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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 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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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산 스크랩 구봉산 명봉 2
연무 추천 0 조회 30 11.07.13 10:0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


  전망대 설치 작업을 하는 순정마루에서 맨 왼편 방향을 담은 것으로 왼편에 저 앞에 금병산 그 오른편 앞에 봉의산(작은 쌍봉)  오른편 저 멀리에 봉우리가 삼악산이다. 앞 마을은 만천리 신촌리 일대가 펼쳐진다.

 

 


위 같은 지점에서 맨 오른편 전망으로 오른편 앞 큰 산은 구봉산이고 왼편 저 조금 낮은 봉우리는 봉의산이다.그오른편 물이 춘천호 일부이다.


 


아래 그림 2 장은 위 같은 지점에서 중앙을 담은 전망으로 주로 춘천 시내가 잘 보인다. 바로앞 마을이 만천리이다.


 




 

 

 


아래 그림 8 장은 순정마루에서 명봉까지 가면서 담은 주변 정취 모습이다.


 


 


 


 


 


 


 


 


아래 그림 6 장은 10시 55분에 도착한 명봉에서 담은 정취이다. 



 

 

 


 


 


 


명봉 정상에서 보이는 유일한 전망으로 봉의산과 그 오른편에 춘천호가 보인다.


 


 

 

11시 39분에 도착한 느랏재로 가는 삼거리 모습으로 느랏재는  왼편으로 내려간다.

 

 

 

 

명봉에서 내려와 11시 48분에 도차가한 갑둔이 고개 삼거리로 거두리는 오른편으로 내려간다. 이정표와 같이 미니 등산로 안내 판이서있다.

 

 

 

 

 

 

11시 52분에 도착한 샘터 삼거리 모습이다. 대룡산은 왼편으로 가고 거두리는 오른편으로 내려간다. 시원한 샘물 한 컵을 마시고 내려간다.

 

 

 

 

11시 59분에 도착한 갑둔이 고개 중간 지점에서 담은 모습으로 거두리는 이 잡풀 길을 따라 내려간다. 왼편에 미니 등산로 안내 판이 서있다.

 

 

 

 

 

 

 

 

 

 

 

 

 

과수원으로 내려가다가 왼편에 보이는 전망으로 금병산이 멋있게 보인다.

 

 

 

 

 

 

12시 16분 과수원 입구에 와서 담은 주변 정취로 왼편 두 번째 봉우리가 대룡산이고 오른편 맨 뒤 후사면 봉우리가 녹두봉이다.

 

 

위 지점에서 바라본 시내쪽 전망으로 저 멀리에 금병산이 나타나고 그 오른편에 쌍봉이 보이는 안마산이다.

 

 

 

 

 위 지점에서 조금 내려 오다가 오른편을 바라본 전망으로 앞 능선 너머로 춘천 시내와 조금 둥그런 봉우리가 보이는데 봉의산이다.

 

 

 

 

12시 24분에 도착한 부자 농원 입구 2차선 차도로 여기서 왼편으로 접어들어서 거두리로 내려간다.

 

 

거두리로 내려가다가 바라본 오른편 방향 전망으로 왼편에 금병산 가운데 안마산 오른편 후사면에 삼악산(건물이 가려진 일부 봉우리)이 보인다.

 

 

거두리 마을 모습으로 그 후사면에 녹두봉이 근사하게 보인다.

 

 

거두리 버스 정류장에서 앞 방향을 바라본 거두리 마을 전경으로 그 뒤 산 능선은 대룡산 줄기이다.

▼ 

 

 

거두리 버스 정류장에서 후사면을 바라본 모습으로 왼편에 안마산 중간 후사면에 삼악산이 보인다.

 

 

미니 등산로 안내 판에는 농협창고로 나와 있는 건물로 대룡산과 구봉산 산행 종점이다. 

 

 

거두리 버스 종점에 있는 마을 회관 모습으로 그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거두리 버스 종점에 있는 버스 정류장으로 여기서 택시를 타고 춘천역으로 갔다.

 

 

춘천역에 도착하여 L 선배와 같이 춘천 막국수 집에 들려서 소주와 막걸리를 마시고 15시 5분 상봉역 행 급행 전동차를 타고 상봉역에 와서 7호선으로 갈아타고 귀가했다. 오늘 산행은 L 선배와 유쾌 산행을 했다.

 

 

산행 후기 :

 

 집에서 05시에 나와서 금천구청역과 가산디지탈단지역을 거쳐 상봉역에 도착하니 06 47분이다. 휴대폰이 울려서 받으니 L 선배가 지금 사가정역이라고 하면서 07 1분까지 도착하지 못한다고 한다.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면 그냥 혼자 간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춘천역 급행 전동차 출발 시간인 07 01분까지 기다렸으나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그냥 차에 올랐다. 1분간이 지나니 휴대폰이 울린다. L 선배이다. 07 11 전동차를 타고 남춘천역에 내리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시간이 맞지 않아서 비용이 들어가게 되었다. 비용도 비용이려니와 남춘천역에서 25분을 기다려야 한다. 날이 갈수록 전동차 좌석이 점점 찬다. 마석을 지나니 승객 90% 이상이 내린다. 계속 졸면서 가다가 08 4 남춘역에 내렸다. 아침을 먹지 않았으므로 1 대기실에 있는 빵집에 들어가서 아침을 때운다. 잠시 앉아있는데 L 선배한테 전화가 왔다. 아마도 자리를 사이에 내린 모양이다. 역사 밖에서 만나니 이때가 08 35분이다. 택시를 타야 시간이다. 버스를 기다리면 언제 올지도 모르지만 산행 후에 남춘천역까지 오는데도 역시 택시를 타야 한다. 돈만 많으면 문제가 없지만시내를 빠져 나와 잼버리도로를 거쳐 구봉산 전망대에 오니 08 53분이다. 택시비는 11,000원이 나왔다. 시간을 지키지 못해서 발생한 비용이다. 주변을 살펴보니 왼편 건너에에 구봉산 전망대 가게 쉼터 전망대 건물이 보인다. 뒤로 춘천 시내가 일부 보인다. 오른편에는 낮은 산록에 등산로 입구가 보이는데 잡목 계단 길이다.

 

간단한 준비를 하고 등산로 입구에 사진을 찍는다. 천천히 입구를 오르는데 좌우에는 잡목과 소나무가 길게 자라서 하늘을 덮고 있다. 잠시 조금 가니 처음부터 급경사 길이 이어지는데 좌우에는 벌목한 나뭇가지가 여기저기에 쌓여있다. L 선배는 벌써 앞에 올라간다. 워낙 체력이 좋으니까길과 주변 정취를 사진에 담느라고 뒤에 쳐질 밖에 없다. 경사가 급경사 길을 오르니 오른편에 공용시설이 눈에 들어온다. 이제는 소나무와 키가 가느다란 잡목이 좌우에 숲을 이루고 있다. 잡목 통나무 계단 길을 가는데 제법 경사가 있어서 땀이 나려고 한다. 계속 오르다가 보니 오른편에 소나무 사이를 연결한 로프가 있는 길이 이어진다. 이제는 땀이 흐르기 시작한다. 오른편에 나오는 공용시설을 지나서 소나무 경사 길을 계속 오른다. 앞에 로프가 소나무에 연결되어서 이어지는 오름 길을 지나고 지그재그형 오름 길을 가다가 오른편에 나오는 공용시설을 지난다. 오름 길을 오르니 09 11 오른편에 이정표가 나오는 삼거리에 왔는데 거기에는 구봉산 0.2km 구봉산전망대 0.4km 구봉산 휴게소 0.8km 방향이 표시되어 있다. 여기가 오른편에 있는 구봉산 휴게소로 가는 삼거리이다. 이어지는 오름 길을 땀을 뻘뻘 흘리면서 오르니 경사가 완만한 조금 넓은 능선 오름 길이 나온다. 좌우에는 소나무와 잡목이 섞여있다. 방울이 안경으로 흐른다. 좌우에 나오는 조금 소나무와 잡목을 지나니 언덕 안부에 닿는다. L 선배가 땀을 닦고 있다. 옆에는 이상한 무더기가 보인다. 이정표가 있는데 구봉상 정상 팻말밑에 구봉산 전망대 0.6km 감정리 1.5km 명봉 3.6km 방향 표기가 되어있다. 산행 기점인 전망대에서 0.6km 지점이다. 왼편으로는 감정리 방향 오른편으로는 명봉 방향이다. 땀을 닦고 왼편을 보니 높은 곳이 보인다. 잠시 박힌 좁은 능선 길을 지나 오르니 조금 넓은 바닥 안부가 나온다.

 

  앞에 검은 구봉산 정상석이 보이는데 지표에 붙어있다. 여기가 구봉산 정상이다. 소리를 질러서 L 선배를 올라오라고 한다. 구봉산 정상석 왼편에 역시 작은 흰색 정상석이 보인다. 중앙에는 지적점도 있다. 전망을 보니 동쪽에는 전망이 조금 보이는데 안개가 가려서 허리만 보인다. 감정리 방향이다. 서쪽에는 춘천시내가 일부 보이는데 춘천호와 봉의산이 나타난다. 남쪽과 북쪽에는 잡목이 앞을 가려서 보이는 것이 없다. 바로 밑에는 잼보리 도로가 지나간다. 인증사진을 찍고 바로 내려간다. 이정표가 있는 지점에 다시 와서 키가 크고 조금 굵은 소나무 내리 길을 따라서 명봉 방향으로 내려간다. 잠시 가니 편편한 능선 길이 이어지는데 오른편에 가느다란 소나무가 모양을 하고 있다. 조금 가서 낮은 능선 언덕을 지나고 소나무 그루가 오른편에 있는 곳을 거쳐 가는데 등산로 정비용 자재로 보이는 것이 묶음 있다. 헬기로 내린 같다. 잠시 가다가 능선 언덕에 오르는데 바로 오른편에 이정표가 서있다. 구봉산 휴게소 0.9km 명봉 3.2km 구봉산 0.2km 지점이다. 위에는 통나무 벤치가 있는 좁은 안부가 나온다. 오늘 번째 안부이다. 시간은 09 34분이다. 제법 굵고 구부러진 소나무들이 서있는 편편한 능선 길을 가다가 잠시 내려간다. 앞에 안부가 있다. 이어지는 편편한 능선 길을 계속 가는데 소나무를 벌목한 토막이 여기저기에 나오는데 껍질이 벗겨져서 흰색을 띠고 있는 것을 보면 시간이 제법 지난 같다. 계속 가는데 좌우로 길가에 쓸어졌던 잡목을 베여 놓은 토막이 여기저기에 있다. 길은 편편한고 잡목이 우거져서 걷기에 알맞은 구간이 계속 이어진다. Y자형 굵은 소나무가 왼편에 있다. 키가 크고 늙은 소나무가 있는 곳을 지나 능선 언덕 안부에 오르니 사방에 소나무가 서있다. 번째 안부이고 이때가 09 38분이다. 잠시 내려가니 소나무 가지가 구부러져 이상한 모양을 것들이 나온다. 잠시 올라서 번째 언덕 안부에 왔다.

 

잡목과 소나무가 서있는 조금 좁은 능선 길을 지나 언덕 능선에 올라왔는데 구부러진 Y자형 소나무가 멋지게 보인다. 번째 안부이다. 앞으로 가야 방향을 보니 능선 봉우리가 보인다. 완만한 내리 능선 길을 계속 가는데 Y자형 소나무가 나온다. 조금 기이한 소나무를 지나고 올라가는데 삼거리가 나온다. 오른편으로는 공무원교육원 1.3km 앞으로는 명봉3.0km 대룡산 6.8km 뒤로는 구봉산 0.8km 이정표가 서있다. 앞으로 올라서 능선 언덕에 오르니 등산로 정비 작업용 자재 두어 묶음이 놓여있다. 다섯 번째 안부이다. 다시 내려가는데 앞에 봉우리가 보인다. 능봉을 오르지 않고 오른편 허리 길로 지나간다. 소나무가 나오고 잡목도 것이 섞여있다. 능봉에 올랐는데 안부가 나오고 왼편에 ?나무 벤치가 있다. 오른편에는 이정표가 보인다. 이졍표 위에 418 팻말이 붙어있다. 구봉산 1.1km 명봉 2.7km 대룡산 6.5km 지점이다. 앞으로 내려간다. 높게 쭉쭉 ?은 잡목이 좌우에 서있다. 잠시 후에 오른편에 통나무 벤치가 있는 곳을 지나 내려가는데 오른편에 괴이하게 생긴 소나무 고사목 밑둥이 서있다. 보기가 좋다. 조금씩 넓어지고 잡목이 많이 서있는 능선 길을 내려가 잡목이 밀집한 완만한 능선 길을 가는데 기분이 상쾌하다. 키가 잡목 길을 내려가 기이하게 생긴 소나무가 있는 곳을 지나 10 1 안부 사거리에 왔다. 오른편으로는 만천리 1.2km 왼편으로 감정리 1km 앞으로 명봉 1.5km 뒤로는 구봉산 2.3km 이정표가 서있다. 여섯 번째 안부이다. 명봉 방향으로 잠시 오르니 왼편에 철탑이 나온다. 계속 가서 그리 굵지 않은 고사목이 길을 가로 막고 있는 지점을 거쳐 능선 허리 길을 계속 가니 Y자형 소나무가 나온다. 소나무 그루가 길로 기울어진 곳을 지나 잠시 오르니 언덕 안주가 나오는데 일곱 번째 안부이다. 소나무 길을 내려가 능선 길을 거치고 허리 길을 통과하여 다시 능선으로 올라온다. 왼편에 기이한 소나무가 있는 곳을 지나 잡목 능선 언덕에 오른다. 여덟 번째 안부이다. 서서히 내려가 소나무가 서있는 곳을 지나 소나무가 꺾어져서 누워있는 곳을 통과하여 진짜 사람 다리 같은 소나무을 통과한다. 능선 길을 가는데 리기다송이 우거진 잡목이 왼편에 쓸어져 있는 곳을 지나 서서히 오르는데 왼편 철사가 쳐져 있고 잡목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구간을 올라간다. 이어지는 넓은 능선 길을 거쳐서 잠시 오르니 강원도 산림연구원 산불조심 작은 프랭카드가 나온다. 산림개발연구원이 있는 곳인가 보다.

 

 이어지는 완만한 오름 길을 올라서 잡목과 소나무가 서있는 곳을 지나 가는데 오른편으로 꺾어져서 기울어진 소나무 밑을 통과하게 된다. 완만한 왼편 잡목이 들어서 있는 곳을 올라서 짧은 능선 허리 길을 지나 올라가는데 오른편으로 지나온 구봉산이 보인다. 계속 가서 철탑을 지나고 왼편 잡목에 로프가 연결되어 있는 구간을 지나 계속 되는 잡목 길을 천천히 간다. 가다가 보니 왼편에 전망이 나오는데 능선만 보인다. 왼편 나무 가지 너머로 춘천시내가 나타나고 이어서 등산로 정비목이 눈에 들어온다. 잠시 능선 언덕을 지나 계속 오르다가 보니 오른편에 춘천시내가 보이는데 봉의산이 나타난다. 계속 가다가 왼편 잡목에 로프가 연결되어 있고 오른편에 등산로 정비용 자재 데크 목이 연이어서 놓여있는 곳을 거쳐 계단 길을 오르는데 오른편 나뭇가지 사이로 춘천시내가 보인다. 조금 오르고 보니 좌우가 트인 능선 봉우리가 나오는데 인부 몇몇이 전망대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이때가 10 35분이다. 아홉 번째 안부이다. 오른편으로 춘천시내가 보이나 흐려서 멀리까지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비교적 가까운 안마산 금병산 삼악산 봉의산 그리고 바로 만천리와 골프장 춘천호 등이 눈에 들어온다. 물론 오른편으로 지나온 구봉산이 근사하게 보인다. 작업중인 전망지점을 L 선배와 내려와 잡목이 무성한 능선 길을 거쳐 삼거리에 왔는데 오른편은 명봉 갈비집으로 내려가는 길이 표시되어 있다. 앞으로 올라가서 왼편에 데크 목이 쌓여있는 곳을 지나고 오르니 오른편에 전망이 나오는데 조금 것과 같은 전망이다. 이어지는 왼편 로프 오름 길을 올라 계속 가서 10 44 번째 언덕 안부에 왔다. 이어서 왼편에 기괴한 소나무를 지나고 길을 잠시 거쳐서 오르니 번째 언덕 안부가 나온다. 즉시 내려가 다시 오르니 번째 언덕 안부에 올랐다.

 

 조금 가니 작은 돌탑이 있는 언덕 안부에 당도한다. 번째 안부이다. 잠시 내려가 왼편 로프 길을 거치고 오른편 길을 지나 경사지 길을 오르니 잡목 계단 길이 나온다. 오르니 조금 안부가 나오는데 맞은편 통나무 벤치에 등산객 4명이 앉아 계시다. 사방을 둘러보니 명봉이다. 오른편에 이정표가 있는데 명봉 팻말이 있고 밑으로 구봉산 3.8km 대룡산 3.8km 거두리 1.8km 방향이 표시되어 있다. 왼편에는 스덴 말목이 서있는데 명봉 643m’ 라고 되어있다. 정상석은 보이지 않는다. 전망도 보이지 않는데 동쪽만 일부가 보인다. 춘천시 일부와 봉의산 춘천호 만이 보인다. 번째 안부이다. L 선배와 같이 인증 사진을 찍는다. 먼저 올라와서 쉬고 있는 등산객과 마디 나누고 대룡산 방향으로 내려간다. 처음에는 잡목 고사목 계단 길이 나오고 내리 길이 이어진다. 11 2 내려가다가 오른편 받침 쉼터로 가서 자리를 잡는다. L 선배와 같이 가지고 음식을 먹는다. 우선 시원한 막걸리를 마시니 기분이 상쾌하다. 빵과 김밥을 나눠 먹는다. 식사를 마치고 갑둔이 고개를 향해서 내려간다. 길게 이어지는 잡목 내리 길을 한참 내려가 11 39 왼편에 느랏재 3.3km 앞으로 대룡산 뒤로 명봉 0.1km 방향 표시가 되어있는 이정표가 있는 곳에 왔다. 다섯 번째 안부이다. 이어지는 능선 허리 길을 계속 가는데 잡목 이외에는 특징이 없다. 계속 가니 삼거리가 나온다. 느랏재 2.8km 명봉 0.4km 구봉산 4.2km 대룡산 3.4km 거두리 2.1km 지점이고 이정표가 서있다. 거두리 방향으로 계속 내려간다. 잡목 내리 길이 이어지고 이어서 리기다송이 빽빽한 길을 지난다. 계속 해서 잡목 내리 길과 평평한 넓은 잡목 길을 가니 왼편에 리기다송 숲이 나온다. 5분간 잡목 넓은 능선 길을 내려가는데 리기다송 숲을 군데 지난다. 11 48 비교적 넓은 고개 안부인 갑둔이 고개에 왔다. 이정표가 서있는데 대룡산 3.1km 거두리 1.8km 삼거리이다. 여섯 번째 안부이다.

 

거두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허리 길을 내려간다. 리기다송 길이 계속 이어진다. 내려가다 보니 11 52 샘터 쉼터에 왔다. 이정표가 있는데 대룡산 3.1km 거두리 1.8km 명봉 0.7km 지점이다. 거두리 방향으로 조금 가니 간이 샘터가 나온다. 물을 마신다. 내려가다가 왼편에 잡목이 우거진 곳을 지나 기이한 고사목이 있는 곳을 거쳐서 바로 고개 같은 곳을 통과하여 내려간다. 허리 길을 계속 가서 작은 계곡을 거치고 리기다송 잡풀 다시 리기다 길을 통과하여 11 59 갑둔이고개 중간 지점에 왔다. 일곱 번째 안부이다. 잠시 잡풀 길을 거쳐 잡목에 로프가 연결되어 있는 잡목 계단 길을 내려가다가 왼편 허리 길을 간다. 오른편 작은 계곡을 지나는데 거기에 작은 돌탑이 많이 있고 계곡에 물도 제법 흐른다. 조금 돌아서 내려가니 집목이 왼편으로 쓸어져 있는 곳을 지나게 되고 계속 가다가 왼편에 키가 리기다송 숲이 우거진 곳을 거쳐서 허리 길을 계속 통과한다. 왼편으로 보니 금병산이 멋지다. 허리 능선 길을 내려가 앞에 고사목이 쓸어져 베어진 곳이 보인다. 조금 가서 고사목이 쓸어져 있는 곳을 지나 완만하고 잡목 잡풀이 우거진 능선 길을 내려가는데 오른편을 보니 소나무 고사목이 쓸어져 있다. 내려가다가 보니 리기다송이 쓸어져 있고 뒤에 승용차 대가 길을 막고 서있다. 제법 넓은 길을 내려가다가 왼편을 보니 과수원이 펼쳐지고 후사면으로 대룡산 녹두봉 능선이 길게 나타난다. 멋지게 보인다. 그리고 과수원 입구에는 승합차 대가 있다.

 

 왼편 멀리에는 금병산 봉의산 등과 춘천시내가 멋지게 보인다. 가다가 보니 오른편에 명봉 닭갈비 금대골 막국수 방향 미니 표시판이 눈에 들어온다. 왼편에는 유씨 호화 묘가 있다. 넓은 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보니 오른편 언덕 아래로는 무슨 시설이 있고 너머로 붕의산 능선 실루엣이 나타나고 하늘에는 뭉게 구름이 멋지게 떠있다. 이어지는 능선 길을 가는데 왼편에 길게 아래로 뻗어있는 언덕에 잡풀 잡목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쭈우욱 내려가 12 24 부자농원 입구에 왔다. 앞은 2차선 차도이고 여기서 왼편으로 접어들어서 내려간다. 앞에 철탑이 보이고 뒤로 마을이 펼쳐진다. 또한 뒤로는 녹두봉이 여운을 남기는 길게 뻗어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잠시 가서 거두리 버스 정류장에 왔다. 바로 앞으로 계속 가서 신동농협농산물집하장 앞에 왔다. 등산로 안내에는 농협 창고로 되어있는 곳이다. 지하수에서 손을 닦고 다시 돌아서 거두2 마을 회관으로 가다가 오른편을 보니 바로 앞은 밭이고 대룡산 능선과 거두리가 멋지게 어울린다. 거두리 버스 정류장에서 왼편으로 접어들어서 조금 가니 거두2 마을 회관 버스 종점에 도착했다. 이때가 12 43분이다. 실질적이 산행이 끝나는 시점이다. L 선배 매제 부부께서 춘천역에서 기다리신다는 연락이 와서 택시를 불어서 타고 춘천역에 오니 택시비가 12,000원이다. 이것도 시간을 지키지 못해서 발생한 비용이다. 예쁘장한 손주를 데리고 오신 매제 내외 분께 인사를 드리고 택시를 타고 맛있는 막국수 집으로 갔다. 속이 편하지 않아서 화장실에 먼저 들린다. L 선배와 매제분을 소주를 드시고 나는 막걸리 향취에 취하여 맛있게 음미하며 넘긴다. 근사한 막국수를 본다. 매제 부부와 헤어져 다시 택시를 타고 춘천역에 와서 상봉역행 가는 트랙에 오니 14 55분이다. 잠시 기다렸다가 15 5 상봉역행 급행 전동차를 탄다. 상봉역에 도착하여 가산지디탈단지역 독산역을 거쳐 귀가했다.


 

 

2011 . 7 . 3   산행 자료를 정리하면서

 

 

끝까지 보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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