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우테크 프린터 ‘LK-B30·사진’이 2009년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택배용 라벨 프린터’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세우테크(대표 유상희)는 라벨 프린터가 2년 연속 우정사업본부 제품으로 인정받으면서 물류·택배 분야에서 가장 적합한 모델임을 입증받았다고 밝혔다.
LK-B30은 택배 송장과 2·3단의 소폭 라벨 출력이 가능한 열전사 방식 바코드 라벨 프린터. 공간 절약형 모델로 크기가 작고 우수한 디자인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KDI)에서 지정하는 ‘2007 우수 디자인’에도 뽑혔다. 32비트 고속 프로세스를 장착하고 데이터 압축 기술을 통한 윈도 드라이버 최적화를 통해 초고속 프린터가 가능하다.
일반 텍스트부터 최신 바코드까지 인쇄가 가능하며 바코드 1D는 16종, 2D는 6종이 나왔다. 용지 폭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18㎜ 초소형 크기부터 지원하며 최대 118㎜까지 사용자가 가변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내부에 각종 센서를 부착해 어떤 라벨 용지도 소화할 수 있다.
세우테크는 2002년 4월 설립한 POS용 미니 프린터 전문업체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40여 개국에 특수형 프린터를 수출하고 있다.