을 한다.
◆ 문을 열고 닫을 때 부드럽게 한다.
◆ 유리창은 유리세정제로 닦는다.
◆ 타이어는 10,000km마다 위치교환을 한다.
◆ 주차시에는 가급적 서리 또는 비를 맞히지 않는다.
◆ 주기적으로 점검을 하여 고장을 사전에 막는다.
◆ 해변이나 험한 주행 후에는 반드시 물세차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