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씬코디법Ⅰ>너 살빠졌니? 2~3㎏살 뺀 것 부럽지 않다!
너 살빠졌니? 2~3㎏살 뺀 것 부럽지 않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지만 멋스런 옷입기에는 왕도가 있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옷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로 2~3㎏ 뺀 것 부럽지 않게 날씬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내게 어울리는 스타일의 옷은 어떤 것일까?
자신의 체형을 알고, 자신감을 가지고, 단점을 감추기보다는 장점을 강조하자!
뚱뚱한 사람은 헐렁한 옷만 입어야 하는가? 뚱뚱하기 때문에 무슨 옷이든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은 잠시 잊어도 좋다. 우선 중요한 것은 자신의 체형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다. 그것이 좋은 옷을 입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기 때문이다.
1.자신의 체형을 정확히 알자
옷을 잘 입는다는 것은 결국 섬세한 관찰력으로 자신의 체형을 파악하고 보완하고 꾸미는 감각이 좋다는 것이다. 이런 감각을 키우기 위해서 거울에 비친 자기의 얼굴과 몸매가 과연 어떤 형인지 객관적인 시각으로 판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즉, 자기 자신의 사이즈를 냉정한 시각으로 정확하게 파악하고 거기서 부터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찾는 것이 멋내기의 시작이다. 정확한 사이즈를 알기 위해서는 한 벌쯤은 맞춤복을 입어보는 것도 좋다.
2.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찾는다.
주변에서 자신의 이미지 모델을 찾아서 정해본다. 연예인이나 주변에서 나와 체형이 유사한 사람인데 멋스럽게 옷을 입는다면, 그를 나의 이미지 모델로 삼고 그와 비슷해지는 노력을 하는 것도 멋을 내는 지름길이다. 우리는 자신의 멋은 본인이 제일 잘 알고 판단한다고 하지만 실재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자신이 아무리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본인은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어 강조하고 단점을 커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3. 유행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
유행이 바뀌듯이 아름다움을 판단하는 시각도 변한다. 현대처럼 무엇을 입어도 패션으로 인정되는 시대에는 지금의 유행이 무엇인가 하는데 너무 민감하지 않아도 된다. 그것보다도 나에게 어울리는지 아닌지 하는 것이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욕심이 나는 의상이 있어도 과감하게 자르는 용기가 개성 있는 멋을 지키는 요령이다.
[ 슬림 코디 공식 ]
날씬해 보이는 코디에는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다. 분명 컬러 매치나 길이의 비율, 소품 코디에는 공통된 기본 법칙이 있기 때문이다. 소품까지 같은 계열의 심플 컬러로 맞추고 황금 비율로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입는다면 코디 첫 단계는 성공이다.
같은 컬러 톤으로 길어 보이는 효과
일단 복잡한 컬러 매치는 피할 것. 같은 계열의 컬러 매치는 상하로 길어 보인다. 모자나 신발도 중요한 코디 소품. 소품까지 같은 컬러 계열로 맞춰주면 훨씬 더 길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1:1 또는 1:1.5 황금 비율의 비밀
상의와 하의의 길이 비율도 중요한 포인트. 요즘 유행하는 옷은 1:1이나 1:1.5의 비율로 입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그래서 무릎길이 스커트(1:1)와 9부 바지(1:1.5)가 날씬해 보인다. 아이템이나 컬러와 상관없이 날씬해지는 길이의 비율은 꼭 기억한다.
V넥과 직선으로 날씬한 느낌 강조
옷은 곡선보다 직선 라인을 입는다. 상의나 하의 아이템은 전체적으로 곡선 라인보다 사선이나 직선 라인이 더 날씬해 보인다. 특히 네크라인은 날씬한 V넥이 기본. 옆선과 소매도 단단한 소재로 직선으로 떨어지는 것이 예쁘다.
체크나 가죽 소재는 이너웨어가 포인트
통통한 사람에게 가장 어려운 건 체크무늬와 가죽 소재. 이런 경우엔 이너웨어에 포인트를 준다. 체크무늬 바지에는 같은 계열의 컬러 니트로 심플하게 코디. 가죽 소재 바지는 같은 컬러 재킷에 노랑 니트로 산뜻하게 입는 것이 포인트.
눈속임, 착시 효과 이용한다
의상 자체의 무늬나 벨트, 가방 등의 소품으로 시선을 분산시키는 방법. 뚱뚱한 사람에게 블랙과 화이트는 기본이지만 여기에 가방이나 벨트로 포인트 컬러를 주면 훨씬 더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뚱뚱한 부위는 차라리 드러낸다
상체가 뚱뚱하다고 무조건 반소매나 긴팔만 입으라는 법은 없다. 여름이니까 슬리브리스는 필수. 우선 어깨가 넓은 사람, 가슴이 큰 사람, 팔뚝이 굵은 사람에게 어울리는 슬리브리스를 입는다. 어정쩡하게 허벅지를 감춘다고 긴 바지를 입는 것보다 짧은 바지를 입어 시원하고 날씬해 보이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날씬코디법Ⅱ> 체형별 & 부위별 슬림코디 작전
보통키에 살찐 체형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에 편안함과 여유가 느껴지는 체형이다. 표준키라는 장점을 살려주고, 살찐 체형을 보완한다. 체형보완을 위해서는 원색계열의 빨강이나 자주, 짙은 감색, 짙은 녹색, 포도주색 등의 색상을 선택한다. 짙은 회색이나 검정도 잘 어울린다. 이런 색상을 기본으로 하고, 녹색이나 오렌지색 처럼 밝은 색상을 포인트 색상으로 이용한다.
예를 들어 밝은 색상의 인어웨어(inner wear)를 입는다면 체형보완에 효과가 있다. 정장은 전체적으로 곡선처리되어 부드럽고 편안한 스타일의 디자인이 어울린다. 자켓은 지나치게 복잡하고 화려한 디자인은 도움이 되지 않고, 캐쥬얼의 경우 품이 넉넉하고 색상이 짙은 조끼를 함께 코디해서 입으면 체형보완의 효과가 있다.
키가 작고 뚱뚱한 체형
전체적으로 몸의 윤곽이 라운드를 이루므로 귀엽고 깜찍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이 무난하다. 상의와 하의를 같은 색 계열의 차분한 색상을 선택하면 시선을 위아래로 연결시켜주기 때문에 날씬하게 보일 수 있다. 특히 상의는 옅게, 하의는 짙게 입어보자. 무늬 가 큰 의상은 되도록 피하고, 무늬는 작고 섬세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나름대로 귀여움을 강조하는 스타일로 입는 것이 좋다. 헐렁하게 입는 스타일은 피하고, 바지나 스커트는 자기 사이즈 보다 1인치나 1/2인치 정도 크게 입고, 적당한 H라인이나 플레어가 약간 들어간 것이 어울린다. 단, 길이가 너무 길어지거나 플레어가 많이 들어가면 작아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투피스보다 원피스가 무난하고 수직 라인이 들어간 의상을 이용하면 키도 커 보인다. 전체적인 키의 보완을 위해 원피스가 좋지만 하체가 길어보이는 롱팬츠나 롱스커트도 좋은 방법이다.
스트라이프를 이용하여 작고 뚱뚱한 체형을 보완하고 전체 포인트를 어깨쪽에 두어 시선을 위로 끌어 올려 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이때 실루엣은 위 에서 아래로 흐르는 듯한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색상은 중간톤의 브라운 또는 회색, 베이지가 좋고, 흑갈색, 포도주색, 감색, 쥐색 등 짙은 톤의 어두운 색상들은 체형의 결점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밝은 색상들로 포인트를 가져가면 훨씬 센스가 돋보일 수 있다. 패턴은 가늘고 규칙적인 스트라이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꼭 맞는 선이나, 좁은 스커트, 빳빳하거나 부풀린 천, 쉬폰 소재등의 얇은 소재는 좋지 않다.
키가 크고 뚱뚱한 체형
허리선이 약간 들어간 롱재킷으로 히프를 가려주는 것이 좋다. 큰 팬츠나 박스형 재킷도 날씬해 보이기는 하지만, 큰 키를 커버하려면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도록 포인트를 주어야 하므로, 롱재킷을 입을 때에는 발목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팬츠가 가장 무난하고 또 체형을 커버하기에 알맞다. 색상은 축소된 느낌을 주는 낮은 톤의 브라운과 블랙 등을 활용하면 큰 체격을 커버할 수 있다. Dark톤의 블랙 또는 진한회색이 좋다. 물방울무늬라도 작은 것을 선택한다.
특히 가슴이 큰사람은 목의 악세사리는 피한다. 시선이 가슴으로 집중되기 때문에 반지나 귀걸이 중 하나만 하고 목 부분은 편하게 입어야 당당해 보인다.
아랫배만 나온 체형
상의는 니트 소재의 의상을 준비하고, 하의는 힙 선이 예쁘게 살아나는 스커트를 입는다. 그렇게 하면, 예쁜 힙과 날씬한 다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여기에 재킷 형태를 입어 준다면 더욱 멋지다. 스카프를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다. 청바지의 경우, 지퍼형태의 청바지보다는 단추로 잠그는 청바지가 좋다. 튼튼한 단추로 고정되면 아랫배의 단점이 커버된다.
앞가슴이 큰 체형
일단 옷을 가볍게 입어야 한다. 많이 복잡하게 입을수록 역효과가 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짙은 색상의 얇은 소재를 골라 입어주고 넓은 V존 상의나 검은 셔츠도 효과적이다.
가슴 부분이 깔끔하게 처리된 상의나 원피스를 입는다. 옷의 소재는 차고 딱딱한 느낌의 소재가 좋고 니트 같은 소재가 무난하다. 상의는 브이네크나 일직선 또는 곡선처리한 앞트임의 옷이 적당하다. 가슴부분에서 끝나는 소매는 피하고 긴 소매를 주로 이용하는 것이 가슴을 커버하는데 효과적이다. 상의 색상은 검정, 와인,카키, 짙은 회색등의 어둔 색상이 안정감과 지적인 이미지를 주는 효과가 있다.
허벅지가 굵은 체형
짙은 톤의 색상에 일자로 여유있게 떨어지는 바지나 A라인 스커트가 좋다. 단, 스커트의 길이는 무릎길이 정도가 좋고 상의도 단정하면서 깔끔한 스타일이 좋다. 청바지의 경우, 허벅지가 굵어 허리싸이즈에 맞는 스타일을 입을 수 없는 체형은 일자 청바지나 통이 넓은 힙합스타일을 선택한다. 특히 일자 청바지 중 워싱처리가 되있는 것은 다리를 훨씬 날씬하게 보이게 한다.
팔뚝이 굵은 체형
통이 약간 넓으면서 팔꿈치 조금 윗부분까지 약간 내려오는 반팔 옷이 좋다. 또한 칠부 소매도 좋다. 단, 팔에 딱 달라붙는 스타일이나, 팔의 제일 굵은 부분에서 사선으로 잘린 반팔옷은 피해야 한다. 끈 달린 원피스의 경우에는 얇은 끈이 어깨쪽으로 아슬아슬하게 달려 있으면 팔이 가늘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엉덩이가 큰 체형
위 아래를 같은 옷으로 입고, 상의의 길이를 엉덩이 부분을 가려 줄 만한 길이인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단, 소재는 얇은 소재를 택하십시오. A라인 원피스나 랩스커트도 괜찮은데, 이때는 너무 얇은 소재보다는 조금 빳빳한 것이 좋다. 굵은 체크무늬나 큰 무늬, 그리고 주름이 들어간 스커트는 엉덩이를 강조하므로 좋지 않다.
상체가 뚱뚱한 체형
상의와 하의의 색상과 소재를 다르게 연출하면 좋다. 검정이나 짙은 톤의 라운드 또는 V네크라인이 들어간 상의와 흰색 톤의 하의를 입는다. 자켓 보다는 볼륨감 없는 니트를, 두꺼운 소재의 하의를 입어서 하체를 풍성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또, 화려한 신발로 시선을 끌어내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허리가 굵고 배가 나온 체형
박스 스타일의 옷은 피하고 어느 정도 허리선이 들어간 옷을 입는 게 좋다. 허리선의 위치가 높은 스커트에 블라우스를 블라우징 기법(블라우스를 스커트 안으로 넣어 입을 때 블라우스를 조금 여유있게 내어 입는 스타일)을 사용해 자신의 결점을 보완한다. H 라인이나 A 라인의 원피스도 좋은 아이템이다.
키가 작아서 고민이라고요? 뚱뚱해서 무슨 옷을 입어도 소용없다고요? 말라서 맵시가 나지 않는다고요? 날마다 옷 바꿔 입듯이 몸도 얼굴도 바꿔 입을 수 있따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옷만 잘 입으면 키 작은 사람은 키 커지고, 뚱뚱한 사람은 날씬녀로, 허수아비처럼 바싹 마른 사람은 보기 좋은 체형으로 바꿀수 있는 비결이 있다니까요? 못 믿겠다고요? 속고만 사셨나~.
1.마른체형 꾸미기
요즘은 마르면 마를수록 좋아하지만, 마른 체형은 차갑고 빈약해 보이는 단점이 있어요 자, 빼빼 마른 당신은 이렇게 해보세요
스타일:마른 사람은 재킷이 어울려요. 어깨선이 살아 잇어 전체적으로 여유있어보이거든요.
색깔:진한색은 피하세요. 시각적으로 활대되어 보이는 아이보리나 파스텔 톤의 환한 색이 좋아요 변화를 주고 싶다면 원색으로 악센트를 주면 됩니다.
무늬:대체로 화려하거나 불규칙한 무늬, 가로줄무늬, 체크 무늬가 어울립니다(가로줄무늬는 체형이 통통하게 보여요)
소품:스카프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마른 체형의 지적인 분위기는 궁합이 잘 맞죠. 스카프를 풍성하게 매면 상체의 빈약함을 감출 수 있어요.
사이즈:꼭 끼는 것보다는 풍성한 사이즈를 입으세요
코디네이션:옷을 여러 겹 겹쳐 입은 레이어드 룩은 마른 체형을 보완해 준답니다.
키가 작고 말랐다고요?
빈약하고 왜소해 보이는 체형. 하지만 전체적으로 환하게 꾸미고. 상하의 비슷한 톤으로 옷을 입으면 키가 커 보여요, 또 허리까지 오는 짤막한 상의에 무릎 길이의 플레어스커트를 입으면 이보다 더 깜찍할 수 없다!
키가 크고 말랐다고요?
옷을 입었을 때 제일 폼 나는 체형이죠. 하지만 자칫하면 약해 보일 수 있어요. 하늘하늘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보다는, 가죽같은 소재나 대담한 스타일이 잘 어울립니다. 겨자색, 보라색 등 튀는 색의 미니스커트와 단화도 예쁘겠네요.
2.통통한 체형 꾸미기
통통한 체형의 최대 장점은 바로 귀여운 이미지. 통통한 것을 감추려고만 하지 말고, 단점을 장점으로 살려보세요
스타일:모양이 잡혀 있지 않은 헐렁한 캐주얼보다는 허리선이 들어간 깔끔한 정장이 날씬해보여요.
사이즈:자신없는 몸매를 감추려고 박스 스타일의 옷을 입으면 오히려 상의나 하의중 한쪽은 몸에 꼭 맞게 입는 것이좋죠. 단! 살이 접힐정도로 끼는 스타일은 참으세요.
무늬:잔잔한 것으로 직선보다는 곡선이 좋아요. 줄무늬는 세로 줄무늬를 입어보세요. 몸이 날씬하고 길어보인답니다.
색깔:통통한 몸매를 가리려고 검정을 선택하는 수가 많은데, 오히려 둔하고 강해보일수 잇어요. 진한색의 옷을 입을때는 목걸이나 머플러, 브로치 등으로 밝게 악센트를 주세요.
코디네이션:허리가 굵다면 블라우스나 티셔츠를 밖으로 내어 입고요, 허리는 가는데 다리가 굵다면 허리를 강조하는 바지나 긴치마를 입으세요. 골반바지나 가운데나 물을 뺀 바지는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요.
키가 작고 통통하다고요?
가능한 한 길어 보이게 하는게 패션 포인트! 밝은 색 상의에 진한 색 하의를 입으면 다리가 날씬해보여요. 또 굽이 두꺼운 신발을 신고 굽까지 내려 덮는 바지를 입으면 롱다리처럼 보이죠. 재킷이나 코트를 입을 때는 속에는 진한 색 타이트한 옷을 입고,재킷의 단추를 풀어보세요. 이때 상의는 목이 올라오는것보다 V자형으로 파진 스타일을 선택하면 목이 훨씬 길고 날씬해 보인답니다.
키가 크고 통통하다고요?
키가크고 통통한 사람은 옷 입기에 다라서 통통이 늘씬으로 바뀔 수 있어요.모델처럼 쭉 빠진 체형으로 보일 수도 있답니다. 가죽 점퍼나 청재킷 같은 옷은 우람하게 보이니까 가극접 피하세요. 대신 레이스가 달리고 부드러운 소재의 옷을 입어 부드러운 여성미를 강조하세요. 또 위는 검은색, 아래는 흰색을 입으면 날씬하게 보입니다. 검은색과 원색의 매치해도 좋아요
상황별 코디연출
교실에서는 우등생처럼, 소풍 갈때는 깜찍하고 발랄하게,결혼식에 초대받았을때는 아름답고 단정하게... 어떤 곳에서든 주목 받는 멋쟁이되기! 자, 이제 상황에 맞춰서 옷을 입어 볼까요?
1.소풍 갈 때
신나는 소풍을 더 신나게 해주는 건 단연 돋보이는 나의 패션이죠. 괜히 멋낸다고 너풀너풀한 스커트를 입고 얌전하게 앉아 있거나, 레이스가 많이 달린 블라우스를 입고 내숭떠는 것은 정말 [밥맛]이예요. 소풍 갈 땐 소풍 에 알맞은 옷차림이 좋아요
깜찍발랄한 멋쟁이
모자 달린 후드셔츠는 깜찍하고 예쁘면서 활동하기에도 편해서 소풍에는 딱 좋은 옷이에요. 후드셔츠는 보통 목 부분이 약간 파져 있으니까 안에 흰색 반소매 티셔츠를 입어보세요. 그리고 셔츠 위에 감각이 통통 튀는 맬빵바지(일명 뽀빠이바지)를 입으면 끝. 아니죠, 소품을 빼먹었네요. 활동석이 돋보이는 야구모자를 쓰세요. 또.... 왠지 목이 허젼하죠? 짧은 손수건을 착착 접어서 옆으로 매 주세요. 그리고 신발을 신어야죠. 신발은 평범한 퉁굽운동화를 신고,가방은 편안한 배낭을 매 주세요. 배낭에 곰인형을 하나 달면 더 깜찍하겠죠?
2.결혼식에 갈때
딴딴다다♬ 오늘은 사랑하는 이모의 결혼식. 그런데 뭘입고 간다..? 드레스를 입으면 내가 신부보다 이쁠테니까 곤란하고, 평범한 바지 차림을 하자니 초라해서 싫고.. 아,, 고민되네~!
검정색과 흰색으로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
검정색과 흰색만으로도 얼마든지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땁니다. 전략 하나. 심플한 흰색 블라우스나 흰 셔츠에 단정한 검정색 A라인 스커트를 입으세요. 블라우위에 파스텔 톤의 분홍색이나 하늘색 조끼를 입으면 꾸미지 않은 듯 꺠끗한 멋이 살아납니다. 발목에 살짝 올라오는 검정 양말에 굽이 낮은 구두를 신으면 끝!
전략 둘. 흰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검정색 재킷을 걸치면 멋지답니다. 재킷은 심플하고 허리 위로 올라오는 짤막한 스타일이 좋아요. 큐빅으로 장식된 고양이 모양 브로치를 달면 깜찍하겠죠? 여기에 베레모를 비스듬하게 쓰면 이보다 더 세련될순 없다!!!!
분홍색 원피스가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패션
순정만화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보이고 싶다고요? 평소에는 공주병에 걸렸단 놀림받을까봐 꺼리던 분홍색 원피스를 입어 보세요. 점퍼스커트라면 안에 흰색 블라우스를 받쳐입으세요 머리는 양 갈래로 높이 묶어 분홍색 끈으로 묶어 주시고요, 빨간색 양말과 검정 구두를 신으로 너무 꾸민 듯 보이지 않으면서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어요.
날씨가 조금 춥다면 카디건을 걸쳐 입으세요. 카디건은 원피스와 색깔이 같은 분홍색이나 붉은 계통마나 아니면 어느 색이든 무난하답니다. 짧은 머리라면 반짝이는 작은 머리핀으로 포인트를 주세요. 이 날만은 반짝이는 큐빅귀걸이를 해도 예쁘겠죠? 귀를 안 둟었다면 끼우는 귀걸이나 붙이는 귀걸이도 잘 어울릴거예요.
3.생일 초대를 받았을 때
남자친구의 생일, 무엇을 입고 가야 할까요? 늘 인기가 많아 불안한 내 남자친구! 아무래도 다른 여자 애들보다 돋보이는게 좋겠습니다. 예쁘고 상큼하고 귀엽고 날씬하고... 헥헥! 이 모든 것을 ㄷ ㅏ ~ 갖춰 보자고요, 그러면 우선 파티를 어디서 할 것인지 정보가 필요해요. 그래야 치마를 입을 것인지, 바지를 입을 것인지 결정할수 있으니까요. 집에서 또는 외식으로 파티를 한다면 조금 화려한 치마가 좋고요, 밖에서 뛰어 놀기로 했다면 바지를 입고 가세요.
집에서 파티를 한대요
뭐니뭐니해도 여성스러워 보이려면 치마를 입어야지요. 파스텔 톤이나 체크무늬가 들어간 점퍼스커트를 이용하세요. 체크무늬는 자칫 뚱뚱해 보일수 있으니까, 속에 진한 색 블라우스를 받쳐 입으면 날씬해 보여요.
원피스도 좋아요. 보통 체형인 사람은 민소매 원피스를, 어깨에 살이 많거나 팔이 굵은 사람은 반소매 원피스를 고르세요. 목이 굵은 사람은 목 부분이 V자 모양으로 파진 것이 목이 날씬해 보입니다.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지요. 신발은 가벼운 샌들을 신어 주세요. 혹시 스포르 샌들밖에 ㅇ벗다면 목이 없는 짧은 양말에 구두를 신어도 좋아요.
인라인스케이트를 신고 놀기로 했어요
편하고 경쾌한 복장이어야겠군요. 봄이나 가을에는 티셔츠에 청바지가 좋아요. 단 , 청바지도 평범한 것보다는 가운데만 물이 빠진 것이나 다른 색깔천을 덧대서 포인트를 준게 있으면 더 좋겠어요.
티셔츠 위에는 헐렁한 니트를 걸쳐 입으세요. 날씨가 덥다 싶으면 벗어서 어깨나 허리에 맬 수 있또록 진분홍이나 노란색 같은 튀는 색깔을 고르세요. 분홍색 글씨가 있는 하얀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허리에는 진분홍 니트를 묶어 주면 정말 상큼하겠죠? 날씨가 더울 때는 반바지와 폴로셔츠를 입고 귀여운 캐릭터가 있는 멜빵을 메 보세요. 야구모자를 비스듬하게 쓰면 깜찍한 개구쟁이처럼 보일 거예요. 그렇다고 스케이팅을 할때도 안전모를 안쓰고 야구모자만 고집해서는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