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에서 해운대로 복귀한 최선생
예전의 아귀수육이 그립다나. 하여튼 일욜 대천공원에서 10:00 에 보잔다.
장산 옆풀때기길 산행 하산후, 옛날 그집 아귀수육집이 생각나
한번 둘러보잔다. 할머니 손맛이 깔끔하고 밋갈스럽다고 하기에.
오늘은 산들바람도 산들 산들 불어 오기에 산행하기에 한결 나은듯 하다.
타지방에는 폭우에 야단이지만 ,부산은 찜통 늦더위에 죽을 맛이라.
하여튼 옥녀봉을 거쳐 중봉을 지나쳐서 폭포사 윗쪽의 어느 계곡에
자리를 잡고 물속으로 최선생과 돌박선생은 옷입은채로 피서.
그리고 막걸리에 김밥,그리고 김치로 목울 축이고 하산.
일부 사진은 지난번 장산 허리길 나홀로 둘러본 사진임.
첫댓글 2년 만에 찾은 장산은 여전한데 내 모습은 세월의 흔적이 머리 꼭대기에 혀옇게 남았구먼 문 열지않은 아구수육 때문에 전어로 1차하고 바로 아구수육으로 2차하고...
예전에 할메는 어디로 가고 젊은 아낙이 탁주 잔을 내어주네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