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낚시박람회 참관기
장소 : 부산 벡스코
일자 : 2011. 3. 11(금) ~ 3.13(일)
3월 12일.토요일. 울산에서 오전 일을 마치고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울산-부산 고속도로가 시원해 벡스코까지 한 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 도착했습니다.
토요일인데다 날씨가 풀려선지 벡스코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볐습니다.
낚시박람회장으로 찾아.
회장으로 들어서기 전, 야외에 세워 둔 낚싯배와 견인차가 참 화려해 우선 한 컷 찍었습니다.
낚시 보트는 이렇게 날씬하고 화려하게 생겼네요. 루어용 보트입니다.
언제 저런 걸 하나 장만할 수 있을까...
박람회장에 들어 섰습니다.
메이커 마다 각종 낚싯대들이 전시되어 있군요.
민물용 조림식 좌대와 낚시틀
각종 구멍찌들.
부력 조절이 자유로운 구멍찌들
구멍이 뚫린 민물막대찌.
각종 릴.
각종 낚시가방들, 칼라가 아름답군요.
낚시 용구들에 대한 설명이 한창입니다.
루어 시연, 일본 프로의 설명에 우리말로 번역하고.
송귀섭 선생님의 사인회도 보이고.
이용식님도 보이고.
이 캠핑카는 정말 탐이 나드군요.
스타렉스 차체에 올린 캠핑카인데 가격이 1억 대에 육박하드군요.
이 캠핑카만은 언젠가 하나 장만하고 싶습니다.
낚시용품을 파는 판매코너는 따로 장만돼 있드군요.
들어서니 많은 매장들이 있고 사는 사람들도 많드군요. 가격도 싸고.
없는 것도 없고.
피싱튜유도 매장을 열어 놨는데, 사장님을 만나 얘기하는 바람에 그만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미니 공작기계
초소형으로 금속, 목재, 프라스틱 등을 임의대로 가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있드군요.
저 위에 보이는 기계가 따로따로 있는 게 아니라 한 셋트인데.
드릴, 밀링,선반 등등 부품을 조립하면 기능을 변환할 수 있도록 돼 있드군요. 마치 로버트를 조립하듯이.
그중 한 가지, 목공용 선반으로 조립한 기계. 사진을 올려 봅니다.
여러 메이크별로 볼만한 것이 많았지만 사진을 다 올릴 수 없군요.
차를 몰아 고속도로에 오르니 저녁노을이 짙게 깔리는군요.
포박 올림
첫댓글 포박님 덕분에 가보지않고도 구경잘햇습니다 건강하셔요..
네 감사합니다.
정출과 겹쳐서 구경을 못갔는데 포박님 덕분에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