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좋은 사람들과 살아간다는 것은 참 기쁜 소망으로, 올 한 해도 한결 가족과 함께여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에도, 따뜻한 마음과 전문성을 겸비한 교육으로 행동하고 실천하는 한결 교직원들이 되겠습니다.
가는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를 맞아 좋은 소식과 나눔으로 함께 가는 한 해가 되길 바라요.
새해 건강하세요! 최형천 원장 드림
흙을 밟아야 사는 이유!
흙에서 자라는 꽃과 열매, 생명의 발아 현상을 통해 기다림과 정직함을 배운다. 추월과 무질서가 없음을 배운다.
감정의 놀음에 놀아난 병든 감성은 흙을 거부한 도시의 삶이 만든 결과이며 영성이 없는 과학을 맹신한 결과다.
흙을 배우지 않고는 하늘의 이치를 제대로 알 길이 없다.
아니 하늘의 이치는 고사하고 병든 영혼의 치유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사람은 흙을 밟아야 산다.
살아있는 흙으로 건강을 이롭게 한다!
논이나 밭, 집에서 키우는 화분에 곰팡이가 피지 않는다. 살아 숨 쉬는 흙은 황산화물질이라 곰팡이가 필 수 없는 구조다.
-발췌-
"인공지능시대, 숲 과의 융복합, 아동행복" 한국아동숲교육학회 2016 동계학술대회에 참가합니다.
숲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개인의 사회성을 높이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행복한 삶으로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를 만납니다.
유아들의 눈에 여러가지 보이는게 자연 입니다.
2016년 현재 살고 있고 어린이들은 10배 100배 1.000배 똑똑합니다.
뇌에 혈액순환이 빨라 정보를 쉽게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숲교육과 생태교육은 다양한 교육철학과 과학적접근이 필요합니다.
그 중 숲교육과 생태교육에 과학적접근이 필요한 이유는 우리의 아이들이 인공지능시대(Al)에 살기때문 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무수한 가능성을 가진우리 아이들에게 숲교육을 어떻게과학적으로 접근하는 교육시킬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올바르게 접근 할 수 있을까요?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을 만든 알파고 개발자Pablo Picasso은 "모든 아이들은 예술가로 태어난다.관건은 아이들이 자라면서
예술성을 유지할 수 있느냐에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의 로봇과학자 Hans Moravec는 "인간에게 어려운 일은 AI에게 쉽고 인간에게 쉬운 일은 AI에게는 어렵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처럼 AI시대에서 AI가 따라가지 못하는 것을 길러야 AI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 해답의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키워드의 핵심어는 바로 "행복"입니다.
행복은 기쁨을 느끼고, 불쾌감을 느끼지 않고, 삶에 만족하는 감정이 결합된 마음 상태로 정의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부모님은 행복하신가요?
이 물음 안에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이 담겨져 있는 말입니다.
이 말의 요지는 숲에 과학적 접근 할 수 있는 아이의 마음과 생각의 토양에 행복이라는 거름을 뿌려져 있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인간에게는 이성과 감성을 발휘하게 하기 위해 자유가 필요하지요.
어린아이의 신체적 자유를 통해서 이성과 감성을 가지고 생태적 이성과 감성의 아이로 키울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린이다움을 가지고, 자유분방한 열정이 있는 아이를 길러내는데 한결 어린이집이 힘써야 하는 과제를 안아 봅니다!
생명·생태의 꿈! 한결어린이집에서 만나요!!
2017년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내에 1천1백여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나는 모든 면에서 날마다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 한결어린이들은 모든면에서 나날이 자신감이 쌓여가고 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원칙 10’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자존감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마음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자신을 존중하며 사랑하는 마음 자세로, 자존심은 작은 웅덩이지만 자존감은 넓은 호수로써 존재의 깊이를 가지게 됩니다.
자존감 로드맵(road map)
자존감: 자신이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 스스로를 귀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
road map: (비유) 일 · 계획 등에 대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지침
자존감 로드맵
한결어린이집 자존감 로드맵은 누리과정을 근거한 사회관계에서, 나와 다른사람의 감정을 알고 조절하도록 도와줍니다.
자존감 로드맵은 자라나는 유아들이 나의 감정이 느끼는 것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나와 다른사람의 감정을 배려 하므로써,
더불어 나와 상대방을 알고 존중하는,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유아들로 자라날수 있도록 야심찬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결어린이집 치유 숲 생태활동(애기나리반 만2세)
한결 치유숲 활동에 관련된 교육으로 한결어린이집 원장님께서 서울대공원 치유숲 탐방을 하셨습니다!
2017년 한결어린이집 방과 후 겨울 산행학교 과천 문원유아숲체험원
살고 싶은 곳 소망지수 1위 청정도시 과천의 녹색지대에서, 생태 어린이의 씩씩한 겨울 산행으로 자연과 한 몸이 되어서 활동합니다.
편백나무 오일
풍욕을 하며 편백나무 오일로 마사지를 할 거에요. 이번에 한결치유숲 활동을 위해 한결어린이집에서 구입한 편백나무 오일입니다.
편백나무에는피톤치드라는 천연 항균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살균 작용이 뛰어납니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과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자연 항균 물질입니다.
스트레스 해소, 심폐기능 강화, 살균작용의 효과가 있으며 아토피를 완하하는 등의 효능이잇습니다.
한결 치유 숲 활동은 문원 숲에 가서 숲선생님과 함께 활동하는 것으로
침낭 안에 들어가 땅의 기운도 느끼고 하늘의 푸르름도 느끼면서 자연과 한 몸이 되어 활동하는 것입니다.
2016.12.9 애기나리반(만 2세) 동생들이 꽂잔디(만 3세) 형님들과 함께 한결 치유 숲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우리 꽃잔디반(만 3세) 친구들이 애기나리반(만 2세) 동생들 손을 잡고 숲으로 올라갔습니다.
침낭을 하나씩 메고 따뜻하게 입고 산에 올라가니 추운것도 잊었답니다.
겨울이 되어 변한 숲의 나무를 관찰하였어요.
나뭇잎들이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어요.
숲 선생님께서 칡 덩쿨에 신기한 그림이 그려진것을 찾아보라고 보여주셨어요.
자세히 보니 곰처럼 보이기도 하고 원숭이처럼 보이기도 하는 그림이 있었어요.
이건 칡 덩쿨 엽흔이였어요.
엽흔이란 낙엽 후 줄기에 남는 잎이 붙었던 자국이랍니다.
잎은 낙엽이 될때 잎자루의 밑부분에 이층이라고 하는 조직이 생기면서 잎을 떨구는데,
이때 줄기에 코르크층으로 덮인 자국이 남는답니다.
애기나리반(만 2세) 친구들도 엽흔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엽흔보다는 칡 덩쿨의 모양을 서로 비교하기에 바쁜 두 친구.*^^
킁킁~ 무슨 냄새가 나는 걸까?
oo야! 엽흔 찾았니?
칡 덩쿨의 엽흔을 찾아본 후 돗자리를 펴고 그 위에 침낭을 깔고 앉았어요.
편백나무 오일을 손에 발라 보며 냄새도 맡아봅니다.
손이 시려워~ 꽁!! 편백나무 오일을 비벼비벼~ 손바닥에 비벼보며 손에 열기를 더해 봅니다.
이제는 침낭 속에 쏘옥 들어가 누워도 보았어요.
천장이 없는 뻥 뚫린 높은 하늘을 누워 바라봅니다.
애기나리반(만 2세) 친구들은 무슨 생각에 잠겨 있는 걸까요? *^^
침낭 안에 들어가 땅 속 기운도 느껴보고 땅 속에 있는 곤충들의 소리도 들어 보기로 해요.
애기나리반 친구들 무슨 소리가 들리나요? *^^
침낭안으로 얼굴을 모두 숨기고 동물들이 겨울잠을 자듯 애기나리반(만 2세) 친구들도 침낭 속으로 쏘옥~
꿈틀꿈틀~ 아직 겨울잠을 안 잔 친구들이 있네요. *^^
친구들이 담아서 마신 종이컵은 무표백, 무방부, 무형광, 무화학 종이컵으로
마무리 시간은 한결 치유 숲 활동을 마치며 숲선생님께서 준비해준 따뜻한 차도 마셔봅니다.
자연에서 분해가 잘 되게 만들어진 친환경 에코 종이컵이랍니다. 우리 친구들의 몸에도 좋고, 숲에게도 좋은 종이컵!!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이세상에 단 하나의 소중한 보물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이제 한결치유숲 활동을 마무리하는 만 2세 한결어린이들! 건강하고 씩씩하지 않나요~!!
숲에서의 힐링을 마치고 애기나리반 친구들은 형님들의 손을 잡고
씩씩하게 한결어린이집으로 향했습니다...겨울 숲아! 만나서 반가웠어~우리는 너의 친구들이야!!
침낭을 다시 들고 숲 선생님과 화이팅을 크게 외쳐 보았어요!
한결! 화이팅! 꽃잔디반(만 3세) 화이팅!
아기다람쥐 또미를 부르며 즐거운 마음으로 산에서 내려왔답니다^^
*숲은 공기정화 기능도 하며 기관지 천식 완화와 폐결핵 치료 및 심장 강화의 효과가 있고, 뇌물질을 더 많이 분비하며,
도파민은 자기가 좋아하는것을 할때 분비가 되는데 세라토닌은 우리몸에서 균형을 맞춰주어, 숲을 즐겁게 가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 지는 좋은 곳이예요! 몸과 마음의 건강과 행복까지 선물 받는다고 할 수 있어요.
※삼림욕(森
피톤치드는 숲에서 다량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 물질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올려주고, 살균 작용과 공기를 맑게 해서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심신 상태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역할도 합니다.
구체적으로 피톤치드가 인체에 좋은 이유는 인간의 면역세포인 NK세포를 자극해서, 활성화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인간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산림욕山林浴 green shower 출처:산림청
신선하고 상쾌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숲 속을 걷거나 머물러 있는 일.
수목이 울창한 산 속을 걸으면 누구나 상쾌한 기분이 되는데, 그 이유의
하나는 수목에서 발산되는 방향성물질인 피톤치드로 이것이 인체에 건강한 작용을 한다고 한다.
약 50년 전에 구소련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의 V.P.토킨 박사가 식물이 상처를 입으면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주위의 미생물을
죽이는 물질을 만들어내는 현상에 착안하여 이름을 붙인 것으로, 피톤은 식물, 치드는 죽인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미생물에는 유독하지만 인체에는 유익하여, 가벼운 피로나 감기는 숲 속에 머물러 있으면 치료된다고 하여 유럽에서는
산림욕법이 성행한다. (참고로 NK세포는 암세포와 같은 악성세포를 발견해서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뇌의 전두엽 이라는 부위를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사고력등의 두뇌자극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많이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심신이 좋지 않을 때 삼림욕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산과 나무가 많은 지형으로 삼림욕을 하기엔 좋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한가지 팁이라면, 피톤치드가 새벽 6시, 오전 11~12시쯤에 많이 발산된다고 합니다.
*숲의 효능
숲은 음이온의 창고다.
숲에서는 광합성작용에 의해 이산화탄소를 호흡하고 산소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음이온이 많이 발생한다.
한번 만들어진 음이온은 영구불변한 게 아니라 양이온을 중성화시키는 데 진력한다.
대부분의 양이온은 오염이 많은 곳이나 먼지 등이 있는 곳에 존재하고 있으며, 음이온을 만나면 쉽게 중화되어 없어진다.
즉 공기가 오염된 곳에선 양이온이 늘어나고, 음이온은 모자라게 된다.
또한 전자제품, 휴대전화 등은 대표적으로 양이온을 발생시키는 기구들이다.
따라서 숲에 음이온이 많은 이유는 숲이 음이온을 많이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오염된 공기와 먼지, 전자제품 같은 것들이
없기 때문에 만들어진 음이온을 그대로 간직하기 때문이다.
실제 숲속에 존재하는 음이온의 양은 1cm3당 800∼2000개로서 도시의 실내보다 14~70배 이상 많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에는 음이온의 비율이 높다. 보통 음이온이 공기 1cm3당 700개 이상 되어야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음이온이 공기 1cm3당 1,000개 이상으로 풍부해지면 안정된 상태에서 많이 발생하는 뇌파인 알파파의 활동을 증가시켜 긴장을
완화시켜 준다. 또한 두통을 없애며,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 신경호르몬인 세로토닌(Serotonin)과 자유 히스타민(Free Histamin)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하버드대학의 윌슨 교수는 인간의 이러한 자연의존성을 ‘바이오필리아(biophilia)' 가설이라고 명명하고, 우리 인간의 유전자 속에
뿌리박혀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숲의 녹색을 접하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이유, 심신이 피로할 때 숲을 찾게 되는 이유가 바로
바이오필리아라는 본성 때문이라는 것이다. 숲의 건강효과를 의학적 측면에서 본다면 첫째 거론되는 것이 ‘피톤치드의 효과’다.
1969년 레닌그라드 대학의 식물학 교수인 토킹 박사가 발견한 수목 내에서 방출되는 피톤치드란 물질이 인간에게 해로운 균의
살균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이 피톤치드의 장점은 개개의 수목이 그 특성에 따라 살균의 범위를 선택하고 인간의 몸에 무리 없이
흡수된다는 것이다.
송이풀반(만 4세) 친구들이 날씨가 쌀살하여 어린이집에서 받은 워머를 하고 문원 유아숲으로 출발하였어요!
숲에 도착해 숲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었어요.
숲 선생님께서 어떤 씨앗을 소개해주셨어요
이 씨앗은 동물들한테 붙거나 우리 친구들 옷에 붙어 다른 곳에 씨앗을 퍼트리지요.
모양이 생쥐 얼굴처럼 보이기도 하고 뿔처럼 보이기도 해요...이 풀의 이름은 도깨비 바늘풀이라고 합니다.
도깨비 바늘풀을 선생님께서 나누어 주셨어요...나누어 주신 씨앗을 눈으로 관찰해보았답니다.
도깨비 바늘풀은 나무가 울창한 곳은 햇빛을 잘 받지 않아 평지인 곳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지가 많은 곳에 도깨비 바늘풀을 날려 보내주었어요
"도깨비 바늘풀아 잘 자라~ 다음에 예쁜 꽃을 피워" 라고 이야기를 하며 날려 보내주었답니다.
우리가 숲에 간 날은 날씨가 조금 추웠어요
그래서인지 문원유아숲체험원 곳곳에 하얗게 눈이 내린것 처럼 보였답니다.
"하얗게 내린 이것은 무엇일까요" -"눈이요"
이거는 "서리"라고 해서 아침 이슬들이 날씨가 추워 하얗게 얼은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우리 친구들과 풀에 있는 서리를 관찰해 보았어요
선생님께서 준비하신 루페를 이용해서 자세히 관찰할수가 있었어요
하얗게 서리로 뒤덮은 풀잎도 관찰해보고
직접 서리도 만져보기도 하였어요
날씨가 추워지자 수생초화원 도 꽁꽁 얼었어요
얼음으로 된 수생초화원에 살고 있던 곤충들과 생물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너무 추워서 죽었을것 같다고 많은 친구들이 이야기를 하였어요
하지만 여러 생물들은 땅속에서 따뜻하게 지내며 겨울을 지내고 봄이 되면 나온다고 이야기 해주셨답니다.
서리의 미끄러움을 춤을 추며 느껴보았어요
미끌 미끌~ 스케이트 타는것 같다며 즐거워하는 친구들의 모습이랍니다.
치유활동을 하러 가는데 나무에 커다란 구멍이 잇었어요
이 구멍은 딱다구리의 집이래요...딱다구리가 부리를 이용해 나무에 구멍을 만들고 지낸다고 합니다.
조금 더 산을 올라가 친구들이 침낭을 깔고 누워보았어요!
숲에서 누우니 캠핑 온것 같다며 즐거워 하는 송이풀반(만 4세) 친구들^^
선생님께서 손에 무엇을 발랐어요? 무엇일까요?
바로 편백나무 오일입니다...오일을 손으로 문질러보고 따뜻해진 손을 볼에 닿아보기도 해요!
그리고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았어요
친구와 함께 누워보는것은 너무나 즐겁지요~
우리 친구들이 바라본 하늘 입니다...가지만 남은 나무를 바라보니 겨울을 느낄수가 있어서 좋았답니다
이제 숲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조용히 누워서 숲의 소리를 들어보고 숨도 깊게 내 뱉어보았어요
활동 후 숲 선생님이 주신 따뜻한 차를 마셔 보았어요
친구들이 마신 차는 따뜻한 녹차 입니다.
예절 시간에 마셔본 기억이 났는지 녹차라고 이야기를 해보기도 하였어요
모든 활동이 끝난 뒤에는 숲 선생님과 인사를 하며 마쳤답니다~너무 재미있다며 또 하고 싶대요^^
"형님먼저 아우먼저" 나눔놀이
동료장학(애기나리반 - 책밥)
애기나리선생님(만 2세)와 함께 책밥활동 수업 하는 모습을 시현(示
'판다와 함께 메리크리스마스'동화책을 읽기 전 애기나리반 선생님이 위, 아래, 옆으로 돌리며
애기나리반 친구들에게 책을 어떻게 펴서 봐야하는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여 주셨어요.
책을 쓴 작가와 그림을 그린 사람의 이름도 이야기를 나누고
동화를 보기 전 동화 안에 글이 없다는 것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여 주셨어요.
아기가 텔레비전 속 판다를 보는 모습을 보며 판다의 생김새를 눈도 동글동글
카망카망이라는 표현법을 써서 판다의 생김새를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했답니다.
동화책을 읽으실 때 한 장면 한 장면을 의태어, 의성어를 쓰며 읽어주어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셨어요.
아이들이 앉아서 동화책을 볼 때 중간중간 바르게 앉도록 이야기를 하고, 아이들의 질문에 피드백을 하셨답니다.
동화책을 읽은 뒤, 책밥활동지로 어떻게 활동을 하는지 설명을 해 주시는 애기나리반 선생님.
(눈놀이 활동을 잘라서 가방에 붙여주자는 의견이 있었답니다.)
2017학년도에도 변함없이 한결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을 건강하고 슬기롭게 키우기 위하여
한 그루의 꿈나무를 가꾸는 정성스런 마음과 주어진 소명과 사명의 감사함으로 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